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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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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가라

사도 베드로와 그의 동료 몇 사람은 노련한 어부였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밤새도록 열심히 일했는데 아무 것도 잡지 못한 때가 더러 있었습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두 번은, 예수께서 그들에게 어디에 그물을 내릴 것인지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들은 그분의 지시에 청종하였고, 두 번 다 이례적으로 많은 물고기를 끌어올렸습니다. 예수께서는 이러한 상황을 이용하여 제자들에게 봉사의 직무에 관한 교훈을 하셨습니다. (누가 5:1-11; 요한 21:1-17) 그분은 “충실하고 분별 있는 종”을 통해서, 열매를 가장 많이 맺는 방식으로 봉사의 직무를 수행하는 방법에 관해 계속 교훈을 베푸십니다.—마태 24:45-47.

지난해에, 모든 여호와의 증인은 더 많은 사람에게 좋은 소식을 전하기 위해 실제적인 단계를 밟도록 권고받았습니다. 우선, 매일 증거할 기회에 깨어 있도록 강조받았습니다. 또한, 우리는 사람들이 집에 거의 없을 경우,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곳에서 증거하는 일에 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것이 현명하다는 교훈을 받았습니다.

최근 수개월 동안 페루에서는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가라!”는 것이 우리 형제들의 표어였습니다. 우리가 증거하는 대상은 집이 아니라 사람들입니다. 일요일 오전이나 평일 오전에는, 사람들이 집에 없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그들은 어디에 있는 것입니까? 직장에, 버스 정류장과 기차역에, 거리에, 시장에 나와 있거나 공원에 앉아 있는 것입니다. 우리 형제들은 이런 곳에 가서 사람들을 만납니다.

멕시코에서는, 호별 방문 증거가 여전히 하느님의 왕국에 관한 좋은 소식을 전파하는 주된 방법입니다. 하지만 지난해에, 우리 형제들은 사람이 있는 곳은 어디든 그들을 만나려고 노력하여, 전도인과 파이오니아들이 아침 일찍 버스 정류장에 나가기도 하고, 병원 대기실, 거리, 주차장, 공원에도 나갔습니다. 밤낮으로 언제 어디서든 증인들이 전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한 회중에는, 하루에 다섯 번씩 버스 정류장을 비롯하여 주간에 사람들이 흔히 모이는 곳은 어디든 가서 가두 증거를 하는 마련이 있습니다. 그들은 오전 6시에 시작하는데, 여호와의 증인과 전에는 전혀 이야기해 본 적이 없는 사람들을 만나기도 합니다. 한 남자는 오전 출근 길에 증인을 만났는데, 밤에 귀가 길에 더 많은 전도인이 가두에 나와 있는 것을 보고는, 한 증인에게 자기 집을 방문해 줄 것을 요청하기로 마음먹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어떤 전도인들은 공공 장소에서 사람들에게 접근하는 것을 약간 쑥스러워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한 사람들은 좋은 결과를 얻기 시작하였습니다. 오스트레일리아의 한 자매는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저는 수줍어하고 내성적인 사람이라, 사실, 기회가 생겨도 진리에 대해 이야기한다는 것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다른 증거 방식을 시도해 보도록 격려를 받은 터라, 시도해 보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의 염려에 관해 여호와께 기도하고는 실행에 옮기기로 하였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떨려서 계속 망설였는데, 그래서 양심이 괴로웠습니다.” 마침내, 이 자매는 어느 날 버스를 타고 가다가 다른 승객에게 미소를 지으면서 이야기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튿날, 이 자매는 그 젊은 여자에게 전도지를 제공하였습니다. 일 주일 후에 그들이 만났을 때, 이 전도인은 성서 연구를 사회하러 가는 길이라고 말하였습니다. 놀랍게도, 그 젊은 여자는 따라가고 싶어하였습니다. 곧, 「지식」 책으로 그 여자와 성서 연구가 시작되었습니다.

아르헨티나의 전도인들은, 문 앞에서 증인들을 반기지 않던 일부 사람들이 거리에서는 증인들과 대화를 나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단지 간단하면서도 시기 적절한 질문, 가령 “사형 제도에 찬성하십니까?”와 같은 질문을 하기만 하면 되었습니다. 또 다른 경우로, 거리에서 만난 한 여자는 증인들과 이야기를 나누기를 항상 원했지만, 남편이 허락하지를 않았습니다. 그 여자는 집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는 거리낌없이 이야기하였습니다. 긴 대화 끝에, 한 여호와의 증인의 집에서 성서 연구를 하기로 동의하였습니다.

미국에서 두 전도인은 주차한 차에 접근하여 안에 앉아 있던 한 젊은 여자에게 잡지를 제공하였습니다. 그 전도인들은 이렇게 설명합니다. “그 여자는 손을 내밀어 잡지를 받으면서,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우리는 그가 성서를 읽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하느님을 기쁘시게 하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그 여자는 전도인들에게 “저는 하느님께 도와 줄 수 있는 사람을 보내 달라고 기도해 왔습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그 여자와 연구를 시작하는 것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사업 구역에서 증거하려고 노력을 기울인 일에 관해, 뉴질랜드의 일단의 열심 있는 증인들은 이렇게 편지하였습니다. “우리는 사업하는 곳을 650군데나 방문했는데, 대다수의 관리인과 경영주는 바쁜데도 불구하고 우리의 방문에 대해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놀랍게도 많은 사람들이 직장에 성서를 두고 있었습니다.”

오스트리아의 일부 형제들은 주어진 권고를 마음에 받아들이고, 새벽 5:30에 증거를 하러 나갑니다. 그들은 국경 근처에 있는, 트럭 운전사들이 하룻밤을 쉬어 가는 곳으로 갑니다. 그 곳에는 동유럽에서 온 트럭이 많은데, 어떤 운전사들은 이전에 한번도 여호와의 증인에 관해 들어 본 적이 없었습니다. 형제들은 20개 언어로 출판물을 갖추고 가는데, 서너 명의 전도인이 단지 두 시간 만에 50부에서 70부의 잡지를 전할 수 있습니다. 재방문을 하기가 어렵기는 하지만, 뿌리를 내리고 자라는 씨가 있기를 바랍니다.—전도 11:1.

