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여호와의 증인의 활동

곡식이 무르익어 있는 들판들, 감미로운 과일들이 주렁주렁 달려 있는 과수원들, 풍요로운 포도원들—이 모든 것들은 깊은 만족감을 준다. (디모데 후 2:6) 농부는 부지런히 심고, 물을 주고, 가꾼다. 그런 다음, 그는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참을성있게 기다린다.—야고보 5:7.

그렇다. 농부는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하늘로서 비를 내리시며 결실기”를 주시기를 기다리지 않으면 안된다. (사도 14:14-17) 여호와는 “모든 육체에게 식물을 주”시는 분이시다. (시 136:25) 여호와는 만물을 자라게 하신다.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인의 활동을 농부가 씨를 심고 물을 주는 일에 비유하였다. 심어진 말씀이 배양되려면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그것이 자라게 해 주실 것을 참을성있게 기다리지 않으면 안된다. (고린도 전 3:5-9) 여호와께서는 그러한 수고를 기뻐하시며, 성령의 열매를 맺고, 제자로서의 신분을 증명하는 일을 통해서 영광을 받게 되신다.—요한 15:8.

뒤에 나오는 내용을 통해서, 당신은 하나님의 세계적인 밭이 여러 지역에서의 활동에 관해 읽어 볼 수 있다. 예를 들면, 당신은 ‘버어마’를 “방문”해 볼 수 있다. 이 아름다운 나라 전역에서 “좋은 소식”이 전파되어 왔다. 이 전파 활동은 여러 가지 난관을 극복하며 수행되어 온 것이다.

여호와의 백성에 의하여 선포된 성서 진리는 1880년경부터 ‘캐나다’에서 알려져 왔다. 그러나 교직자들은 이 성서 진리를 몹시 반대하여 왔다. 뒤에 나오는 고무적인 기록을 통해서, 당신은 그 나라에 있는 참 그리스도인들을 ‘만나 볼’ 수 있고 또 그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열매 맺는 활동을 살펴볼 수 있다.

여기서, 당신은 한때 물질적인 보물로 유명하였던 ‘리이워드’ 제도까지 “항해”할 수 있다. 당신은 이 섬 주민들 중 일부가 어떻게 훨씬 더 값진 영적인 부를 발견하게 되었는지를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당신은 고대 ‘잉카’ 제국이 있던 ‘페루’로 “여행”할 수 있다. 그곳에서 여호와의 증인들은 여러 가지 역경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최근에 있었던 파괴적인 지진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포함하여 기타 사람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해 왔다. 당신은 또, 높이 솟은 ‘안데스’ 산맥과 광대한 ‘아마존’ ‘정글’ 그리고 ‘페루’의 기타 여러 지역에서의 증인들의 활동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아프리카’로 여행하여, ‘세네갈’과 그 인근 여러 나라에서 진리의 씨가 심어지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아프리카’의 이 지역에서 효과적인 왕국 증거 사업이 어떻게 훌륭한 영적 발전을 가져왔는지도 볼 수 있을 것이다.

참으로 여호와께서는 오늘날 훌륭한 일을 수행해 오고 계시다. 그 뿐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전세계에서 행해지고 있는 이러한 열매맺는 일과 제자를 삼는 활동을 통해서 영광을 받고 계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