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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에롯 브네-야아간

브에롯 브네-야아간

(Beeroth Bene-jaakan) [야아간의 아들들의 우물들]

이스라엘 사람들이 광야를 방랑하던 중에 아마 한 번만이 아니라 그 이상 진을 쳤던 곳. 마지막으로 진을 친 때는 아론이 호르 산에서 죽기 얼마 전이었다. (신 10:6) 추정에 따르면, 이곳은 브엘-세바에서 남서쪽으로 62킬로미터쯤 떨어져 있고 현대의 에주즈 부근에 있는 엘비레인에 해당한다. 여기에 우물들이 있고, 가데스-바네아로 추정되는 장소는 남쪽으로 수 킬로미터밖에 떨어져 있지 않다. 넬슨 글루크는 “이 지역에는 고대 유적지가 놀랄 정도로 많이 있다”고 해설한다. (「사막에 흐르는 강들」 Rivers in the Desert, 1960년판, 97면) 브에롯 브네-야아간이 민수기 33:31에서는 간단히 브네-야아간으로 언급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브네-야아간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