이탈리아의 한 자매는 집에 없는 사람들 중에는 해변에 나가 있는 사람도 있을 것이라고 단정하였습니다. 해변에서 그 자매는 세네갈에서 온 한 젊은 남자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자매는 그에게 「하나님을 찾으려는 인류의 노력」 책을 전했습니다. 이 책에 그 자매는 이렇게 적었습니다. “참 하느님을 찾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분은 저와 제 가족에게 민족과 피부색과 언어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을 존중하도록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 남자는 세네갈로 돌아가면 여호와의 증인을 찾아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자기가 멀리 떠나 있는 동안 여호와의 증인이 자기 어머니와 연구를 해왔다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머지않아 온 가족이 연구에 가담하였습니다.

페루의 한 순회 감독자는 노천 버스 터미널에서 증거하도록 한 집단을 조직하였습니다. 그 곳은 사람들로 북적거렸습니다. 어디에나 버스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었습니다. 근무 중인 경찰, 여행자에게 음식을 파는 사람들, 그리고 일반 사람들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한 형제는 이미 사람들이 타고 있는 버스에 올라타서, 운전사의 허락을 받고는, 두 부의 잡지를 들고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여기 여러분이 차를 타고 가면서 읽을 수 있는 최근호 「파수대」와 「깨어라!」 잡지가 있습니다.” 한참 침묵이 흐르더니, 뒤쪽에 있던 한 남자가 “두 부만 주세요” 하고 말하였습니다. 그러자 또 한 사람이, 얼마 있다가 또 다른 사람들이 잡지를 요청하기 시작하였고, 전파 활동에 대해 소액의 기부도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형제는 누군가가 집으로 방문해 주기를 바라는 사람이 있는지 물어 보았습니다. 과연, 몇몇 사람이 기꺼이 이름과 주소를 알려 주었습니다. 모두가 들을 수 있을 만큼 큰 소리로, 한 노부인은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누군가가 꼭 방문하게 해주세요. 난 성서를 좀더 이해하고 싶으니까요.”

미국의 한 전도인은, 고등 학생들이 점심 시간이면 학교 근처의 특정한 거리들로 모여드는 것을 관찰하였습니다. 일단의 전도인들이 잘 준비해서 그들에게 접근하자, 훌륭한 결과가 있었습니다.

특정한 부류의 사람들에게 전파하기 위해, 일부 전도인은 다른 언어를 배웠습니다. 스코틀랜드 북부 해안에 있는 셰틀랜드 제도에서는, 두 명의 파이오니아가 매년 6개월씩 그 해안에서 고기잡이를 하는 러시아 선원들에게 증거할 수 있도록 러시아어를 배웠습니다. 이 파이오니아들은 쾌속정을 이용해서, 그 사람들이 일하는 큰 배로 갑니다.

하와이의 한 파이오니아 자매는, 자발적으로 공항에서 증거를 하였습니다. 많은 사람이 기꺼이 출판물을 받았습니다. 처음 공항에 나갔을 때, 몇 건의 연구가 생겼습니다. 이 자매는 두 명의 군인과 대화를 나누었는데, 그들은 이집트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막 돌아온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 중 한 사람은 자기 어머니가 증인이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는 왕국회관에 왔고 성서 연구에 동의하였습니다. 다른 한 군인은 꼬치꼬치 캐묻는 것이 많았는데, 직업상 접한 여러 상황으로 인해 인생의 목적에 대해 의문을 품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 사람 역시 왕국회관에 왔고, 성서 연구를 요청하였습니다.

아르헨티나의 한 파이오니아는 전화를 이용해서 증거하는 것이 유익함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 자매는 봉사를 하고 나서 집에 오면, 매일 한두 군데 전화를 겁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하루는 어떤 번호로 전화를 거니까, 젊은 여자가 받았습니다. 저는 누군가를 신뢰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지 물었지요. 그러자, 그 여자는 퉁명스럽게 “아니요” 하고 대답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자신을 소개하고는, 세상 상태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신뢰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점을 그에게 확신시키려고 전화를 걸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 여자는 자기로선 어느 누구도, 심지어 어머니를 포함해서 가족까지도 신뢰할 수 없다고 강한 어조로 말하더군요. 저는 성서를 사용하기 시작했지요. 그러자 그 여자는 성서를 읽어 보려고는 했지만 이해할 수가 없었다고 말하였습니다. 저는 하느님과 예수께서는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계시며, 우리도 그러하다고 설명했지요. 우리는 왕국회관 입구에서 만나기로 약속했습니다. 그런데 그 여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곧바로 전화를 거니까, 그 여자는 아버지가 입원하게 되어서 저에게 전화를 걸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시 우리는 만날 약속을 했습니다. 이번에는 그 여자가 나왔는데, 그는 환영을 받고, 특히 청소년 증인들에게서 환영을 받고 놀랐습니다. 그 여자는 현재 「지식」 책으로 일 주일에 두 번씩 연구하면서 잘 발전하고 있으며, 모든 집회에도 참석하고 있습니다. 전화 한 통화로 거둔 참으로 훌륭한 성과입니다!’

아이슬란드의 오지에 있는 사람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하는 것은, 여전히 크나큰 도전이 되는 일입니다. 동부 해안의 한 선교인은, 전화를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는 한 달에 한 번씩 약 30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있는 일단의 사람들을 방문해서 연구를 사회합니다. 또한 방문할 때마다, 그는 공개 강연을 하고 「파수대」 연구를 사회합니다. 게다가 이 관심자들은 일 주일마다 전화로 성서 연구를 합니다. 두 전화 회선을 연결하고 스피커와 마이크가 있는 전화기들을 사용하니까, 세 군데 집에서 다섯 명까지 동시에 연구하는 것이 가능했습니다. 전화로 연구를 진행할 때, 사회자는 질문을 읽기 전에 대답할 사람을 임명합니다. 그들 모두는 이러한 방법으로 성서를 연구함으로 많은 격려를 얻습니다. 매주 적어도 6건의 연구를 사회합니다.

장기간에 걸쳐 남편의 병간호를 하면서, 바하마의 한 자매는 편지로 증거하였습니다. 아침마다, 이 자매는 약간씩 시간을 내서 전화 번호부의 인명 난에 나와 있는 여자들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이 자매는 「추리」 책에 나오는 내용을 사용하였고, 무료 가정 성서 연구를 제의하였습니다. 하루는 어떤 여자가 이 자매에게 전화를 걸어 오더니, 성서 연구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하였습니다. 그 여자는 편지를 받고서 직장 동료에게, 하느님께서 자기에게 성서를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말씀하시는 것 같았다고 말하였습니다. 어머니와 교직자에게 심한 반대를 받으면서도, 이 여자는 잘 발전하였습니다. 그는 집회에 정기적으로 참석하기 시작하고 교회에서 탈퇴하더니, 침례를 받았습니다.

