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부

가정 내에서: 식구들과의 관계

“즐거운 나의 집.” 귀에 익은 이 말이 요즘에는 전혀 시대에 걸맞지 않은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가족간에 말다툼이 끊임없이 벌어지면 말 그대로 전쟁터로 변하는 가정이 많습니다. 그리고 의사 소통이 너무나 단절되어 있어서 어떠한 휴전 요청의 시도도 흔히 좌절되고 맙니다.

당신은 가정이 적대감의 온상이 아니라 평화로운 안식처가 되기를 원합니까? 그렇게 되려면, 식구들이 각기 맡은 일을 다해야 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몇 가지 성서 원칙을 터득함으로써, 당신은 가정의 평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