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벨-그라밈
(Abel-keramim) [포도원들의 수로]
입다가 암몬 사람들을 추격하여 쳐부순 가장 먼 지점. (판 11:33) 이곳은 일반적으로 헤스본과 랍바 즉 랍바암몬(현대의 암만) 사이에 있었던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오늘날 랍바(암만)에서 남쪽으로 8킬로미터쯤 떨어진 히르베트에스수크에 있었을 것으로 생각되고 있는데, 그러한 견해는 유세비우스의 설명에 잘 부합되는 것 같다. (「오노마스티콘」, 32, 15-16) 한편 랍바암몬에서 남서쪽으로 14킬로미터쯤 떨어진 나우르에 해당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학자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