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예수께서는 왜 여호와께 제자들을 지켜 달라고 요청하셨습니까?

 예수께서는 돌아가시기 전 밤에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특별한 요청을 하셨습니다. 자신의 제자들을 지켜 달라고 요청하신 것입니다. (요한 17:15, 20) 물론 여호와께서는 자신의 백성을 늘 지켜보시면서 그들을 돌보고 보호하십니다. 하지만 예수께서는 제자들이 사탄에게 극심한 반대를 받을 것임을 아셨습니다. 또한 그들이 마귀의 사악한 공격에 맞서려면 여호와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점도 아셨습니다.

2. 시편 33:18-20에 따르면, 시련을 겪을 때 왜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까?

² 오늘날 참그리스도인들은 사탄이 통치하는 세상에 살면서 심한 압력을 받습니다. 시련을 겪으면 낙담할 수 있으며 여호와에 대한 우리의 충성이 시험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기사에서 알려 주듯이 우리는 두려워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여호와께서 우리를 지켜보고 계십니다. 다시 말해, 우리가 겪는 어려움을 아시며 우리가 그 어려움에 대처하도록 언제든 기꺼이 도와주십니다. 이제 여호와께서 ‘자신을 두려워하는 자들을 지켜보신다’는 점을 잘 보여 주는 성경의 두 가지 예를 살펴보겠습니다.—시편 33:18-20 낭독.

3. 우리는 어떤 이유로 혼자라고 느낄 수 있습니까?

³ 우리 곁에는 여호와를 섬기는 형제 자매들이 많이 있지만 때때로 혼자라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청소년은 학교에서 친구들에게 자신의 믿음에 대해 설명할 때나 새로운 회중으로 이사했을 때 혼자라고 느낄 수 있습니다. 어떤 형제 자매들은 슬픔을 느끼거나 여러 가지 부정적인 감정과 싸우고 있을지 모르며 그러한 감정을 혼자서 감당해야 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은 이해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해서 자신의 감정을 누군가에게 털어놓기를  주저할지 모릅니다. 때로는 아무도 나에게 관심이 없다는 생각이 들지도 모릅니다. 어떤 이유로든 혼자라고 느끼면 힘이 빠지고 불안한 마음이 생길 수 있습니다. 여호와께서는 결코 우리가 그렇게 느끼기를 원하지 않으십니다. 그 점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4. 예언자 엘리야는 왜 “저만 홀로 남았습니다”라고 말했습니까?

⁴ 충실한 사람인 엘리야의 예를 고려해 보겠습니다. 이세벨이 그를 죽이겠다고 맹세했기 때문에 엘리야는 40일 이상을 도망쳤습니다. (열왕기상 19:1-9) 결국 동굴에 혼자 있던 그는 여호와께 “[예언자 중에] 저만 홀로 남았습니다”라고 부르짖었습니다. (열왕기상 19:10) 사실 이스라엘에는 다른 예언자들도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오바댜는 이세벨이 죽이려고 한 100명의 예언자를 구해 주었습니다. (열왕기상 18:7, 13) 그러면 엘리야는 왜 자신이 혼자라고 느꼈습니까? 오바댜가 구해 준 예언자들이 지금은 모두 죽었다고 생각한 것입니까? 갈멜산에서 바알이 아니라 여호와께서 참하느님이라는 것이 증명되었는데도 사람들이 자신과 함께 여호와를 섬기지 않았기 때문입니까? 자신이 심각한 위험에 처해 있는 것을 아무도 모른다고 생각했거나 아무도 자신에게 관심이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까? 성경은 엘리야가 어떤 생각을 했는지 자세히 알려 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는 분명합니다. 여호와께서는 엘리야가 왜 혼자라고 느끼는지 이해하셨고 그를 어떻게 도와주어야 할지 정확히 알고 계셨습니다.

5. 여호와께서는 엘리야가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어떻게 확신시켜 주셨습니까?

