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예수께서는 돌아가시기 전 밤에 무엇에 대해 걱정하셨습니까?

 예수께서 돌아가시기 전 밤이었습니다. 그분은 얼마 안 있으면 제자들 곁을 떠나야 한다는 것을 아셨기 때문에 그들의 앞날이 걱정되셨습니다.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여러분은 세상에 속해 있지 않습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5:19) 그 후 아버지께 기도하면서 제자들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세상에 속해 있지 않은 것처럼 그들도 세상에 속해 있지 않습니다.” (요한복음 17:15, 16) 이 말씀의 의미는 무엇이었습니까?

2. 예수께서 말씀하신 “세상”이란 무엇입니까?

² 여기서 “세상”이라는 말은 하느님을 섬기지 않으며 사탄의 통치를 받는 사람들을 가리킵니다. (요한복음 14:30; 에베소서 2:2; 야고보서 4:4; 요한 1서 5:19) 그러면 우리가 ‘세상에 속하지 않고’ 분리되어 있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이 장에서는 그 방법 몇 가지를 살펴볼 것입니다. 우리는 하느님의 왕국에 충성을 다하고 중립을 유지해야 즉 정치 문제에서 어느 편도 들지 않아야 합니다. 또한 세상의 영을 물리치고, 단정한 옷차림과 몸단장을 하고, 돈에 대해 올바른 견해를 가져야 합니다. 그에 더해 하느님께서 주시는 갑주를 입어야 합니다.—참조 자료 16.

3. 예수께서는 정치에 대해 어떤 태도를 나타내셨습니까?

³ 예수께서는 땅에 계셨을 때 사람들이 여러 가지 문제를 겪으면서 힘들게 살아가는 것을 보셨습니다. 그분은 그런 사람들에게 진심 어린 관심을 보이셨고 그들을 도와주고 싶어 하셨습니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정치 지도자가 되셨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그분은 사람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하느님의 왕국 즉 하느님의 정부라는 것을 아셨습니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자신이 앞으로 왕이 될 그 왕국을 전파하는 데 온 힘을 쏟으셨습니다. (다니엘 7:13, 14; 누가복음 4:43; 17:20, 21) 그분은 정치에 관여하지 않으셨고 언제나 중립을 지키셨습니다. 따라서 예수께서는 로마 총독인 본디오 빌라도에게 “내 왕국은 이 세상에 속해 있지 않습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8:36) 그분의 제자들도 중립을 유지했습니다. 「문명 도상의 세계사」(On the Road to Civilization)라는 책에서는 초기 그리스도인들이 “정치적 지위를 갖지 않았다”고 알려 줍니다. 오늘날 참그리스도인들도 그와 같은 견해를 갖고 있습니다. 우리는 충성스럽게 하느님의 왕국을 지지하고 세상의 정치 문제에서 중립을 유지합니다.—마태복음 24:14.

4. 참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하느님의 왕국을 지지합니까?

⁴ 대사는 외국에 살면서 자신을 보낸 정부를 대표하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자신이 현재 거주하는 나라의 정치에 관여하지 않습니다. 하늘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통치할 희망을 가진 기름부음받은 사람들도 비슷한 입장에 있습니다. 바울은 기름부음받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우리는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일하는 대사들입니다”라고 썼습니다. (고린도 후서 5:20) 기름부음받은 자들은 하느님의 정부를 대표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 세상 정부의  일이나 정치 문제에 관여하지 않습니다. (빌립보서 3:20) 그 대신 그들은 수많은 사람이 하느님의 정부에 관해 배우도록 도와 왔습니다. 또한 하느님의 신세계에서 영원히 살 희망을 가진 “다른 양들”이 기름부음받은 자들을 돕고 있으며, 그들 역시 중립을 유지합니다. (요한복음 10:16; 마태복음 25:31-40) 분명, 참그리스도인은 아무도 이 세상의 정치에 관여하지 않습니다.—이사야 2:2-4을 읽어 보십시오.

5. 그리스도인들이 전쟁에 나가지 않는 이유 한 가지는 무엇입니까?

⁵ 참그리스도인들은 모든 동료 신자를 가족으로 여기며 국적이나 배경이 어떠하든 한마음으로 연합되어 있습니다. (고린도 전서 1:10) 따라서 전쟁에 나간다면 예수께서 사랑하라고 명령하신 동료 그리스도인들 즉 가족으로 여기는 사람들과 싸우는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요한복음 13:34, 35; 요한 1서 3:10-12) 하지만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원수까지도 사랑하라고 가르치셨습니다.—마태복음 5:44; 26:52.

