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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르사다

디르사다

(Tirshatha)

페르시아의 관할 지역 가운데 하나의 총독을 가리키던 칭호. 이 칭호가 사용된 다섯 차례의 경우, 그 앞에 히브리어 정관사 가 있어서 히브리어로는 “ 디르사다”가 되며, 따라서 칭호임을 알 수 있다.

성서에서 “디르사다”라는 칭호로 언급된 고관들은 페르시아의 속주 가운데 하나인 유다를 다스렸다. 에스라 2:63과 느헤미야 7:65, 70에 나오는 디르사다는 스룹바벨이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후에 느헤미야는 총독이 되었을 때 디르사다였으며 느헤미야 8:9과 10:1에 그렇게 언급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