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가 추천한 책

▪ 청소년들은 어디에서 신뢰할 만한 조언과 지침을 얻을 수 있습니까? 이탈리아에 사는 열세 살 된 케렌은 「청소년은 묻는다—질문과 효과있는 대답」 책을 흥미 있게 읽었습니다. 최근에 케렌은 같은 반 친구들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그 책을 소개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케렌은 이렇게 말합니다. “저는 중학교 2학년인데요. 수업 시간에 한동안 청소년들의 고민거리에 대해 토의한 적이 있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선생님께서 저에게 오시더니 우리 출판물이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을 들은 적이 있다고 하시면서 출판물을 좀 갖다 줄 수 있겠냐고 물어보시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청소년은 묻는다」 책을 갖다 드렸지요.

며칠 후, 선생님께서는 수업 시간에 ‘외모는 얼마나 중요한가?’라는 그 책 10장의 내용을 근거로 토의를 진행하셨어요. 그리고 그 장의 맨 끝에 나오는 ‘토의를 위한 질문’을 사용해 숙제까지 내주셨죠. 선생님께서는 ‘정말 좋은 책인데 너희들도 한 권씩 가지고 있으면 참 좋겠다’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래서 저는 원하는 사람에게는 모두 그 책을 갖다 줄 수 있다고 말씀드렸고, 같은 반 친구 열여섯 명이 책을 달라고 했지요. 제가 책을 가져가자 처음에는 관심이 없다고 한 아이들도 마음이 바뀌어서 받고 싶어 했어요!”

「청소년은 묻는다」 책에는 “나는 왜 이토록 우울한가?”, “그것이 진정한 사랑인지를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왜 마약을 단호하게 거절해야 하는가?”, “TV 시청 습관을 어떻게 조절할 수 있는가?”와 같은 장들도 있습니다. 아래에 있는 쿠폰을 작성하여 쿠폰에 나오는 주소나 이 잡지 5면에 나오는 해당 주소로 보내시면 이 책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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