6. 여호와께 헌신한 사람들은 정부에 대해 어떤 태도를 나타냅니까?

⁶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중립을 유지하면서도 모범적인 시민이 되려고 열심히 노력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는 법을 잘 지키고 세금을 냄으로 정부에 대한 존중심을 나타냅니다. 그러나 “하느님의 것은 하느님께” 드리기 위해 항상 힘써 노력합니다. (마가복음 12:17; 로마서 13:1-7; 고린도 전서 6:19, 20) “하느님의 것”에는 그분께 순종하고 그분을 사랑하고 숭배하는 일이 포함됩니다. 우리는 여호와께 불순종하기보다는 필요하다면 자신의 생명을 기꺼이 희생할 결심이 되어 있습니다.—누가복음 4:8; 10:27. 사도행전 5:29; 로마서 14:8을 읽어 보십시오.

7, 8. “세상의 영”이란 무엇이며, 그 영은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줍니까?

⁷ 사탄의 세상과 분리되어 있다는 것은 “세상의 영”이 우리를 지배하지 못하게 하는 것을 말합니다. 세상의 영이란 사탄이 부추기는 사고방식과 행동을 가리키며, 여호와를 섬기지 않는 사람들은 그 영의 지배를 받습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은 그러한 정신 태도를 물리칩니다. 바울이 말한 것처럼, “우리는 세상의 영이 아니라 하느님에게서 오는 영을 받았”기 때문입니다.—고린도 전서 2:12; 에베소서 2:2, 3; 참조 자료 17.

⁸ 세상의 영은 사람들을 교만해지게 하고 이기적이고 반항적이 되게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하느님께 순종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사탄은 사람들이 자신의 행동의 결과를 생각하지 않고 그저 하고 싶은 대로 행동하기를 바랍니다. 그는 사람들이  자신의 욕망을 채우는 것이 삶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믿게 만들려고 합니다. (요한 1서 2:16; 디모데 전서 6:9, 10) 마귀는 여호와를 섬기는 사람들을 잘못된 길로 인도하고 그들을 속여 자신과 같은 생각을 갖게 하려고 애쓰고 있습니다.—요한복음 8:44; 사도행전 13:10; 요한 1서 3:8.

9. 세상의 영은 우리에게 어떻게 영향을 줄 수 있습니까?

⁹ 세상의 영은 공기처럼 우리 주위에 널리 퍼져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세상의 영을 물리치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그 영의 영향을 받게 될 것입니다. (잠언 4:23을 읽어 보십시오.) 그런 일은 해롭지 않아 보이는 것에서 시작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는 여호와를 숭배하지 않는 사람들의 생각과 태도에 물들게 될 수 있습니다. (잠언 13:20; 고린도 전서 15:33) 그런가 하면 음란물이나 배교, 지나치게 경쟁적인 스포츠와 같은 것을 통해서도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참조 자료 18.

10. 우리는 어떻게 세상의 영을 물리칠 수 있습니까?

¹⁰ 그러면 세상의 영에 지배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여호와의 곁에 머물며 그분의 지혜로운 인도에 따라야 합니다. 우리는 성령을 달라고 끊임없이 기도하고 하느님을 열심히 섬겨야 합니다. 여호와는 우주에서 가장 강력한 분이십니다. 따라서 그분은 우리가 세상의 영을 물리칠 수 있게 도와주실 수 있습니다.—요한 1서 4:4.

11. 세상의 영은 사람들의 옷 입는 방식에 어떤 영향을 주었습니까?

¹¹ 우리는 옷차림과 몸단장으로도 세상의 일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드러냅니다. 세상의 많은 사람은 남의 시선을 끌고, 부도덕한 생각을 자극하며, 사회에 대한 반항심을 드러내고, 부를 과시하는  옷차림을 합니다. 그런가 하면 단정하지 않거나 지저분해 보일 정도로 외모에 신경을 쓰지 않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우리는 옷을 고르거나 몸단장을 할 때 사람들의 그러한 생각에 영향을 받아서는 안 됩니다.

12, 13. 무슨 옷을 입을지 결정할 때 어떤 원칙들이 도움이 됩니까?

