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의 장면은 변하고 있다”
와서 공개 강연을 들으십시오
“이 세상의 장면은 변하고 있다”
지금은 대격변의 시대입니다. 세계를 뒤흔드는 사건들이 숨돌릴 겨를도 없이 연이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일들로 인해, 주위의 모든 것이 너무도 빨리 변하고 있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압도된 채 불안해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까?
성서에는 인간사에 대한 다음과 같은 예리한 언급이 들어 있습니다. “이 세상의 장면은 변하고 있[습니다].” (고린도 첫째 7:31) 사도 바울이 기록한 이 말은,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극장의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변화무쌍한 장면과 비교한 것입니다. 역사 전반에 걸쳐, 세계의 지도자들과 세상의 흐름을 선도하는 사람들은 세계 무대에 나타났다가 사라져 갔으며, 거듭거듭 새로운 사람들이 그들의 자리를 대신해 왔습니다. 하지만 우리 시대에—특히 전환점이 된 해인 1914년 이래로—변화의 속도가 빨라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세상의 문제들이—심지어 가장 최근에 일어난 일들마저도—한편으로는 인류에게 좋은 소식을 의미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까? 그렇습니다. 그러한 일들은 실제로는 세상의 장면이 머지않아 좋은 방향으로 변하게 될 것이라는 증거가 됩니다. 오래 전에 성서는 우리 시대에 있을 심각한 고난에 대해 예언하였습니다. 또한 성서는 그 모든 혼란스러운 일들이, 인간 사회를 휩쓸고 지나갈 전례 없는 대격변의 전주곡에 불과하다고 알려 줍니다. 이 말이 두려움을 불러일으키는 것으로 들릴지는 모르지만, 이 다가오는 대격변은 사실 선한 마음을 가진 모든 사람들에게 최상의 소식입니다. 이 세상의 장면은 인간 가족을 위한 평화와 행복이라는 장면으로 변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한 변화들에 대해 그리고 성서가 그러한 변화들을 어떻게 설명하는지에 대해 더 많은 점들을 알고 싶으십니까? 오는 7월부터 시작되는 여호와의 증인의 지역 대회에 와서 “이 세상의 장면은 변하고 있다”라는 제목의 공개 강연을 들어 보실 것을 진심으로 권하는 바입니다. 이 지역 대회는 세계 전역에 있는 수백 개의 장소에서 열리게 될 것입니다. 당신이 사는 곳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서 열리는 대회에 대해 알아보시려면, 당신이 사는 지역에 있는 여호와의 증인에게 문의하시거나 이 잡지의 발행소로 편지하십시오.
[32면 삽화]
원자 폭탄이 히로시마를 초토화시키다, 1945년
[자료 제공]
USAF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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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장벽이 무너지다, 1989년
[자료 제공]
AP Photo/Lionel Cironneau
[32면 삽화]
테러리스트들이 뉴욕의 세계 무역 센터를 공격하다, 200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