일본의 어느 시골 지역에 사는 79세 된 한 자매는, 심각한 건강 문제가 있습니다. 하지만 여호와께 감사하는 마음에서, 파이오니아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 자매는 건강상의 이유로 날마다 두세 시간씩 걷는데, 지팡이를 짚거나 유모차에 의지하여 몸을 지탱합니다. 길을 가면서, 이 자매는 친절하게 다른 사람들에게 접근하며, 밭에 있는 농부들에게 말을 건넵니다. 그는 관심을 가진 사람들의 주소를 주의 깊이 적어 놓습니다. 그 결과, 이 자매는 잡지 통로가 100명이나 되고, 한 달에 600부의 잡지를 전하며, 약 200건의 재방문을 보고하고, 세 건의 성서 연구를 사회합니다.

어떤 전도인들은 영적으로 말해서, 고기잡이를 거의 한 적이 없는 물에 그물을 내릴 수 있었습니다. 멕시코에는, 특히 오악사카 주의 산맥(톱니 모양의 연산[連山])을 따라, 접근하기가 어려워서 거의 봉사하지 못하는 구역이 있습니다. 이 곳에서 사용하는 언어는, 스페인어가 아니라 믹세어나 마사테코어의 방언입니다. 근년에, 푸에블라 주, 테우아칸 출신의 일부 형제가 이 지역의 여러 마을로 다니면서 증거하기 시작하였습니다. 25명의 파이오니아가 도우러 왔다가, 이제는 그 지역에서 살면서 봉사하고 있으며, 그 지역 출신의 정규 파이오니아도 15명이 있습니다. 좋은 결과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데, 현재 13개의 회중이 있기 때문입니다.

한 부부가 28년 동안 고국을 떠나 살다가, 파이오니아 봉사를 하기 위해 일찍 은퇴를 하고 필리핀으로 돌아왔습니다. 카비테 시에 있는 그들의 집에서, 특별히 도움이 필요한 곳인 트레세마르티레스까지 가는 데는 편도 1시간이 걸립니다. 그러한 노력을 기울일 가치가 있습니까? 1년 반 전에, 그 곳 회중에는 전도인이 19명밖에 없었습니다. 이 부부는 현재 28건의 성서 연구를 사회하고 있으며, 회중 전체는 최근에 98건을 보고하였습니다. 참으로 열매를 많이 맺는 구역입니다!

상당수의 우리 형제들이 처음에는 자국 내에 있는 특별히 도움이 필요한 지역에서 봉사하다가, 다른 나라로 이주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지난 몇 년 동안, 약 40명의 형제들(독신 형제 자매, 젊은 부부, 온 가족)이 캐나다·미국·프랑스·독일·스페인·스웨덴·일본 등지에서 온두라스로 이주하였습니다. 그들 중 많은 사람은 캐나다 퀘벡 주에서 이주하였습니다. 처음에 그들은 퀘벡 주를 돕기 위해 그 곳으로 이주하였지만, 캐나다의 그 지역에서 전파 활동의 기반이 튼튼하게 다져지자, 새로운 “어장”을 찾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 새로운 밭에서 그들은 훌륭한 결과를 얻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고린도 사람들에게 보낸 첫째 편지에서, 사도 바울은 이렇게 썼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세상의 영이 아니라 하느님에게서 오는 영을 받았습니다. 그것은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친절하게 주신 것들을 우리가 알게 하려는 것입니다.” (고린도 첫째 2:12) 그러한 영은 아프리카에 있는 여호와의 증인들 사이에서 참으로 분명히 나타났는데, 이것은 그들 주위의 이기적이고 소란스러운 세상으로부터 그들을 구별시켜 주었습니다.

여호와의 증인이 나타낸 중립, 편견 없는 태도, 사랑은 사람들을 여호와의 말씀과 그분의 조직으로 이끌리게 하였습니다. 이 점에 관해, 자이르의 한 형제는 이렇게 편지하였습니다. “고마 근교의 모니기라는 마을에서는, 후투족과 투치족 사람들이 더는 그리스도교국의 교회에 다니지 않는데, 그것은 그들이 교회 안에 있는 동안 상대편으로부터 종족이 다르다는 이유로 공격당하는 일을 피하기 위해서입니다! 대다수의 난민이 르완다로 돌아간 이후로, 인접한 두 마을에 남아 있는 주민들은 후투족과 투치족이 평화롭게 모이는 장소가 여호와의 증인의 왕국회관뿐임을 압니다. 그 결과, 그들 중 많은 사람이 성서 연구를 요청하였습니다.”

앙골라는 30년 동안 내전을 치르고 나서, 비교적 평화로운 시기를 맞고 있습니다. 여호와의 증인은 이러한 시기를 활용하여 하느님의 왕국에 관해 증거하고 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괄목할 만한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4년 동안의 공백 기간 끝에, 한 순회 감독자가 마침내 북부의 위지 주에 있는 어느 회중을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공개 강연 마련이 있었는데, 75명의 전도인은 794명이 참석하는 것을 보고 가슴이 벅찼습니다! 이 나라 남부에서는, 벵겔라와 나미베에 선교인 집이 생겼습니다. 기념식에 10만 8394명이 참석하였는데, 전도인은 2만 8969명이었으므로, 할 일이 많습니다.

에티오피아의 아디스아바바에 사는 한 파이오니아 자매가 야외 봉사를 마치고 집으로 가는 길이었습니다. 어느 집 입구에서, 한 여자가 아이를 안아 무릎에 앉혀 놓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그 네 살 된 여자아이가 버둥거리더니, 느슨해지자, 우리 자매 쪽으로 달려오더니 손을 내밀어 인사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 자매는 이 가족과 안면이 없었지만, 이 기회를 이용해서 그 어머니에게 접근해, 안에 들어가서 이야기해도 되겠는지 물어 보았습니다. 이 파이오니아 자매가 왕국 희망에 관해 증거하기 시작하자, 그 여자는 울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유를 묻자, 그 여자는 독약을 먹고 생을 마감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그 여자는 방금 하느님께 기도로, 자기가 왜 버림받아야 했는지를 묻고 있었는데, 아이가 우리 자매의 주의를 끌었던 것입니다. 그 여자는 계속해서 자기의 많은 문제들을 털어놓았습니다. 우리 자매는 그 여자를 위로해 주었으며, 그리하여 곧바로 성서 연구가 시작되었습니다. 가족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 여자는 진리로 잘 발전하고 있습니다.