⁵ 여호와께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엘리야를 도와주셨습니다. 그분은 엘리야에게 “여기서 무엇을 하고 있느냐?”라고 두 번 물으심으로 그에게 생각을 말해 보도록 권하셨습니다. (열왕기상 19:9, 13) 그리고 엘리야가 자신의 심정을 털어놓을 때마다 잘 들어 주셨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엘리야가 한 말에 대한 답변으로 자신이 엘리야와 함께 있고 강한 능력을 갖고 있음을 보여 주셨습니다. 또한 엘리야에게 그분을 섬기는 동료가 많다는 점을 분명히 알려 주셨습니다. (열왕기상 19:11, 12, 18)  엘리야는 여호와께 마음을 털어놓고 그분의 답변을 받았을 때 틀림없이 안도감을 느꼈을 것입니다. 그에 더해 여호와께서는 엘리야에게 몇 가지 중요한 일을 맡기셨습니다. 하사엘을 시리아의 왕으로, 예후를 이스라엘의 왕으로, 엘리사를 예언자로 기름부으라고 지시하신 것입니다. (열왕기상 19:15, 16) 여호와께서는 엘리야에게 그러한 일을 맡기심으로 그가 긍정적인 점에 초점을 맞추게 도와주셨습니다. 또한 엘리사가 그의 친밀한 동료가 되게 해 주셨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혼자라는 생각이 들 때 어떻게 여호와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까?

6. 혼자라는 생각이 들 때 어떻게 기도할 수 있습니까? (시편 62:8)

⁶ 여호와께서는 우리에게 기도하라고 권하십니다. 그분은 우리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아시며 언제든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겠다고 보증하십니다. (데살로니가 전서 5:17) 그분은 자신의 숭배자들의 기도를 듣는 것을 좋아하십니다. (잠언 15:8) 혼자라는 생각이 들 때 어떻게 기도할 수 있습니까? 엘리야처럼 여호와께 마음을 쏟아 놓으십시오. (시편 62:8 낭독) 자신의 염렷거리와 그로 인해 느끼는 감정에 대해 말씀드리십시오. 그런 감정에 잘 대처하게 도와 달라고 여호와께 청하십시오. 예를 들어, 학교에서 믿음을 변호해야 할 때 혼자라는 생각이 들고 두렵다면 자신 있게 말할 용기를 달라고 여호와께 기도하십시오. 자신의 믿음을 잘 설명할 수 있도록 지혜를 달라고 기도할 수도 있습니다. (누가 21:14, 15) 부정적인 감정을 극복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면 그런 감정을 장성한 그리스도인에게 이야기할 수 있게 도와 달라고 기도하십시오. 그가 이해심을 가지고 우리의 말을 듣게 해 달라고 여호와께 요청할 수 있습니다. 여호와께 마음을 쏟아 놓고, 그분이 우리의 기도에 어떻게 응답하시는지 보고,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들이십시오. 그렇게 하면 혼자라는 생각이 줄어들 것입니다.

7. 마우리시오의 예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습니까?

⁷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에게 의미 있는 일을 맡기셨습니다. 분명 그분은 우리가 회중에서 맡은 일을 하고 전파 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기울이는 모든 노력을 유의해 보시며 가치 있게 여기십니다. (시 110:3) 혼자라는 느낌이 들 때 여호와께서 맡기신 일을 바쁘게 수행하는 것이 어떻게 도움이 됩니까? 젊은 형제인 마우리시오의 예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 그가 침례받고 얼마 안 있어 가장 친한 친구 한 명이 서서히 진리를 떠났습니다. 마우리시오는 이렇게 말합니다. “그 친구가 여호와를 떠나는 모습을 보면서 자신감이 사라졌어요. 제가 과연 헌신의 서약을 지키고 여호와의 가족과 함께 계속 그분을 섬길 수 있을지 의문이 들었죠. 혼자라는 생각이 들었고 아무도 제 마음을 알아주지 않을 것 같았어요.” 마우리시오는  자신에게 무엇이 도움이 되었는지 이렇게 말합니다. “저는 봉사에 더 많이 참여했어요. 그렇게 하니까 저 자신에게서 주의를 돌리고 부정적인 감정에 빠지지 않을 수 있었죠. 다른 사람들과 함께 봉사하면서 참 즐거웠고 혼자라는 생각을 덜 수 있었습니다.” 형제 자매들을 직접 만나 봉사할 수 없더라도 함께 편지 봉사나 전화 증거를 한다면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마우리시오는 또 무엇이 도움이 되었는지 이렇게 말합니다. “회중에서도 일을 많이 했습니다. 학생 과제를 준비하고 수행할 때도 최선을 다했죠. 그처럼 과제를 수행하면서 제가 여호와와 형제 자매들에게 소중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8. 심한 시련을 겪으면 어떻게 느낄 수 있습니까?

