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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는 안 돼요!

담배는 안 돼요!

담배는 안 돼요!

이 제목은, 미국 미주리 주 의학 협회(MSMA)가 후원하는 주(州) 글짓기 대회에 참가한 수백 명의 학생들에게 주어진 글짓기 주제였습니다. 42개 학교에서 온 대략 675명의 학생들이 이 대회에 참가하였습니다. 이 대회의 최고상 수상자는 12세의 소녀인 브리애나였는데, 수상작인 브리애나의 시는 미주리 주 의학 협회가 발간하는 「미주리 메디슨」지에 실렸습니다. 브리애나는 또한 미주리 주 의학 협회의 연례 총회에 참석하는 대표자들 앞에서 자신의 시를 낭송할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되었습니다. 시를 낭송하기에 앞서, 브리애나는 청중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여호와의 증인이고, 제가 지은 시에서 사실과 관련이 있는 모든 부분들은 「깨어라!」지에서 찾아낸 거예요. 사실, 이 시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시구는 바로 여기 이 「깨어라!」지의 앞표지에서 착안한 것이지요. 이 표지에는 ‘죽음을 파는 일’이라는 제목과 함께 입에 담배를 물고 있는 해골의 사진이 나와 있어요. 여러 해 동안 「깨어라!」지는 흡연의 위험성과 관련된 많은 기사들을 발행해 왔지요.”

여호와의 증인은 담배의 사용을 피합니다. 그들은 몸을 더럽히는 어떠한 물질이라도 고의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창조주와 생명이라는 선물에 대해 불경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사도 17:24, 25) 그러므로 그들은 다음과 같은 성경의 교훈을 따릅니다. “육과 영의 모든 더러운 것에서 자기를 깨끗이 [합시다].”—고린도 둘째 7:1.

다른 증인 청소년들처럼, 브리애나도 성서의 표준에 따라 살기 위해 힘껏 노력하고 있습니다. 분명히 그러한 청소년들 모두는 창조주의 마음을 기쁘시게 해 드립니다.—잠언 27:11.

[31면 삽화]

자신의 시를 들고 있는 브리애나(현재 14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