¹² 여호와를 섬기는 우리는 언제나 단정하고 깨끗하고 품위 있으며 상황에 맞는 옷차림을 하기 원합니다. 우리는 “겸허와 건전한 정신”이 드러나는 옷차림을 함으로 우리가 ‘하느님을 섬기는’ 사람임을 나타냅니다.—디모데 전서 2:9, 10; 유다서 21.

 ¹³ 우리의 옷차림은 다른 사람들이 여호와와 그분의 백성을 바라보는 시각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우리는 “모든 것을 하느님의 영광을 위해” 하기를 원합니다. (고린도 전서 10:31) “겸허”에는 다른 사람의 감정이나 생각을 존중한다는 뜻이 들어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무슨 옷을 입고 몸단장을 어떻게 할지 결정할 때, 우리의 선택이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고린도 전서 4:9; 고린도 후서 6:3, 4; 7:1.

14. 그리스도인 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어떤 옷을 입을지 결정할 때 무엇을 생각해야 합니까?

¹⁴ 집회에 가거나 야외 봉사를 할 때 우리의 옷차림은 어떻습니까? 사람들의 시선을 지나치게 끌지는 않습니까? 사람들이 보고 민망해합니까? 어떤 옷을 입는지는 남이 참견할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까? (빌립보서 4:5; 베드로 전서 5:6) 좋은 모습을 보여 주고 싶어 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진정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끄는 것은 그리스도인 성품입니다. 여호와께서는 우리를 보실 때 그러한 성품을 눈여겨보십니다. 그러한 성품은 우리의 속사람 즉, 하느님께서 중요하게 여기시는 “마음의 숨은 사람”을 드러내 줍니다.—베드로 전서 3:3, 4.

15. 여호와께서 우리가 어떤 옷차림과 몸단장을 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정해 놓지 않으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¹⁵ 여호와께서는 우리가 어떤 옷은 입어도 되고 어떤 옷은 입으면 안 되는지 일일이 정해 놓지 않으셨습니다. 그 대신 우리가 올바른 선택을 하는 데 도움이 되는 성경 원칙을 주셨습니다. (히브리서 5:14) 또한 여호와께서는 우리가 크고 작은 결정을 내릴 때 그분과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우러나와 결정하기를 바라십니다. (마가복음 12:30, 31을 읽어 보십시오.) 전 세계에 있는  여호와의 백성은 문화나 취향에 따라 다양한 옷차림을 합니다. 그처럼 다양한 스타일의 아름다운 옷차림을 보는 것은 참으로 즐거운 일입니다.

16. 돈에 대한 세상의 견해는 예수의 가르침과 어떻게 다릅니까? 우리는 어떤 점을 생각해 보아야 합니까?

¹⁶ 사탄은 행복이 돈과 소유물에 달려 있다는 생각을 퍼뜨리려고 합니다. 하지만 여호와를 섬기는 사람들은 그러한 생각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께서 하신 이러한  말씀이 옳다고 확신합니다. ‘아무리 풍족하더라도 사람의 생명은 소유물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닙니다.’ (누가복음 12:15) 돈은 우리를 진정으로 행복하게 해 줄 수 없습니다. 돈은 우리에게 진정한 친구나 마음의 평화나 영원한 생명을 줄 수 없습니다. 물론 살아가려면 어느 정도 소유물이 필요하며, 삶을 즐기고 싶어 하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예수께서는 우리가 하느님과 좋은 관계를 맺고 그분을 숭배하는 일을 삶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길 때 행복해질 것이라고 가르치셨습니다. (마태복음 5:3; 6:22, 각주) 따라서 이러한 점을 생각해 보십시오. ‘나는 돈에 대한 세상 사람들의 견해에 영향을 받고 있는가? 내가 생각하거나 이야기하는 내용은 주로 돈에 관한 것인가?’—누가복음 6:45; 21:34-36; 요한 2서 6.

17. 돈에 대한 세상의 견해를 멀리하면 삶이 어떻게 달라질 수 있습니까?

¹⁷ 여호와를 섬기는 데 초점을 맞추고 돈에 대한 세상의 견해를 멀리한다면 우리는 의미 있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마태복음 11:29, 30) 또한 만족감을 느끼게 될 뿐 아니라 정신과 마음이 편안해질 것입니다. (마태복음 6:31, 32; 로마서 15:13) 돈과 소유물 때문에 걱정하는 일도 줄어들 것입니다. (디모데 전서 6:9, 10을 읽어 보십시오.) 다른 사람에게 베풀면서 행복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사도행전 20:35) 그에 더해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더 많아질 것입니다. 심지어 잠도 더 잘 자게 될 것입니다.—전도서 5:12.

