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바로 가기

차례 바로 가기

독자로부터

독자로부터

독자로부터

생태계 저는 열한 살인데요, 동물을 정말 좋아해요. “누가 생태계를 보호할 것인가?”라는 일련의 기사(2001년 11월 22일호)를 받았을 때, 빨리 읽고 싶어서 참을 수가 없었어요. 7면에 사진이 실린 떠돌이앨버트로스는 정말 안됐어요. 낚싯바늘에 우연히 걸려 익사하고 있다니 슬퍼요. 같은 면의 맨 아래에 나오는 민물톱가오리의 사진도 마음에 들었어요. 그런 기사들을 계속 발행해 주세요!

S. V., 미국

교도소 “유서 깊은 교도소에서 전하는 믿음의 이야기”라는 기사(2001년 11월 22일호)를 읽으면서 내 심정이 어땠는지는 이루 다 말로 표현할 수가 없군요. 아들이 은행 강도 혐의로 교도소에서 복역 중이에요. 수감된 것은 이번이 두 번째예요. 이 기사를 아들에게 보내려고 합니다. 이 기사를 보고 아들이 감동과 격려를 받아, 여호와께서 우리 모두에게 가지고 계신 사랑을 받아들이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여러분이 우리에게 베풀어 주는 위로에 대해 감사드려요.

C. M., 미국

자살 “우리의 삶—살아갈 만한 가치가 있다”라는 일련의 기사(2001년 10월 22일호)에 대해 감사드려요. 중학교에 다닐 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지요. 여호와께서는 성서와 그리스도인 교제를 통해 나를 참으로 많이 지원해 주셨어요. 그런데도 나는 자신이 무가치한 존재라고 느꼈지요. “‘내가 이런 감정을 갖는 것을 하느님께서 용서해 주실까?’”라는 네모 안의 기사를 읽을 때는, 마치 여호와께서 내게 직접 말씀하시는 것 같았어요. 여호와께서 나 같은 사람도 잊지 않으신다는 것을 알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S. H., 일본

그 일련의 기사들을 읽고 나서 느낀 기쁨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군요. 표제를 보고는 설교조의 내용일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아 정말 좋았습니다! “‘내가 이런 감정을 갖는 것을 하느님께서 용서해 주실까?’”라는 네모 안의 기사를 읽을 때는 눈물이 나오려고 하더군요. 그 기사 덕분에 내가 겪고 있는 어려움들에 대해 한 그리스도인 자매와 대화할 수 있었어요. 그러한 민감한 주제를 다루어 주셔서 감사드려요.

A. F., 프랑스

그 일련의 기사들을 여덟 번이나 읽었어요. 중학교에 다닐 때, 자살을 생각해 본 적이 있었습니다. 죽음이 매력적인 것 같아 보였어요. 그 일련의 기사들은, 하루하루의 삶이 행복하지는 않다 해도 살아 있는 것이 좋은 일임을 깨닫게 도와주었어요. 나는 여호와의 증인이 아니지만, 「파수대」와 「깨어라!」지를 한동안 읽어 왔어요. 여러분은 정말 좋은 사람들이에요!

S. M., 일본

구타당하는 여성 “구타당하는 여성을 돕는 법”이라는 일련의 기사(2001년 11월 8일호)에 대해 감사드려요. 3면의 제목인 “아마 이번에는 달라질 거야”라는 말은, 내가 여러 해 동안 품어 왔던 희망을 그대로 대변하고 있더군요. 4면에 나와 있는, 피해자보다 가해자가 동정을 받는 경우가 너무나도 많다는 내용도 정말 맞는 말이라고 자신 있게 단언할 수 있어요.

S. M., 독일

그 일련의 기사들은 정말로 마음을 푸근하게 해 주었어요. 틀림없이 다른 많은 사람들도 그랬겠지만, 나도 1면을 읽으면서부터 자제력을 잃고 목 놓아 울었어요. 한때 내가 겪었던 곤경과 고통이 떠올랐기 때문이지요. 나는 여호와께서 우리들 한 사람 한 사람을 귀중하게 여기신다는 생각을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하고 있어요. 전 시간 복음 전파자인 나는, 내가 전파하고 있는 곳에 사는 사람들이 이 기사를 간절히 읽어 보고 싶어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들의 열망이 어찌나 컸던지 잡지를 추가로 신청해야 할 정도였지요. 그처럼 가치 있는 자료를 제공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려요.

K. J., 오스트레일리아

[30면 사진 자료 제공]

나비: Butterfly House, Mittagong, Austral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