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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이면서도 실용적인 지침서”

“현실적이면서도 실용적인 지침서”

“현실적이면서도 실용적인 지침서”

지난 여름에 「아칸소 데모크라트 가제트」지는 워치 타워 성서 책자 협회에서 발행한 몇몇 책에 관한 서평을 실었습니다. 그 가운데 한 책에 관해 그 신문에서는 이렇게 썼습니다. “「청소년은 묻는다」 책은 어떤 종교를 믿느냐에 관계없이 가족을 위한 현실적이면서도 실용적인 지침서이다. ·⁠·⁠·

이 책은 독자들에게 도덕적인 면으로나 감정적인 면으로 건전한 조언을 많이 제시한다. 예를 들어, 이 책의 저자들은 모든 청소년들에게 부모의 단속으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싶은 욕망이 있음을 이해하고 있지만, 이 책에서는 청소년들에게 다음과 같은 조언을 베푼다.

‘당신은 더 많은 자유와 책임을 원합니까? 그렇다면 자신이 책임감 있는 사람임을 증명해 보이십시오. 부모가 어떤 일을 맡기건 그것을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개인의 책임감에 관한 원칙을 일관성 있게 가르치고 청소년들에게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모두 존중하도록 끊임없이 권고하는 책을 좋아하지 않을 부모는 거의 없을 것이다. 이 책은 조언을 할 때 항상 성서적 근거를 제시하지만, 대부분 건전한 판단력에 기초를 두고 있다. ·⁠·⁠· 자존심에 관한 부분은 특히 인상적이다. 많은 청소년들이 자존심을 억누르지 않고 그대로 드러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도록 잘못 가르침받아 왔기 때문이다.”

이 책의 내용을 인용한 후에 그 기사에서는 계속 이렇게 평하였습니다. “자만심은 일종의 교만이며 겸손이야말로 그리스도인 생활의 초석이라는 사실을 상기시켜 주는 그러한 부드러운 조언은, 요즘 인기 있는 심리학에서 말하는 사리에 맞지 않는 일부 주장을—벗들과 카운슬러들이 좋은 의도로 청소년들에게 제시하는 것이겠지만—바로잡는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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