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로부터
독자로부터
쓰레기 “쓰레기—우리는 그 속에 파묻혀 버릴 것인가?”라는 시기적절한 표제 기사(2002년 8월 22일호)에 대해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고도로 산업화된 나라에 살다 보면, “싫증 나면 버리면 그만이라는 식의 사고방식”에 빠지기가 쉽지요. 여러분의 기사는 나로 하여금 잠깐 멈추어 그렇게 하는 일이 지닌 위험성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해 주었어요. 이제부터는 물건들을 버리는 이유에 대해 깊이 생각해 봐야겠어요!
J. B., 미국
쓰레기 문제에 대한 그 기사들을 정말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오랫동안 나는 구내에 쓰레기 수거함이 몇 개 있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 살았습니다. 한번은 바깥에서 걸어가다가, 가득 찬 쓰레기 수거함 맨 위에 반짝이는 새 커피메이커가 버려져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전에는 십대 소년 두 명이 그곳에서 금시계를 주웠다고 말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 쓰레기 수거함에서 무엇을 발견할 수 있는지를 알게 되니 충격을 받게 되더군요. 이제는 그곳에 “쓰레기 수거함을 뒤지지 말 것”이라는 표지판이 세워져 있습니다.
B. Q., 미국
성형 수술 “청소년은 묻는다 ··· 성형 수술을 하면 어떨까?”라는 기사(2002년 8월 22일호)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저는 열네 살인데, 우리 학교의 몇몇 학생들은 제 얼굴의 한 가지 특징을 가지고 저를 놀리지요. 저는 얼굴의 그 부분을 고쳐야만 한다고 확신하게 되었어요. 그 기사는 제가 자신의 진정한 동기를 분석하고 저의 생각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를 깨닫는 데 도움이 되었지요. 여호와께 중요한 것은 우리의 내적인 아름다움이에요.
C. T., 프랑스
한두 달 전에 어느 직장 동료와 이야기를 나누다가 성형 수술이 화제에 오르게 되었어요. 그는 성형 수술이 창조주에 대한 존경심의 부족을 나타내는 것이기 때문에 적절하지 못하다고 생각했지요. 그 당시에는 우리의 출판물들에서 그 점과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을 찾을 수가 없었어요. 그렇지만 나는 그에게 어떠한 성서 원칙들이 적용될 수 있는지 말해 주었고, 나중에 그 기사에서 그러한 원칙들을 보게 되었지요. 그에게 그 기사를 보여 주자, 그는 무척 좋아하더군요.
M. R., 미국
페인트 “페인트칠을 해 봅시다”라는 기사(2002년 8월 22일호)를 읽고 나니 집에 페인트칠을 해야겠다는 결정을 더 쉽게 내릴 수 있었어요. 그 기사에 대해서만이 아니라, 그 기사를 통해 비용을 절약하게 된 것에 대해서도 여러분에게 감사드려요!
R. M., 미국
매력 나는 스물한 살인데, 내가 매력이 없다는 느낌 때문에 괴롭습니다. “청소년은 묻는다 ··· 어떻게 하면 좀 더 매력적이 될 수 있을까?”라는 기사(2002년 7월 22일호)에 나온 타일러의 말보다 내 느낌을 더 잘 묘사하는 말은 없을 겁니다. 그 기사에 나온 실용적이면서도 성서에 근거한 교훈은 내게 꼭 필요한 것이더군요. 그 기사에 대해 그리고 이 사악한 세상에서 너무나도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계속 도움을 주는 다른 출판물들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내가 해야 할 일은 그러한 조언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뿐이지요.
P. L., 잠비아
기도 “성서의 견해: 하느님께서 들으시는 기도”라는 기사(2002년 9월 8일호)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그 기사를 읽던 날 나는 기분이 말이 아니었지요. 이사야 41:10의 말씀을 읽으면서 나는 크게 강화되었어요. 여호와께서 나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힘을 주시고 우리의 모든 기도를 들으시며 심지어는 우리의 생각까지도 살피신다니 참으로 기쁩니다! 나는 20년간 종교적으로 분열된 가정에서 살아왔어요. 30년이 넘게 만성 질환을 앓다 보니 그런 가정에서 사는 것이 쉽지 않군요. 이 훌륭한 잡지들에 대해 정말 감사드려요. 그 잡지들은 계속 나에게 견딜힘을 주지요.
D. G., 독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