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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년

희년

이스라엘이 약속의 땅에 들어간 때를 기점으로 매 50년째 되는 해. 희년에는 땅을 경작하지 않고 묵혀 두어야 했으며, 히브리 종들을 자유롭게 해 주어야 했다. 다른 사람에게 팔렸던 상속지는 원주인에게 되돌려 주었다. 희년은 어떤 의미에서 일 년 내내 축제의 해, 자유의 해였다. 하느님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처음 설립하셨을 때 누리던 상태로 그들을 회복시켜 주었기 때문이다.—레 2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