나이지리아에 사는 여대생인 스텔라는, 진리를 찾고 있었습니다. 오순절 교회에 몇 년 다니고 나더니, 그는 올바른 종교를 찾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다른 모든 종교는 거짓이라는 것을 알리는 책을 쓰기로 결심하였습니다. 그런데 주위에서 볼 수 있는 주요 종교의 목록을 작성하다 보니, 여호와의 증인에 관해 아는 것이 그리 많지 않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3개월 동안 그들의 모임에 참석해서 그들에 관해 알아보아야지” 하고 스텔라는 생각하였습니다. 그 주 주말에, 순회 대회에 참석하였습니다. 프로그램이 끝날 때쯤에는, 자기 자신의 종교에 대해 의문을 갖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다음주에는 그가 사는 지역에 있는 왕국회관에 갔습니다. 스텔라는 또한, 증인 출판물을 있는 대로 구해서 읽었습니다. 세 번째로 참석한 집회가 끝나자, 스텔라는 회중의 한 장로에게 다가가더니, “형제, 제게 침례를 베풀어 주세요. 이제 저도 증인입니다” 하고 말하였습니다. 그 형제는 침례를 받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이 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그리고 나서 스텔라에게 연구할 책을 주었습니다. 스텔라는 그 책을 이틀 만에 다 읽고, 그 장로에게 다시 가서 “형제, 그 책을 끝마쳤어요. 침례를 주세요” 하고 말하였습니다. 그 장로는 한 자매로 하여금 스텔라와 연구하도록 주선해 주었고, 몇 달 후에, 스텔라는 기어이 침례를 받았습니다.

말리에 사는 우리 형제들은, 그리스도인 집회가 하느님께서 그분의 종들에게 베풀어 주신 친절한 마련들 가운데 하나임을 인식합니다. 그들은 새로운 관심자들도 그 점을 인식하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새로운 사람들이 편안함을 느끼게 해주려고 대단히 노력합니다. 새로운 관심자 중 한 사람이 보낸 편지 가운데는 이러한 말이 있었습니다. “처음 왕국회관에 갔을 때, 모두가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고 저에게 사랑을 나타내 주어서 정말 감명을 받았습니다. 몇 분 늦게 가서 혼자 앉아 있는데, 가까이에 있던 젊은 부부가 제게 성서와 「파수대」 한 부를 건네 주었습니다. 집회 후에는 왕국회관에 있던 거의 모든 사람이 한 사람 한 사람 제게 다가와서는 악수를 하고, 왕국회관에 있는 동안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저는 세 권의 책—「신세계역」 성서,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 「우리는 지상 낙원에서 영원히 살 수 있다」—을 가지고 회관을 떠났습니다. 바로 그 날 저녁부터 읽기 시작했는데, 처음으로 하느님의 이름이 여호와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시에라리온에서는, 스티븐이 학교에서 학우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는데, 그 이유는 스티븐이 성적 부도덕에 관한 그들의 대화에 참여하지도 않고 음행을 범하지도 않기 때문이었습니다. 어떤 학우들은 스티븐 모르게 그의 이름으로 어느 여학생에게 연애 편지를 쓰기도 하였습니다. 그 여학생은 스티븐에게 다가와서는 “네 편지 받았어. 나도 찬성이야. 그런데 넌 나한테 접근하지 않더라” 하고 말하였습니다. 이 형제는 깜짝 놀라, 자기는 그 여학생에게 아무 것도 쓴 적이 없다고 대답하였습니다. 바로 그 다음날, 스티븐은 「청소년은 묻는다—질문과 효과있는 대답」 책을 학교에 가져갔습니다. 스티븐은 그 여학생과 급우들을 모아 놓고는, “성과 도덕관”이라는 제목에 관해 토의하였습니다. 후에, 그의 급우들은 동일한 일을 다시 시도하였습니다. 우리의 청소년 형제는 다시 「청소년은 묻는다」 책을 사용해서 그리스도인 행실에 관해 그들에게 이치적으로 설명하였습니다. 점차, 스티븐이 “괴롭히는 아이들”이라고 부른 이 아이들은 대부분 학교를 그만두었습니다. 남아 있는 몇 명의 아이들은 스티븐의 용기 있는 도덕적 충절 때문에 그를 깊이 존중합니다.

스와질란드의 전도인들은 「지식」 책을 전하기가 쉽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 한 파이오니아 자매는 연구 10번 만에 9개 장을 끝마친 한 여자에 관해 편지를 썼습니다. 그 연구생에 관해, 이 자매는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그 연구생은 연구를 시작한 첫날부터 회중 집회에 빠진 적이 없습니다. 스와질란드에서는 일자리가 귀해서, 심지어 급료가 몇 푼 안 되는 일자리를 제의해도 받아들입니다. 연구생의 이웃 사람이 연구생에게, 이 지역에 있는 어느 카지노에서 도박 진행자들을 채용하려고 면접을 하고 있는데 함께 가자고 제의하였습니다. 연구생은 거절하면서, 그 날 저녁에 있게 될 성서 연구를 놓치고 싶지 않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러자 그 이웃 사람은 연구생이 제시간에 돌아올 수 있도록 택시비를 주겠다고 제안하였습니다. 그래도 연구생은 거절하였습니다. 이 일에 관해 연구생이 제게 말했을 때, 저는 왜 그리스도인이 카지노에서 일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게 되었는지를 물었습니다. 연구생은 성서 연구를 통해 배운 내용에 근거해 볼 때, 여호와께서는 도박을 승인하지 않으신다고 제게 말하더군요. 연구생은 또한,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분의 뜻을 행하기 원하는데, 어떻게 제가 카지노에서 일할 수 있겠어요?’ 하고 덧붙여 말하였습니다.” 파이오니아 자매는 “거기에서는 보수를 두둑히 주니까, 필요한 것들을 사는 데 도움이 될 텐데, 여호와께서 이해해 주시지 않을까요?” 하고 캐물었습니다. 연구생은 「지식」 책을 지적하면서, 마태 6:33에서, 여호와를 첫째 자리에 두면 그분이 항상 자기를 돌봐 주시고 자기의 문제를 도와 주실 것이라는 내용을 보았다고 파이오니아 자매에게 이야기하였습니다.

