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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우리는 믿음을 타협하지 않았다

다니엘 로콜로

우리는 믿음을 타협하지 않았다
  • 출생 1965

  • 침례 1986

  • 소개 박해를 받으면서도 믿음을 굳게 지킨 특별 파이오니아

1989년 4월 14에 플로레스 섬에 있는 마우메레라는 도시의 한 집에서 집회를 사회하고 있는데, 갑자기 정부 관리이 들이닥쳐 나를 포함해 네 명을 체포했습니다.

교도관은 우리가 국기에 경례를 하게 만들려고 했습니다. 하지 않겠다고 하자, 우리를 구타하고 발로 차고 뙤약볕 아래서 5일 동안 서 있게 했죠. 밤에는 비좁은 감방의 딱딱한 시멘트 바닥 위에서 추위에 떨어야 했습니다. 우린 지저분했고 녹초가 된 데다 구타를 당해 몸 여기저기가 쑤셨어요. 교도소장은 타협하라고 계속 압력을 가했지만, 우리는 “설사 죽는 한이 있더라도 경례하지 않겠습니다” 하고 대답했죠. 우리 이전에 살았던 셀 수 없이 많은 그리스도인처럼 우리도 “의를 위해 고난을 당”하는 것을 큰 영예로 여겼습니다.베드로 전서 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