18. 사탄은 어떻게 하려고 애쓰고 있습니까?

¹⁸ 사탄은 우리와 여호와의 관계를 깨뜨리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그분과의 관계를 잘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우리는 “악한 영의 세력들을 상대로” 싸우고 있습니다. (에베소서 6:12) 사탄과 그의 악귀들은 우리가 행복해지거나 영원히 사는 것을 바라지 않습니다. (베드로 전서 5:8) 우리와 싸우고 있는 그 적들이 매우 강력하지만 여호와의 도움을 받으면 그 싸움에서 이길 수 있습니다!

19. 에베소서 6:14-18은 그리스도인의 “갑주”를 어떻게 묘사합니까?

¹⁹ 고대의 군인들은 전투에서 몸을 보호하기 위해 갑옷을 입었습니다. 우리 역시 여호와께서 주시는 “갑주”를 입어야 합니다. (에베소서 6:13) 그 갑주는 우리를 보호해 줄 것입니다. 에베소서 6:14-18에서는 그 갑주를 이렇게 묘사합니다. “진리의 허리띠를 두르고, 의의 흉갑을 입고, 발에는 평화의 좋은 소식을 전할 준비의 신을 신고 굳게 서십시오. 이 모든 것에 더해 믿음의 큰 방패를 드십시오. 그것으로 여러분은 악한 자의 불화살을 모두 끌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구원의 투구와 영의 칼 곧 하느님의 말씀을 받으십시오. 그리고 모든 형태의 기도와 간구로 모든 경우에 영 안에서 계속 기도하십시오.”

20. “갑주”가 제 기능을 발휘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²⁰ 어떤 군인이 갑옷의 한 부분을 입지 않아서 몸의 일부가 노출되어 있다면 적은 바로 그곳을 공격할 것입니다. 우리도 “갑주”를 통해 자신을 보호하기 원한다면 갑주의 모든 부분을 빠짐없이 입어야 합니다. 또한 갑주를 항상 입고 있고 잘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사탄의 세상이 멸망되고 사탄과 그의 악귀들이 이 땅에서 제거될 때까지 계속 싸워야 합니다. (요한 계시록 12:17; 20:1-3) 따라서 그릇된 욕망이나 약점과 싸우고 있다면 포기하지 마십시오!—고린도 전서 9:27.

21. 우리는 어떻게 마귀와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습니까?

 ²¹ 우리는 우리 자신의 힘만으로는 마귀와의 싸움에서 이길 수 없습니다. 그러나 여호와의 도움을 받는다면 이길 수 있습니다! 우리는 충실을 유지하기 위해 여호와께 기도하고, 그분의 말씀을 연구하고, 형제 자매들과 교제해야 합니다. (히브리서 10:24, 25) 그러한 일들은 하느님께 충성을 다하고 믿음을 변호할 준비를 갖추게 해 줄 것입니다.

22, 23. (ㄱ) 항상 자신의 믿음을 변호할 수 있도록 어떤 점을 생각해 보아야 합니까? (ㄴ) 다음 장에서는 어떤 점을 살펴볼 것입니까?

²² 우리는 항상 자신의 믿음을 변호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요한복음 15:19) 여호와의 증인은 특정한 문제들에 있어서 대다수의 사람들과는 매우 다른 입장을 취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점을 생각해 보십시오. ‘나는 여호와의 증인이 이러한 입장을 취하는 이유를 정말로 이해하고 있는가? 성경 말씀과 충실하고 슬기로운 종의 견해가 옳다고 확신하는가? (마태복음 24:45; 요한복음 17:17) 내가 여호와의 증인이라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는가? (시편 34:2; 마태복음 10:32, 33) 내 믿음을 다른 사람들에게 설명할 수 있는가?’—베드로 전서 3:15을 읽어 보십시오.

²³ 많은 경우 세상과 분리되어 있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쉽게 알 수 있지만, 확실히 알기 어려울 때도 있습니다. 사탄은 여러 가지 방법을 사용해서 어떻게든 우리를 유혹하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그러한 방법 가운데는 오락이 있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오락을 잘 선택할 수 있습니까? 다음 장에서 그 점을 살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