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의 세상은 점점 더 혼란스러워지고 있지만 여호와의 참숭배자들은 계속해서 “주의 일을 많이” 수행하고 있습니다. (고린도 전서 15:58) 이어지는 보고들을 보면 전 세계에서 여호와의 증인들이 “여호와를 신뢰하며 선을 행하고 ··· 충실하게 행동”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시 37:3.

2016년 2월 1일에 뉴욕 주 월킬에 있는 시설을 확장하는 공사가 완료되면서 미국 지부 위원회와 봉사부, 그 밖의 여러 미국 지부 부서들이 월킬로 이동했습니다. 그에 더해 워릭에 있는 새로운 세계 본부 시설 공사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브루클린 베델 가족들은 뉴욕 시를 떠나 시골 지역에 있는 워릭으로 대이동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워릭 세계 본부는 2017년 4월 3일 월요일부터 견학이 가능합니다. 견학자들은 전시관 세 곳을 자유롭게 관람하고 가이드의 안내를 받으며 시설을 견학할 수 있습니다.

1. “성경과 하느님의 이름” 전시관에는 진귀한 성경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또한 이곳에서는 성경에 하느님의 이름이 마땅히 들어 있어야 한다는 증거들을 볼 수 있습니다.

2. “여호와의 이름을 위한 백성” 전시관에서는 여호와의 증인의 영적 유산과 관련된 역사 자료를 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여호와께서 어떻게 자신의 백성을 점진적으로 인도하고 가르치고 조직하셔서 그분의 뜻을 수행하게 해 오셨는지 볼 수 있습니다.

3. “세계 본부—실천하는 믿음” 전시관에서는 중앙장로회의 여러 위원회가 어떤 일을 수행하는지 그리고 그러한 일들이 여호와의 백성이 함께 모이고, 사람들을 제자로 삼고, 영적 양식을 섭취하고, 서로 사랑을 나타내는 데 어떻게 기여하는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자유 관람 견학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에서 오후 4시까지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견학자들은 가이드의 안내를 받으며 20분간 사무실/복합 서비스 건물 일부와 베델 구내를 간단히 견학할 수 있습니다. 가이드의 안내를 받는 견학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에서 11시, 오후 1시에서 4시까지 가능합니다.

견학을 계획하기 전에 jw.org 웹사이트의 안내 > 사무실/견학 > 미국 항목에 있는 내용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