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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담

경험담

모든 사람에게 동정심을 나타내십시오

뉴질랜드에 사는 한 자매는 어느 날 「‘서로 관심을 나타내십시오’」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시청했습니다. 그 동영상에서는 여호와께서 동정심을 느끼기만 하시는 것이 아니라 표현하시는 분이라는 점을 설명했습니다. (이사야 63:7-9) 자매는 배운 것을 실천하기 위해 다른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베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자매는 바로 그날 장을 보러 갔다가 노숙자 생활을 하는 한 여자를 만났고 그에게 음식을 좀 사다 주겠다고 제안했습니다. 그 여자는 제안을 받아들였습니다. 자매는 음식을 사다 준 뒤에 「고난 없이 살 수 있을 때가 과연 올까요?」 전도지를 사용해 간단히 증거했습니다.

그 여자는 갑자기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그의 말에 따르면, 그는 여호와의 증인 부모 밑에서 자랐지만 오래전에 진리를 떠났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여호와께 다시 돌아가게 도와 달라고 기도하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자매는 그 여자에게 성경을 한 권 주었고, 성서 연구를 할 수 있게 마련해 주었습니다. a

우리는 여호와를 본받아 가족이나 친척, 회중의 형제 자매들을 포함해 모든 사람에게 동정심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또한 모든 기회를 이용해 사람들에게 증거함으로 동정심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a 무활동자를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 알아보려면, 「파수대」 2020년 6월호에 실린 “내게 돌아오너라” 기사를 참조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