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인과 외국인 건축 자원봉사자들이 키르기스스탄의 수도인 비슈케크에 있는 지부 시설을 리모델링하고 확장하기 위해 1년 반 동안 지칠 줄 모르고 열심히 일했습니다. 공사가 완료된 지 한 달 만인 2015년 10월 24일에 봉헌식이 열렸습니다. 18개의 왕국회관과 다른 5군데의 장소에 모인 3000명이 넘는 청중들도 프로그램 중계를 즐길 수 있어 매우 기뻐했습니다. 중앙장로회 성원인 스티븐 레트가 “온전한 마음으로 여호와를 섬기십시오”라는 격려적인 주제로 봉헌사를 했습니다. 그다음 날에도 믿음을 강화시켜 주는 프로그램이 제공되었는데, 키르기스스탄에 있는 거의 모든 전도인이 그 프로그램을 즐겼습니다.
2016년 5월 14일 토요일에 6435명의 청중이 아르메니아 지부 사무실과 대회회관과 왕국 전파자 학교 시설 봉헌식을 즐겼습니다. 이 지부 사무실은 아름다운 18층짜리 주거 건물의 6개 층에 입주해 있습니다. 봉헌식 연설들에서는 아르메니아에서 여호와의 종들이 어떻게 소규모로 활동을 시작했는지 설명했습니다. 그들의 활동은 20세기 초에 미국에 있는 아르메니아 이민자들에 의해 시작되었으며, 아르메니아 본토에서 활동이 시작된 것은 그 나라가 아직 소련의 일부였던 1970년대 중반이었습니다. 조직이 법적으로 등록되고 지부가 설립된 것은 좀 더 최근의 일이었습니다. 봉헌식에 참석한 사람들 중 상당수는 조직이 신권적으로 이처럼 놀랍게 성장할 것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 중앙장로회 성원인 데이비드 스플레인이 이 아름다운 시설들을 여호와께 봉헌할 때 모두가 한마음으로 그에 동의하는 모습은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