아시아와 태평양 섬들

인도 지부는 광대한 밭—세계 인구의 약 6분의 1—을 감독합니다. 7월에 인도 지부는 23차 연속 전도인 신기록을 보고하였습니다. 번역부에서 일에 박차를 가함으로, 출판물을 받아 볼 수 있는 언어 집단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 중에는 사용하는 사람의 수가 수백만이나 되는 언어 집단들도 있습니다. 「지식」 책은 작년에 인도의 11개 언어로 인쇄되었습니다. 「하느님은 우리에게 무엇을 요구하시는가?」 팜플렛은 20개 언어로 발행되었습니다.

지난 봉사년에는 최초로 우리의 천연색 팜플렛 가운데 하나를 마니푸르어, 아삼어, 카시어, 콩카니어(데바나가리 문자), 티베트어로 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나라 동부와 북동부 지역에 있는 2억 5000만 명의 사람에게 접근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우리의 출판물이 거의 또는 전혀 나오지 않은 주요 언어 집단 가운데 여덟 개 집단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였습니다. 형제들은 ‘모든 나라와 부족과 언어’에서 나온 사람들이 낡은 제도가 끝날 때 여호와의 왕좌 앞에서 승인을 받은 채 서 있을 것이라는 예언적 약속과 일치하게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계시 7:9, 10.

협회의 비디오는 사람들이 여호와의 증인의 활동의 규모에 관해 알게 되는 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오스트레일리아의 한 부부는 비디오를 활용하기로 결심하고서, 자신들이 여러 가지 비디오를 보여 줄 수 있는 사람들의 명단을 작성하였습니다. 비디오를 하나나 그 이상 보고서 좋아한 사람들 가운데는 이 부부의 가정의와 회계사, 우편 집배원, 간이 식당에서 만난 그리스도교국의 한 선교인, 그 지역의 한 교직자가 있었습니다. 짧은 기간에, 이 부부는 「조직」 비디오는 70명에게, 「예언」 비디오는 35명에게, 「보라색 삼각형」은 19명에게 보여 줄 수 있었습니다. 이 비디오를 본 여덟 명은 현재 「지식」 책으로 연구하고 있는데, 이들 중 네 명은 현재 전도인입니다.

솔로몬 제도의 어떤 씨족들에 속한 관심자들은, 전통적인 가정 생활 방식을 유지하도록 압력을 받아서, 성서 진리를 받아들이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한 여자가 성서를 연구하기로 동의하였는데, 곧 많은 친족들에게 압력을 받게 되었습니다. 관습상, 친족들은 집에 찾아와서 여러 날 동안 머무는 것이 허용되는데, 흔히 집 안에 가득 들어앉아서 식사를 요구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여자는 「땅에서 영원히 사는 길」 팜플렛으로 연구를 계속하였습니다. 놀랍게도, 어느 날 공무원인 남편이 연구를 하기로 동의하였습니다. 남편은 곧 가족 성서 연구의 필요성을 깨닫게 되었고, 방문하는 친족들은 이것을 방해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이해하도록 도움을 받았습니다. 친족들은 또한, 빈랑을 씹는 것과 흡연과 맥주를 과도하게 마시는 것이 그의 집에서는 더 이상 허용되지 않는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끊임없이 이어지던 방문객들의 발길도 뜸해졌습니다. 남편은 잘 알려진 사람이었는데, 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보고 사람들은 놀랐습니다. 침례받은 전도인으로서, 우리의 새로운 형제는 “이 종교가 어떠하기에 그런 것일까?” 하고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진리를 전하는 데 많은 시간을 바칩니다. 그의 아내와 자녀들 역시 계속 잘 발전하고 있습니다.

타히티의 증인들이 레미와, 그와 함께 살고 있던 젊은 여자에게 이야기를 시작했을 당시, 레미는 킥복싱 클럽 회원이었습니다. 그는 많은 시합에서 이겨, 해외에서 시합을 하도록 선발되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무적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는 카지노에서 도박을 하고 집에서는 동거하는 여자와 말다툼을 하였습니다. 그의 태도는 이기적이었습니다. 진리가 과연 그러한 사람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까? 가족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는 연구하기로 동의하였습니다. 성서 진리가 점차 그의 태도를 틀잡게 되었습니다. 그는 성서 원칙에 어긋나는 직업을 그만두고, 킥복싱도 그만두었으며, 도박도 끊었습니다. 집안에서 말다툼하는 일도 줄어들었습니다. 그는 정식으로 결혼하였으며, 인생관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그에게 중요한 것은 이제, 참 하느님 여호와에 대한 지식을 얻은 결과 자신과 가족을 위해 갖게 된 영적인 것들입니다.

퐁플리우는 타이에 사는 자매인데, 세속 교육을 거의 받지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정규 파이오니아로서 그는 여호와를 섬기는 일을 자신의 생활에서 중요한 위치에 두었습니다. 어느 일요일 오후 왕국회관으로 걸어가다가, 그는 한 큰 집의 정문이 열려 있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가 이 집을 방문했을 때에는 집에 사람이 있었던 적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퐁플리우는 용기를 내어, 문으로 다가가서는 큰 소리로 집주인을 불렀습니다. 그 집 여자는 기꺼이 잡지 두 부를 받았습니다. 재방문에서, 그 여자는 퐁플리우에게 세속 교육을 얼마나 받았는지를 물었습니다. 퐁플리우가 4학년까지밖에 다니지 않았다고 대답하자, 그 부인은 의아해하며 이렇게 물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내가 모르는 걸 많이 알고 있죠? 나는 대학교를 졸업했는데.” 그 여자는 또한, 퐁플리우가 뙤약볕 아래 걸어가고 있을 때 냉방이 된 차를 타고 그 옆으로 지나간 적이 여러 번 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이렇게 덧붙여 말하였습니다.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인지는 몰랐지만, 항상 매우 행복하고 만족해하는 것 같았어요. 제 자신도 멀리서 보면 행복해 보일지 모르지만, 가까이서 보면 행복하지 않다는 걸 알게 될 겁니다. 성서 진리가 당신을 행복하게 해주는 게 틀림없어요. 제게 성서를 갖다 주시고 함께 연구해 주시지 않겠어요?”

유럽

라트비아에서 두 전도인이 호별 봉사를 하다가 스베틀라나를 만났는데, 그 여자는 전도인들이 요한 17:3을 읽어 줄 때 잘 들었습니다. 전도인들은 「지식」 책을 사용하여 성서를 연구하는 방법을 보여 주었습니다. 연구를 마치고, 전도인들은 언제 계속하기를 원하는지 그에게 물었습니다. 그러자 “내일이요” 하고 그가 공손하게 대답하였습니다. 매번 연구가 끝나고 나서, 다음에 만날 약속에 관해 물으면, 그는 “내일이요” 하고 대답하였습니다. 그들은 매번 「지식」 책을 한 장씩 토의하였습니다.