⁸ 우리는 마지막 날에 살면서 시련을 겪을 것을 알고 있습니다. (디모데 후서 3:1) 하지만 뜻밖의 시련이 갑작스럽게 닥칠 수 있습니다. 갑자기 경제적으로 어려워지거나 심각한 병에 걸리거나 사랑하는 사람과 사별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런 시련을 겪으면 몹시 괴롭고 도저히 감당할 수 없다고 느낄지 모릅니다. 특히 시련이 연이어 닥치거나 많은 시련이 한꺼번에 닥치면 더욱 그렇게 느낄 것입니다. 하지만 여호와께서 우리를 지켜보고 계시다는 점을 기억하십시오. 그분이 도와주신다면 어떤 시련도 굳건히 인내할 수 있습니다.

9. 욥은 어떤 시련을 겪었습니까?

⁹ 여호와께서 충실한 욥을 어떻게 도와주셨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욥은 짧은 시간에 고통스러운 시련을 많이 겪었습니다. 가축을 모두 잃고 종들이 죽임을 당하고 심지어 사랑하는 자녀들까지 사망하는 끔찍한 일들이 하루 사이에 일어났습니다. (욥 1:13-19) 그로 인한 큰 슬픔에서 채 벗어나기도 전에 욥은 고통스럽고 보기 흉한 병에 걸렸습니다. (욥 2:7) 욥은 자신의 상황이 너무도 비참해서 이렇게 한탄했습니다. “제가 제 삶을 몹시 싫어하니 계속 살고 싶지 않습니다.”—욥 7:16.

10. 여호와께서는 욥이 시련을 인내하는 데 필요한 어떤 도움을 주셨습니까? (표지 삽화 참조)

¹⁰ 여호와께서는 욥을 지켜보고 계셨습니다. 그분은 욥을 사랑하셨기 때문에 그가 시련을 잘 인내하는 데 필요한 도움을 주셨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욥에게 자신이 무한한 지혜를 갖고 있으며 창조물을 사랑으로 돌본다는 점을 상기시켜 주셨습니다. 그분은 외경심을 갖게 하는 많은 동물들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욥 38:1, 2; 39:9, 13, 19, 27; 40:15; 41:1, 2) 또한 엘리후라는 충실한 젊은이를 통해 욥에게 힘과 위로를 주셨습니다. 엘리후는 여호와께서 시련을 인내하는 자신의 숭배자들에게 언제나 상을 주신다는 점을 욥에게 확신시켜 주었습니다. 하지만 여호와께서는 엘리후의 마음을 움직여 욥에게 사랑에 찬 충고도 베풀게 하셨습니다. 엘리후는 우주의 창조주이신 여호와에 비해 욥이 얼마나 작은 존재인지 일깨워 줌으로 욥이 자신의 상황을 더 넓은 시각으로 보게 도와주었습니다. (욥 37:14) 또한 여호와께서는 욥에게 할 일을 주셨는데 죄를 지은 세 친구를 위해 기도하는 것이었습니다. (욥 42:8-10) 오늘날 여호와께서는 우리가 힘든 시련을 겪을 때 어떻게 도와주십니까?

11. 시련을 겪을 때 성경 말씀이 어떻게 위로가 됩니까?

¹¹ 오늘날 여호와께서는 욥에게 하신 것처럼 우리에게 직접 말씀하시지는 않지만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로마 15:4) 그분은 미래에 대한 희망을 주심으로 우리를 위로하십니다. 시련을 겪을 때 위로가 되는 몇 가지 성경 말씀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심각한 시련을 비롯해 그 무엇도 “[그분의] 사랑에서 우리를 갈라놓을 수 없을 것”이라고 보증하십니다.  (로마 8:38, 39) 또한 기도로 ‘그분을 부르는 모든 이에게 가까이 있을 것’이라고 보증하십니다. (시 145:18) 여호와께서는 우리가 그분을 의지하면 어떤 시련이든 인내할 수 있고 심지어 시련 가운데서도 기뻐할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고린도 전서 10:13; 야고보 1:2, 12) 또한 성경은 우리가 겪는 시련이 여호와께서 주시는 영원한 상에 비하면 일시적이고 가벼운 것이라고 알려 줍니다. (고린도 후서 4:16-18) 여호와께서는 모든 시련의 근본 원인, 즉 사탄 마귀와 그의 악한 행로를 따르는 자들을 없애실 것이라는 확실한 희망을 주십니다. (시 37:10) 당신은 앞으로 있을 시련을 인내하기 위해 위로가 되는 몇몇 성구를 외워 두었습니까?

12. 성경을 통해 온전한 유익을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¹² 여호와께서는 우리가 정기적으로 성경을 연구하고 그 내용을 깊이 생각해 볼 시간을 따로 떼어 놓기를 바라십니다. 배운 것을 적용하면 믿음이 더 강해지고 하늘의 아버지와 더 가까워집니다. 그렇게 되면 시련을 인내할 힘이 생깁니다. 또한 여호와께서는 성경 말씀을 신뢰하고 따르는 사람에게 성령을 주십니다. 성령은 “정상적인 것을 초월하는 능력”을 주어 우리가 어떤 시련이든 인내할 수 있게 해 줍니다.—고린도 후서 4:7-10.

