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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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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감각 저는 열다섯 살인데, 글을 읽을 줄 알게 된 이후로 줄곧 여러분이 발행하는 잡지들을 읽어 왔어요. “생물의 경이로운 감각—그 가치를 인식하는가?”라는 일련의 기사들(2003년 3월 8일호)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기사 내용이 정말 매혹적이었어요. 매호의 「깨어라!」지를 위해 여러분이 기울이는 부단한 노력과 연구 조사에 대해 감사드려요. 벌써 다음 호 잡지가 나오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어요!

H. S., 미국

참으로 그 일련의 기사들은 우리가 얼마나 정교하고 복잡한 존재인지에 대해 눈을 뜨게 해 주었어요. 사람이 손가락 끝으로 불과 3미크론 정도 도드라져 나온 점도 감지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정말 놀랐어요! 이렇게 작은 부분에도 그처럼 신경을 많이 쓰신 것을 보면, 여호와께서는 자신의 창조물들에게 참으로 큰 관심을 가지고 계신 것이 분명하지요.

E. R., 오스트레일리아

스페인의 순교자 “하느님께 순종하는 쪽을 선택한 남자”라는 기사(2003년 3월 8일호)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나이도 열아홉 살밖에 안 된데다 그리스도인으로 침례를 받은 지도 얼마 안 된 안토니오 가르가요가 그토록 중대한 결정을 갑자기 내려야만 했을 때 어떻게 충절을 고수했는지를 읽다 보니 감동을 받게 되더군요. 그 기사를 통해서, 우리가 여호와의 뜻을 행하기로 굳게 결심할 때 그분이 우리에게 얼마나 큰 힘과 내적 평화를 주실 수 있는지를 알게 되었어요.

M. T., 이탈리아

짧지만 감동적인 이 경험담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기사를 읽다 보니 눈물이 뺨을 타고 흐르더군요. 안토니오 가르가요가 처형되기 전에 어머니와 여동생에게 쓴 편지는 특히 가슴 뭉클했어요. 이처럼 죽음에 직면해서도 여호와께 충절을 고수한 그리스도인들에 대한 기사를 계속 실어 주셔서 우리가 믿음을 강화할 수 있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R. O., 나이지리아

구두 “당신의 구두는 정말 편합니까?”라는 기사(2003년 3월 8일호)에 대해 감사드려요. 저는 여러 해 동안 발에 문제가 있어서 발가락에 작은 수술을 몇 번 받았어요. 그러다가 마침내, 한쪽 발이 다른 쪽 발보다 약간 더 크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여러 해 동안 발에 맞지 않는 구두를 신은 탓에, 지금은 정형외과 문제가 있는 사람들을 위해 특수 제작한 구두밖에 신을 수 없답니다.

R. G., 미국

정말 유익한 기사였어요. 하지만 그 기사에서는 발이 부어오를 가능성이 더 높은 늦은 오후가 대개 하루 중 구두를 사기에 가장 좋은 때라는 사실을 언급하지 않았더군요.

A. W., 캐나다

「깨어라!」지의 답변: 의견을 알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본지 1999년 8월 8일호에 실린 “세계를 살펴봄” 기사 중 “신발과 관련이 있는 건강 문제들”이라는 항목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커닝 “청소년은 묻는다 ··· 커닝을 하는 게 뭐가 나쁜가?”라는 기사(2003년 1월 22일호)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싶군요. 저는 지금 대학생인데, 5학년 때부터 계속 습관적으로 커닝을 해 왔어요. 커닝하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인지 늘 의문스러웠지만, 그에 대한 답을 발견할 수 없었지요. 그래서 이 기사는 정말 보물과도 같이 값지군요. 다음 시험부터는 저의 태도를 바꿀거예요. 지금 그 시험을 위해 공부하고 있지요.

S. Y., 우크라이나

아동 매춘 “아동 매춘—비극적인 현실” 이라는 일련의 기사들(2003년 2월 8일호)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특히 내 마음을 감동시킨 점은, 아동 매춘이라는 주제가 고통스러운 것인데도 불구하고 그 기사들이 피해자들에게 희망을 주었다는 사실이에요. 여러분이 기사에 언급한 피해자들의 이야기들은 내 개인적인 경험과 흡사했어요. 그 기사들은 심지어 이 낡은 제도에서도 여호와의 도움을 받으면 끔찍한 정신적 충격으로 인한 상처를 상당 부분 치유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 주지요.

P. R., 독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