열흘 후에 스베틀라나는 연구 사회자를 똑바로 쳐다보면서, “하느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이 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하고 말하였습니다. 그는 주어진 교훈을 받아들여, 곧바로 회중 집회를 자신과 자녀들의 생활의 중요한 부분으로 삼았습니다. 세 번째 집회부터, 그는 해설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지식」 책이 4주하고 하루 만에 끝났습니다. 12장을 연구할 때, 그는 영매술과 관련된 서적을 갖다 버렸습니다. 14장을 배우고 나서, 더는 속이는 일을 하지 않았으며, 기차로 여행할 때에도 요금을 내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는 “연구가 끝날 때마다, 점점 더 깨끗해지는 것을 느껴요” 하고 말하였습니다. 15장을 마치고 나서, 그는 처음에는 좀 힘들었지만 가족 연구를 시작하였습니다. 18장에서 스베틀라나는 야외 봉사와 침례의 필요성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진리를 배우기 전에, 스베틀라나는 상당히 무절제한 생활을 하였습니다. 어떤 경험으로 심한 충격을 받고 나서, 그는 그 때까지 살아오던 방식을 그만두기로 마음먹었지만, 삶이 공허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상태는 그가 여호와에 대한 지식을 얻기 시작하면서 바뀌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는 이제 이렇게 말합니다. “너무 행복해요. ·⁠·⁠· 저는 여호와와 형제들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낙원에서 사는 것이 저의 바람입니다.” 단지 4주 만에, 그는 침례받지 않은 전도인이 되었으며, 리가에서 열린 러시아어 대회에서 침례를 받았습니다.

영국의 열두 살 된 라이언은 “내가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라는 주제로 급우들 앞에서 할 연설을 준비해야 하였습니다. 증거를 할 참으로 좋은 기회였습니다! 라이언은 예수 그리스도에 관해 연설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그는 잘 준비했고, 10분 동안 연설하면서 성구를 들어 요점을 뒷받침하였습니다. 결론에 가서, 그는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에게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 책을 권하였습니다. 그가 가지고 있던 두 권의 책은 서로 앞 다투어 받으려고 했으며, 다섯 권을 더 신청받았습니다. 그는 다음날 여섯 권을 학교에 가져가서 다 전하였고, 또 여섯 권을 신청받았습니다. 다음날에는, 일곱 권을 가져가서 다 배부하였고, 두 권을 더 요청받았습니다.

페로스 제도에서, 일부 학생들은 학교에서 과제를 받았는데 그것을 하려면 여호와의 증인에 관한 자료를 수집해야 하였습니다. 학교에서 구할 수 있는 자료는 불충분한데다, 그릇된 인식을 심어 주는 것들이었습니다. 한 증인 청소년이 자진해서 그들이 사용할 자료를 가져오겠다고 하자, 그의 제안은 선뜻 받아들여졌습니다. 그는 또한 교사에게 「여호와의 증인—그 이름을 지닌 조직」 비디오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그 교사는 학급 전체에게 그 비디오를 보여 주었으며, 그 주의 며칠 뒤 다른 학급들도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스 경찰대 소속의 한 젊은 남자가 진리를 연구하기 시작하자, 친족의 심한 반대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장인은 그의 아내를 사제들에게, 신학자들에게, 그 다음에는 주교에게 데려갔는데, 주교는 그의 아내에게 남편과 이혼하도록 강력히 권하면서 남편을 새로 얻어 주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그 여자는 다시 남편과 있게 되자, 성서 연구의 결과로 남편의 행실이 훌륭하게 달라지는 것을 볼 수 있었으며, 남편과 연합하고 있는 증인들의 행실도 관찰하였습니다. 그 여자는 남편과 함께 연구하였습니다. 하지만 장인 장모는 임의로 그 젊은 부부의 딸인 손녀를 그리스 정교회에서 세례받게 하려고 하였습니다. 장인은 사위를 구타하겠다고 위협하였고, 가족 중 두 사람을 데리고 왕국회관으로 가서 소란을 피우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 젊은 부부가 진리에 대해 확고한 태도를 취하자 폭풍이 가라앉았습니다. 그 부부는 모두 침례를 받았습니다. 현재 장인 장모도 성서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왕국회관에서 소란을 피우는 데 가담했던 처남 역시, 아내와 함께 침례를 받았습니다.

아홉 살 된 블라고미라는 불가리아에서 루마니아로 가서, 그 곳에서 열린 지난해의 지역 대회에 어머니와 조부모와 함께 참석할 수 있도록 여권을 갱신해야 하였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버지의 서명이 필요했는데, 아버지는 그들이 증인이 되기 전에 가족을 버리고 떠났습니다. 아버지는 어린 딸의 소원을 들어 주기를 완강히 거부하였습니다. 블라고미라는 자주 아버지를 찾아가서 서명해 주기를 요청하였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예기치 않게, 대회 주간 월요일에 블라고미라의 언니가 가족을 방문하더니, 할머니에게 아버지가 여권 신청서에 서명하기로 동의할 것이라고 말해 주었습니다. 그 이상 아무 설명도 하지 않은 채, 언니는 떠났습니다. 아무도 아버지가 언제 어떻게 서명에 응해 줄 것인지를 몰랐습니다. 블라고미라와 어머니는 야외 봉사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 이 소식을 듣고, 함께 이렇게 기도하였습니다. “여호와여, 우리가 함께 대회에 참석하는 것이 당신의 뜻이라면, 부디 우리를 도와 주십시오. 내일 아침에 여권 발급소에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그 곳에 맨 먼저 도착하기 위해, 그들은 작은 의자 두 개를 가지고 새벽 4:30에 집을 나섰습니다. 얼마 있다가, 블라고미라는 그리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은 아버지 집으로 걸어갔습니다. 블라고미라는 아버지에게 입을 맞추고 나서 이렇게 요청하였습니다. “아빠, 와 주시겠어요? 엄마하고 전 오늘 새벽 5시 10분부터 발급소 앞에서 기다리고 있어요.” 아버지는 즉시 옷을 입고는 딸을 따라가 서명하였습니다. 놀랍게도, 여권은 바로 다음날 나와, 그 다음날 아침에 떠나는 데 아무 문제가 없었습니다! 블라고미라의 어머니는 이 일은 여호와께서 존재하시고 그분이 블라고미라를 사랑하신다는 명백한 증거임을 딸아이가 이해하도록 도와 주었습니다. 어머니는 이 일을 계기로 블라고미라가 그분을 영원히 섬기려는 결심을 더욱 굳게 다져야 한다고 말하였습니다. 대회 후에, 블라고미라는 새로 나온 책인 「가정의 행복—그 비결」을 아버지에게 선물하였습니다.

