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여호와의 증인의 활동

예수께서는, 자기 추종자들이 전파 사업을 더 크게 수행하여 제자삼는 일을 땅끝까지 확장시킬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요한 14:12; 사도 1:8) 이 마지막 때의 기간 중에 전파 사업이 완수되어 마태 복음 24장 14절이 성취되었다는 최종 보고를 들으면, 참으로 감격스럽지 않겠는가! 하지만, 지금도 「연감」에 매년 게재되는 보고를 통하여 전세계 여러 나라에서 왕국 사업이 시작되고 발전되어 온 경위를 알아보는 것은 감동적이다.

이 「연감」에서는 아래에 열거된 나라들에서의 왕국 활동의 시작과 그 후의 발전을 취재한다.

자메이카: 1897년 당시에 전파 사업이 시작된 경위를 알아 보자. 1913년에 C.T.러셀이 이 섬을 방문한 일에 대해 읽어 보자. 사람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하기 위해 산이나 계곡을 걸어다녀야 했던 초창기의 전 시간 전파자들의 활동을 읽으면, 실로 놀라움을 금치 못할 것이다.

짐바브웨: 이 감동적인 기록을 읽으면, 계속 여호와를 의뢰하도록 격려를 받을 것이다. 이 나라가 식민지 통치를 받고 있을 때, 백인과 원주민 모두에게 진리를 전파하기 위해 극복한 갖가지 어려움에 대해 읽어 보자. 전쟁이 발발했을 때, 여호와의 백성이 인내한 온갖 시련과 고난에 유의하자. 이 기록을 읽으면 다음 성귀의 의미가 한층더 강조될 것이다. “의인은 고난이 많으나 여호와께서 그 모든 고난에서 건지시는도다.”—시 34:19.

바하마: 많은 섬으로 구성된 이 나라는 증인들에게 하나의 큰 도전이 되었다. 다양한 섬에 사는 사람들을 어떻게 찾아가서 관심을 배양할 수 있었겠는가? 그 문제의 한 가지 해결책은 배를 이용하는 것이었다. 형제들이 이 아름다운 바하마 제도 전역에 증거하기 위하여 어떻게 모든 형태의 배가 도움이 되었는가 알아 보자.

결코 다시는 반복되지 않을 여호와의 사업에 한 몫을 담당하여 마태 복음 24:14의 성취에 참여하는 것은 참으로 감동적이다! 이제부터 계속될 보고를 읽고 격려를 받아, 아직도 시간이 남아 있는 동안 왕국 증거에 더욱 온전히 참여하기를 기원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