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깰 때이다」—일반 사람들에게 대단히 호소력 있는 잡지
「깰 때이다」—일반 사람들에게 대단히 호소력 있는 잡지
이 잡지의 본래 명칭은 The Golden Age(「황금 시대」)였다. 창간호는 1919년 10월 1일 호였다. 이 잡지는 여러 분야의 인간 활동에 대해 보도하였다. 이 잡지는 사람들에게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에 대해 일깨워 주었으며 인류가 겪는 문제들의 진정한 해결책은 인류에게 참으로 “황금 시대”를 열어 줄 그리스도의 천년 통치라는 점을 설명하였다. 이 잡지의 표지 도안은 여러 차례 바뀌었지만, 소식은 한결같았다. 「황금 시대」는 일반 사람들에게 배부하기 위하여 고안된 것이었으며, 그 배부 수는 여러 해 동안 「파수대」의 배부 수를 훨씬 능가하였다.
1937년 10월 6일 호부터는 명칭이 Consolation(「위안」)으로 바뀌었다. 당시에 많은 사람이 압제를 겪고 있었고 전세계가 2차 세계 대전의 대혼란에 말려들어가게 되었다는 점을 고려할 때 그 명칭은
매우 적절하였다. 그러나 그 잡지가 베푼 위안은 진리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만 호소력이 있는 성질의 것이었다.1946년 8월 22일 호부터는 「깨어라!」(현재 한국어판은 「깰 때이다」)라는 명칭이 채택되었다. 사람들로 하여금 세계 사건들의 의미에 깨어 있게 하는 일에 역점을 두었다. 이 잡지는 통상적인 뉴스 출처들을 이용하였지만 전세계에 자체 통신원들도 두었다. 매우 다양한 제목을 논하는 「깰 때이다」의 균형 잡히고 실용적이며 깊이 있는 기사들은 독자들로 하여금 이 잡지의 가장 중요한 소식, 즉 세계 사건들이 성서 예언을 성취시키고 있으며 성서 예언은 우리가 마지막 날에 살고 있고 조만간 하나님의 왕국이 하나님의 뜻을 배우고 행하는 사람들에게 영원한 유익을 가져다 줄 것임을 알려 준다는 소식을 숙고하도록 권한다. 이 잡지는 하나님의 왕국의 좋은 소식을 전세계에 선포하는 데 효과적인 도구가 되어 왔으며 「파수대」와 서책에 있는 더욱 깊은 연구 재료로 연결시켜 주는 다리 역할을 해 왔다.
1993년 초까지 「깰 때이다」는 67개 언어로 매호 1324만 부가 인쇄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