폴란드의 어느 특별 파이오니아가 가두 증거를 하다가 한 젊은 부인을 만났는데, 그 부인은 그 증인을 자기 집으로 초대하면서 자기 집의 위치를 가르쳐 주기까지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 증인이 약속 시간에 찾아갔더니, 집 안에 인기척은 있는데 아무도 문을 열어 주지 않았습니다. 우리 자매가 그 구획을 떠나다가, 한 노신사에게 증거하였는데, 그가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다음 방문에서, 그 노신사 부부와 훌륭한 연구가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자매는 그 젊은 부인을 다시 방문하기로 하였습니다. 기록 용지를 보고, 이 자매는 지난번에 자기가 구획을 잘못 찾아갔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서둘러 올바른 주소로 찾아갔더니, 그 부인은 반갑게 맞이하였습니다. 이 자매가 사과하기 시작하자, 그 부인은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여호와의 증인을 초대했다고 남편에게 말했더니, 당신을 내쫓으려고 벼르더군요. 몹시 염려가 되어 당신이 오지 않게 해 달라고 방 안에서 기도했는데, 오늘 오시다니 정말 기쁩니다.” 이 자매는 현재 두 건의 훌륭한 성서 연구를 갖고 있으며, 천사가 이렇게 되도록 도운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아메리카 대륙

캐나다의 한 형제는 직장에서 여호와의 증인의 신분을 밝히고 비공식 증거를 하기가 매우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 점에 대해 기도하고는, 용기를 내어 시작하였습니다. 직장 동료는 처음에는 그의 노력을 거절했지만, 부활의 희망에 관해 언급하자 성서 연구가 시작되었습니다. 그 날 저녁, 이 형제는 이렇게 기도하였습니다. “여호와여, 이제부터는 동료들에게 이야기할 기회를 결코 놓치지 않을 것을 약속합니다. 그들을 항상 장래의 형제 자매로 보겠습니다.” 이 형제는 그렇게 하였습니다. 그의 다음 직장에서, 직원들은 그에게 모세라는 별명을 붙였는데, 이유인즉 그가 점심 시간과 휴식 시간에 열심히 증거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는 「여호와의 증인—그 이름을 지닌 조직」이라는 협회의 비디오를 활용합니다. 지난 봉사년 상반기까지, 그의 직장에 근무하는 394명의 직원이 이 비디오를 보았는데, 가족과 친구를 제외하고도 그러하였으며, 그는 비디오를 보기 원하는 다른 많은 사람들의 이름을 적은 대기자 명단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공장에 14년 간 근무하면서, 우리 형제는 34명이 침례를 받도록 도울 수 있었습니다.

칠레에서는, 여름에 외딴 구역에 접근하려는 특별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많은 가족이 휴가를 이런 방식으로 보냈습니다. 그들은 진리에 목마른 사람들을 찾았습니다. 약 3만 명이 이 나라 남부에 있는 수많은 작은 섬들에 살고 있습니다. 형제들은 이 사람들에게 비행기로 접근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가능한 곳에서는, 착륙하여 증거하였습니다. 착륙할 수 없는 곳에는, 마을 위로 날아가면서 두 부의 잡지를 포장한 묶음을 떨어뜨려, 그 곳 사람들도 여호와께서 그분의 왕국을 통해 무엇을 의도하셨는지를 알 수 있게 하였습니다.

도미니카 공화국에서는, 성서 연구생들이 자신이 배우고 있는 것에 열의를 갖게 된 나머지, 침례받지 않은 전도인으로 섬기도록 승인을 받기도 전에 다른 사람들에게 연구를 사회하기 시작하는 일이 드물지 않습니다. 한 신사가 어느 큰 마을에서 몇 달 동안 집회에 참석하다가, 다시 자기가 사는 산간 마을로 돌아가 자기가 배운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 주기 시작하였습니다. 두 명의 파이오니아가 이 “봉사되지 않은” 구역에 도착하였을 때, 집주인들은 하나같이, 파이오니아들이 말하고 있는 것들을 라다미즈에게 들어서 알고 있다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마침내, 형제들은 라다미즈를 찾았습니다. 그와 그의 가족이 개인 성서 연구를 시작하기 전에, 라다미즈는 파이오니아들을 데리고, 자기와 연구하고 있는 사람들 가운데 몇 명을 방문하였습니다. 라다미즈와 그의 아내는 이제 침례를 받았습니다.

볼리비아의 야퀴바에서는, 그 곳의 어느 복음 전도 단체가 텔레비전 방송국으로 하여금 배교자들이 제작한 것임이 분명한 필름을 방영하게 하였습니다. 그 프로그램의 나쁜 영향을 고려해서, 장로들은 두 군데 텔레비전 방송국을 찾아가, 돈을 지불하겠으니 「여호와의 증인—그 이름을 지닌 조직」과 「성서—사실과 예언의 책」 비디오를 방영해 달라고 하였습니다. 협회의 비디오들을 보고, 한 라디오 방송국의 소유주는 배교자 프로그램의 사실 왜곡에 대해 분개하더니, 여호와의 증인에게 다가오는 지역 대회에 관해 무료로 광고해 주겠다고 제의하였습니다. 참석자 수가 보기 드물게 많았으며, 마음이 정직한 많은 사람들은 증인들이 봉사를 하면서 방문하면 진지한 질문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에콰도르에서는 어느 큰 유리 공장의 경영진이 직원들을 위해 가정과 도덕관에 관한 교육 과정을 마련하기를 원하였습니다. 인사 담당 이사가 몇몇 사제에게 물어 보았지만, 소득이 없었습니다. 이 일에 관해 듣고, 한 증인이 그 이사를 찾아가, 우리 잡지에서 다루는 주제의 목록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 이사는 감명을 받아, 세 개의 제목을 고르고는, 전 직원을 위한 두 시간짜리 프로그램을 마련했는데, 그는 전 직원을 각각 30명으로 이루어진 7개 집단으로 나누었습니다. 자격을 갖춘 세 명의 형제가 교육 과정을 맡았습니다. 청중에게 의견을 제시하고 질문을 하도록 권하였습니다. 정직성에 관해 논하고 있는데, 한 수위가 자기는 어떤 상황에서는 도둑질하는 것이 정당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하였습니다. 또 한 사람이 동의하면서, “어머니가 아프신데 돈이 없다면, 나는 도둑질할 수밖에 없습니다. 아니면 그냥 돌아가시게 해야 합니까?” 하고 말하였습니다. 대답으로, 형제는 그들에게 석 달 치 집세가 밀린 어느 젊은 아버지에 관해 이야기하였습니다. 그는 절도단에 들어가더니, 금품을 빼앗다가 죽임을 당함으로, 아내와 세 자녀를 남겨두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반면에, 정직한 사람들에게는 대개 좋은 친구들이 있어서 위급한 때 도와 줍니다” 하고 우리 형제는 설명하였습니다. 매 시간이 끝날 때마다, 많은 사람이 감사를 표하였습니다. 또 어떤 사람들은, 이름과 주소를 남기면서 형제들에게 방문해 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경영진에서는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행복한 가정」 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66명이 이름을 남겼습니다. 또한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 책을 로비에 전시하였고, 그 다음에는 「청소년은 묻는다—질문과 효과있는 대답」 책을 전시하였습니다. 이 경험담을 작성하고 있는 동안에도, 책 주문이 계속 들어왔습니다. 경영진은 실용적인 내용에 매우 감명을 받아, 6개월 후에 또 이런 시간을 마련하기를 원하였습니다.

