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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하여 하나님의 양떼를 침

연합하여 하나님의 양떼를 침

연합하여 하나님의 양떼를 침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묻습니다. ‘‘여호와의 증인’의 전세계 회중은 어떻게 관리됩니까?’ 그 대답은 이러합니다. 그 관리 제도는 제 일세기의 그리스도인 회중의 본을 따릅니다.

1870년대에 찰스 T 러셀과 그의 동료들은 그들이 성서 연구에서 얻은 결과를 연설과 인쇄물로 전하는 일에서 솔선적인 태도를 취하였읍니다. 그 나라 전역에서 이 일을 함께 수행하기로 결정한 사람들은, 러셀과 그의 친밀한 동료들을 주의 사업을 하는 데 가장 경험이 많은 남자들로 된 집합체로 생각하였으며, 그들에게서 활동에 관한 교훈을 구할 수 있었읍니다.

1884년에 ‘시온워치 타워 책자 협회’ (Zion’s Watch Tower Tract Society)는 펜실베이니아의 주법에 따라 법인이 되었읍니다. 러셀과 책임있는 동료들은 이 협회와 ‘성경 연구생’들의 활동을 감독하는 일에 밀접히 관계하였읍니다. 1909년에 그들은 그 본부를 뉴욕, 브루클린으로 옮겼읍니다. 지난 세월을 통하여 ‘워치 타워 협회’의 이사들과 그리고 영적으로 자격을 갖추고 밀접히 연합해 온 다른 기름부음받은 남자들이 ‘여호와의 증인’의 통치체로서 일해 왔읍니다.

통치체는 ‘워치 타워 협회’의 이사로 일하는 7명을 포함하여, 일단의 기름부음받은 그리스도인 남자들(1986년에는 13명)로 구성됩니다. 이들은 ‘여호와의 증인’의 세계적인 활동을 감독합니다. 이들은 하나님께로부터 영감을 받지 않으며 따라서 오류가 없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이들은 오류가 없는 하나님의 말씀을 최대의 권위로 신뢰하고 하나님의 뜻에 복종하는 면에서 평생의 경험을 가지고 있읍니다. 이들은 각각 ‘여호와의 증인’으로서 40년 이상의 전 시간 봉사를 해온 경력을 가지고 있읍니다.

통치체는 협회가 출판하는 것들을 감독합니다. 집필 내용은 양떼의 영적 필요를 관찰한 것에 근거하고 있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기도하는 마음으로 철저히 연구 조사한 결과입니다. 이들이 성서를 계속 연구하고, 하나님의 목적의 점진적인 성취와 세계 사건들에 나타난 예언의 성취 및 세상에서 하나님의 백성이 처한 상황을 주시함에 따라, 그들은 때때로 일부 가르침을 이해하는 면에서 계몽받아 조정할 필요가 있음을 알게 되는 수가 있읍니다. 이리하여 진리에 관한 지식이 더욱더 풍성해집니다.—시 97:11; 잠언 4:18; 다니엘 12:4.

통치체는 200여 개의 나라와 섬들에서의 활동을 감독하기 위하여 전세계 90여 개 각 지부에 영적으로 자격을 갖춘 세명 이상의 남자들로 구성된 지부 위원회를 임명했읍니다. 각 지부는 그 지부의 감독하에 있는 회중들과 연락을 취합니다. 통치체와 각 지부 위원회 사이에 정기적인 연락이 있으며, 통치체의 성원들은 계속 현황을 접하기 위하여 매년 직접 여러 지부들을 방문합니다.

이 성원들은 다른 사람들의 믿음을 주관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배울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는 봉사자들입니다. 그들은 금전적인 이득을 위하여 일하지 않으며, 다만 벧엘 가족들의 다른 모든 성원들과 마찬가지로 물질적인 필수품만 제공받습니다. 그들이 충실하게 일하고 있다는 증거는 전세계 ‘여호와의 증인’이 나타내는 열심, 연합, 높은 도덕 표준 및 성서의 가르침에 대한 충성에서 나타납니다.—고린도 전 3:5-9; 4:1, 2; 고린도 후 1:24; 3:1-3; 베드로 전 5:2, 3.

● 어떠한 관리 제도가 발전했읍니까?

● 오늘날 통치체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누구이며, 그들의 책임은 무엇입니까?

● 다른 나라들에서의 일은 어떻게 감독됩니까?

[26면 지도]

(온전한 형태의 본문을 보기 원한다면, 출판물을 참조하십시오)

‘여호와의 증인’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있는 지역들

[26면 삽화]

‘워치 타워 협회’의 역대 회장

C. T. 러셀, 1884-1916

J. F. 러더퍼드, 1916-1942

N. H. 노어, 1942-1977

F. W. 프랜즈, 1977-1992

[27면 삽화]

‘여호와의 증인’의 세계적인 활동을 감독하는 90여 개 지부 중 일부

캐나다

잠비아

독일

일본

오스트레일리아

브라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