13. “충실하고 슬기로운 종”이 마련하는 영적 양식은 시련을 인내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됩니까?

¹³ 여호와의 지원으로, “충실하고 슬기로운 종”은 우리가 강한 믿음을 기르고 영적으로 계속 깨어 있는 데 도움이 되는 많은 기사와 동영상과 음악을 마련해 줍니다. (마태 24:45) 우리는 적절한 때에 마련되는 그러한 영적 양식을 최대한 활용해야 합니다. 최근에 미국의 한 자매는 그 모든 영적 양식에 대해 감사를 표현했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지난 40년간 여호와를 섬기면서 충절에 시험이 되는 일들을 연이어 겪었어요.” 자매는 매우 힘든 시련들을 겪었는데, 술에 취한 운전자 때문에 할아버지가 사망했고, 아버지와 어머니는 심한 병에 걸려 사망했으며, 자신도 두 번이나 암에 걸려 투병 생활을 했습니다. 자매가 인내하는 데 무엇이 도움이 되었습니까?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여호와께서 늘 저를 돌봐 주셨어요. 충실하고 슬기로운 종을 통해 마련해 주신 영적 양식 덕분에 인내할 수 있었죠. 욥은 이렇게 말했어요. ‘나는 죽을 때까지 내 충절을 버리지 않으리!’ 지금 제 마음도 그렇습니다.”—욥 27:5.

14. 여호와께서는 우리가 시련을 겪을 때 어떻게 동료 형제 자매들을 통해 도와주십니까? (데살로니가 전서 4:9)

 ¹⁴ 여호와께서는 자신의 백성에게 힘든 시기에 서로 사랑하고 위로하라고 가르치십니다. (고린도 후서 1:3, 4; 데살로니가 전서 4:9 낭독) 엘리후의 본을 따라, 형제 자매들은 우리가 어려움 가운데서도 충실을 지키도록 진심으로 돕고 싶어 합니다. (사도 14:22) 다이앤 자매의 예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다이앤의 남편이 심각한 건강 문제를 겪을 때 회중의 형제 자매들은 다이앤을 격려하고 그가 영적으로 강한 상태를 유지하게 도와주었습니다. 다이앤은 이렇게 말합니다. “여러 달 동안 정말 힘들었어요. 하지만 그 힘든 시기에 우리는 여호와의 강하고 따뜻한 손길을 느꼈습니다. 회중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서 도와주었죠. 형제 자매들이 찾아와 주고 전화해 주고 따뜻하게 안아 준 덕분에 우린 계속 인내할 수 있었어요. 운전을 할 줄 모르는 저를 위해 차편도 마련해 주어서 가능할 땐 집회에 참석하고 봉사에도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에게 그처럼 사랑 많은 영적 가족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큰 축복입니다!

15. 우리가 시련을 인내할 수 있다고 확신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¹⁵ 우리 모두는 어떤 식으로든 시련을 겪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살펴본 것처럼, 시련을 겪을 때 우리는 결코 혼자가 아닙니다. 여호와께서 사랑 많은 아버지처럼 우리를 언제나 지켜보십니다. 그분은 우리 곁에 계시며 도와 달라는 간청에 늘 귀 기울이시고 우리를 간절히 돕고 싶어 하십니다. (이사야 43:2) 우리는 시련을 인내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여호와께서 우리가 인내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풍부히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우리가 어려운 시기를 이겨 낼 수 있도록 기도할 수 있는 특권, 성경, 풍부한 영적 양식, 사랑 많은 형제 자매들을 주십니다.

16. 여호와의 따뜻한 돌봄을 계속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¹⁶ 하늘의 아버지께서 우리를 지켜보며 돌봐 주시는 것에 참으로 감사하지 않습니까! “우리의 마음은 그분 안에서 기뻐합니다.” (시 33:21) 우리는 여호와께서 우리를 돕기 위해 해 주신 모든 마련을 잘 활용함으로 그분의 따뜻한 돌봄에 대해 감사함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또한 계속 하느님의 돌봄을 받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다해야 합니다. 다시 말해, 계속 최선을 다해 여호와께 순종하고 그분의 눈에 옳은 일을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그분이 영원히 우리를 지켜보며 돌봐 주실 것입니다!—베드로 전서 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