파라과이에서는 한 파이오니아가 어느 여자에게 「지식」 책을 전했는데, 그 여자는 어느 정도 관심을 나타냈지만, 성서 연구를 제의하자 화제를 바꾸었습니다. 얼마 후에, 그 여자는 파이오니아에게 성서에서 자기에게 보여 주고 있는 것이 자기의 신앙과 일치하지 않아서 증인들이 자기를 계속 방문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하였습니다. 하지만 몇 개월 후에 그 파이오니아가 「깨어라!」 특별호를 가지고 방문하자, 그 여자는 마치 그 자매가 다시 오기를 참고 기다려 온 것처럼 행동하였습니다. 그 여자는 설명하기를, 「지식」 책을 읽어 보았는데 매우 훌륭했으며, 그 책 16장에서 배운 내용을 근거로 이웃에 사는 세 사람과 성서를 연구해 왔다고 하였습니다. 우리 자매가 남편과 함께 다시 방문했을 때, 그 여자는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여자 집에서 연구를 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을 데리고, 전에 방문했을 때 함께 있었던 이웃 사람의 집으로 갔습니다. 그들은 이 이웃 사람과 함께 두 번째 이웃 사람의 집으로 갔고, 그런 다음 그들 다섯 명은 세 번째 집으로 갔는데, 그 곳에서도 한 부인이 성서 연구를 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들 모두가 잘 발전하고 있습니다.

우루과이의 한 파이오니아 자매가 호별 방문 증거를 하다가 어느 집을 방문했더니, 어린 소녀가 대답하였습니다. 소녀의 부모가 집에 없기에, 우리 자매는 소녀에게 증거했는데, 그가 진정한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끝으로, 증인은 소녀에게 정기적인 성서 연구를 제안하면서, 먼저 부모의 허락을 받으라고 이야기하였습니다. 부모의 반응은 어떠할 것입니까? 전도인이 깜짝 놀라게도, 어머니는 자기의 어린 딸과 성서를 연구해도 좋다고 말하면서, 나머지 가족도 참여할 수 있는지를 물었습니다. 물론 참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정기적인 성서 연구를 이 가족의 네 성원에게 사회하고 있는데, 이 모든 것이 어린 소녀에게 증거를 했기 때문입니다.

미국 대륙 내에는 미국 수화로 의사 소통을 하는 청각 장애인이 최고 200만 명에 이른다고 추산된 바 있습니다. 수화 밭에서 봉사의 직무를 수행하는 데는 애로가 많습니다. 어떤 파이오니아들은 하루에 300킬로미터나 가서 여덟 내지 아홉 명을 만나려고 하지만, 그들 중 많은 사람이 집에 없는 수도 있습니다. 구역에서 청각 장애인을 찾으려면 솔선해야 합니다. 청각 장애인을 위한 행사를 후원하는 어떤 도시들에서는, 수화를 할 줄 아는 전도인들이 탁자나 진열대를 설치해 놓고 거기에 청각 장애인을 위한 우리의 출판물들을 눈길을 끌도록 전시해도 좋다는 허락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또한 TV와 VCR을 여러 대 설치해 놓고 미국 수화로 된 우리 비디오를 상영합니다. 이렇게 하면, 더 많은 청각 장애인을 만나서 그들에게 출판물을 전하고 집으로 방문할 마련을 할 훌륭한 기회가 생깁니다. 그러한 어느 축제에서, 형제들은 전에는 만난 적이 없는 40명의 이름과 주소를 받았습니다.

지난해에 가이아나에서 있었던 큰 사건 중 하나는, 바라미타 회중 집회에 참석하는 79쌍의 남녀가 같은 날 결혼한 일이었습니다. 지부 위원 한 사람이 주례사를 하고, 그것이 카리브어로 통역되면, 각 쌍은 카리브어로 서약을 들리도록 따라 하였습니다. 왜 79쌍의 남녀가 결혼하기로 마음을 바꾼 것입니까? 성서의 진리가 그들의 인생관을 바꾸어 놓았기 때문입니다. 여호와와 많은 증인들 앞에서, 그들은 오직 한 배우자와만 함께 살고 존귀한 결혼 생활에 대한 성서의 표준에 고착하기로 동의하였습니다. 사흘 후, 대부분 갓 결혼한 사람들인 41명이 연구 사회자와 함께 와서는, 침례받지 않은 전도인이 되고 싶다는 그들의 욕망을 표현하였습니다.

이 지역에 있는 카리브인들은 여호와와 그분의 조직에 관해 가능한 한 많이, 그리고 가능한 한 빨리 배우기로 결심하였습니다. 그들은 매주 두세 시간 이상 걸어서 집회에 참석합니다. 늦게 도착하는 사람은 극소수인데, 강과 호랑이와 독사 등이 있는 밀림 길로 오는 데도 그러합니다. 어찌나 많은 사람이 하느님에 관한 진리를 배우고 싶어하는지, 증인들은 40명에서 70명 가량의 연구생을 한데 모아 놓고 성서 연구를 사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