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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도인 수 728,989

  • 성서 연구 수 771,272

한 사람에게 증거한 일로 많은 사람이 진리를 받아들이다

필리핀에 사는 조너선은 의사를 만나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조너선의 깔끔하고 단정한 옷차림을 보고 접수원인 라일라라는 여성이 그에게 보험 회사 직원이냐고 물었습니다. 조너선은 자신이 여호와의 증인이고 의료적인 지원이 필요한 증인 환자를 돕기 위해 이곳에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깊은 인상을 받은 라일라는 얼마 전에 돌아가신 아버지가 「파수대」를 정기적으로 받아 보시곤 했다고 말했습니다. 조너선은 라일라에게 요한복음 5:28, 29을 보여 주었고 「사망한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어떤 희망이 있는가?」 전도지를 주었습니다.

필리핀: 조너선은 접수원에게 증거했습니다

조너선은 그 후로 다시 병원을 방문하면서 라일라에게 다른 출판물을 전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한 자매를 소개시켜 주었는데, 라일라는 그 자매와 성서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얼마 안 있어 한사는 라일라의 남편과 여동생과 어머니도 성서 연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느 날 이웃에 사는 로즈가 라일라에게 다가와 집에 손님이 왜 이렇게 많이 찾아오는지 물었습니다. 라일라는 여호와의 증인과 성서 연구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로즈 역시 성서 연구를 시작하게 되었고, 고향에 있는 여동생 애비게일의 집에 갔을 때 자신이 배운 내용을 그에게 열정적으로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언니의 말을 듣고 호기심이 생긴 애비게일은 성서 연구를 요청했고, 나중에는 로즈의 어머니도 성서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라일라는 최근에 지역 대회에서 침례를 받았고 현재는 어머니도 침례받은 전도인입니다. 이웃인 로즈와 로즈의 여동생 애비게일은 작년에 침례를 받았으며 로즈의 어머니는 현재 집회에 정기적으로 참석하고 있습니다. 또한 라일라의 다른 가족 몇 명도 계속 성서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병원에서 한 사람에게 증거한 일이 이 모든 결과를 가져온 것입니다!

청각 장애인에게 증거하기 위해 과학 기술을 이용하다

스리랑카의 수화 구역은 점점 더 확장되고 있습니다. 2015에는 그 나라 증인이 확보해 놓은 청각 장애인의 주소가 80개도 채 되지 않았고 종이 몇 장에 적혀 있었습니다. 하지만 후에 스리랑카 최초의 수화 회중이 생겼고 청각 장애인 약 420의 이름과 GPS 좌표가 있는 주소를 컴퓨터 데이터로 정리하기 시작했습니다. 형제은 그 사람들 가운데 약 80퍼센트를 직접 만나거나 영상 통화와 문자를 사용해 증거했습니다. 한 선교인 부부는 이렇게 보고합니다. “이제 청각 장애인 전도인에게 봉사할 구역을 줄 수 있습니다. 전에는 전도인이 개인적으로 아는 청각 장애인만 방문하곤 했죠.”

한 공직자가 보낸 감사 편지

몽골에 사는 형제은 영하 30까지 떨어지는 혹독한 날씨에도 대도시 특별 공개 증거에 열심히 참여합니다. 한 공직자는 전시대에서 출판물을 가져간 뒤에 이런 감사 편지를 보냈습니다. “저는 불교인이지만 다른 분야도 다양하게 조사해 봤습니다. 한 가지 길만 고수해서는 안 되고 다른 길도 두루 알아봐야 한다는 원칙을 갖고 있기 때문이죠. 여러분이 사람을 위해 발행한 출판물을 읽고 내가 어떤 생각을 했는지 알려 드리고 싶어 이 편지를 쓰게 되었습니다. 그처럼 실용적이고 유익한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여러분이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였는지 분명히 볼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의 출판물을 읽고 알게 된 사실 한 가지는 모두가 성경을 꼭 읽어야 한다는 것이죠. 성경에는 진리가 들어 있습니다. 또한 우리의 삶을 위한 최상의 지침이 들어 있죠. 출판물을 몽골어로 번역하기 위해 애쓰는 모든 분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습니다. 또 날씨가 매우 덥든 춥든 상관없이 이러한 유익한 출판물을 사람에게 전해 주는 모든 분에게도 감사를 표하고 싶습니다.”

몽골: 추위 속에서도 공개 증거를 하는 모습

기도가 응답되다

홍콩에 사는 브렛이라는 파이오니아 형제는 20대 후반의 청년에게 다가가 「가정이 행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전도지를 전했습니다. 그 청년은 전도지를 보자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진리 안에서 자랐지만 16살 때 가출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 후 한 자선 단체가 그를 발견해 도움을 줄 때까지 그는 5년 동안 노숙자 생활을 하면서 마약에 중독되어 있었습니다.

그 청년은 형제를 만난 그날 아침에 “어렸을 때 믿었던 종교참종교라면 오늘 그 증거를 보여 주세요” 하고 기도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기도가 응답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두 사람은 근처에 있는 카페에 들어가 「여호와께 돌아오십시오」 팜플렛을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그날 밤에 그 청년이 프랑스로 돌아가야 했기 때문에 두 사람은 연락처를 주고받았습니다. 후에 그 청년은 브렛에게 이러한 소식을 전해 왔습니다. “친애하는 형제, 여호와께서 내 기도를 들어주셨어요. 일요일에 인근에 있는 왕국회관에 갈 겁니다.” 그는 프랑스에서 증인을 만나 성서 연구를 하고 집회에 참석하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