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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서 최상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가?

어디에서 최상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가?

어디에서 최상의 교육을 받을 있는가?

“대리석을 조각하면 아름다운 형상을 만들 수 있듯이, 사람을 교육하면 훌륭한 인물로 만들 수 있다.”—조지프 애디슨, 1711년.

학교에 다녀 본 적이 있습니까? 대부분 그렇다고 대답할 수 있겠지만, 모두가 다 그런 것은 아닙니다. 21세기로 접어든 지금도 수많은 어린이들이 정규 학교 교육을 전혀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그런 상황이 지속되어 온 결과, 현재 10억 명에 가까운 성인들이 글을 모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좋은 교육은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좋은 교육을 아무나 받을 수 없는 사치품으로 여기기보다는 어린이와 성인 모두의 권리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적절한 재원(財源)이 없다면 어떻게 좋은 교육을 실시할 수 있겠습니까? 또 책이 충분하지 않고 자격을 갖춘 교사가 부족하고 학교가 모자란다면 어떻게 좋은 교육을 실시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면 과연 어디에서, 개인의 참여를 장려하고 주위 세계에 대한 지식을 늘려 주며 삶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영적 가치관을 갖게 해 주는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까? 어떤 교육이 건전한 도덕 표준을 강조하고 보다 질 높은 삶을 누리는 법을 알려 주고 미래에 대한 확실한 희망을 제시해 줍니까? 정말 모든 사람이 그러한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까?

최상의 교육을 위한 기초

놀랍게 들릴지는 모르지만, 우리는 그 질문에 그렇다고, 다시 말해서 모든 사람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말할 수 있는 이유는, 양질의 교육을 위한 기초가 될 수 있는 강력한 교육 도구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 도구란 전체 혹은 일부를 2200여 개 언어로 구할 수 있는, 참으로 오랫동안 사용되어 온 “교과서”입니다. 사실상, 세상의 모든 사람이 자신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이 책을 볼 수 있습니다. 과연 이 책은 무엇일까요?

바로 성서입니다. 성서는 이제까지 저술된 책 중에 가장 중요한 책으로 널리 인정되고 있습니다. 20세기 초의 학자인 윌리엄 라이언 펠프스는 이렇게 썼습니다. “성서에 관해 철저한 지식을 갖추고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으로 교육을 받은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다른 어떤 학문이나 문화가 아무리 광범위하고 수준이 높다 해도, ·⁠·⁠· 적절하게 성서를 대신할 만한 것은 없다.”

성서는 약 1600년이라는 기간에 걸쳐 기록된 여러 권의 책을 한데 모아 놓은 것입니다. 펠프스는 여러 권의 책으로 이루어진 도서실과도 같은 이 중요한 책에 관해 이렇게 부언하였습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사상, 지혜, 철학, 문학, 예술, 이상 등의 기원을 따져 보면, 세상에 있는 다른 모든 책이 끼친 영향을 다 합해도 성서 한 권이 끼친 영향에 미치지 못한다. ·⁠·⁠· 나는 대학 교육 없는 성서 지식이 성서 없는 대학 교육보다 더 가치 있다고 생각한다.”

오늘날 성서에 기초한 대규모 교육 활동이 여호와의 증인의 그리스도인 공동체에 의해 세계 전역에서 수행되고 있습니다. 이 교육은 읽기와 쓰기의 기초적 수준에 머물지 않고 그에 더하여 정신적·도덕적 발전도 꾀합니다. 또한 과거보다 훨씬 더 나은 미래를 누리게 될 것이라는 확실한 희망의 근거를 제시함으로, 미래에 대한 사람들의 견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이어지는 기사를 읽어 보면서 생명을 얻게 해 주는 이 교육 프로그램에 관해 알아보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