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증인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나는 인터넷에서 여호와의 증인에 대한 글을 많이 읽었습니다. 여기저기 떠도는 소문뿐만 아니라 편견에 사로잡힌 사람들의 이야기도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여호와의 증인에 대해 아주 부정적인 견해를 갖게 되었습니다.” 덴마크의 한 수습기자가 쓴 글입니다
이 기자는 후에 여호와의 증인 가족과 인터뷰를 했습니다. 결과가 어떠했습니까? 그는 이렇게 기술했습니다. “증인의 집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사람들은 여호와의 증인을 제대로 알지 못하거나 너무 성급히 판단해 버리는 것 같습니다. 물론 나 자신도 그랬습니다. 그동안 내가 잘못 생각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위스케 베스트퀴스텐」지의 세실리 페일링.
유럽의 체인 회사에서 근무하는 한 인력 관리 컨설턴트는 직장에서 여호와의 증인을 상대한 경험을 통해 그들이 정직한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증인을 채용하려고 했습니다.
물론 여호와의 증인은 공개적인 전파 활동을 수행하는 사람들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들이 만나는 사람들 중에는 성서에 대해 이야기하기를 꺼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렇게 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사실 거의 모든 나라에서 700만 명이 넘는 사람이 여호와의 증인과 정기적으로 성서 연구를 하고 있으며, 후에 그들 중 일부는 성서를 가르치는 일에 직접 참여합니다. 일례로 미국 교회 협의회에 따르면, 여호와의 증인은 미국의 25개 주요 종교 가운데 신자 수가 증가한 단 4개의 종교 중 하나입니다.
수백만 명이나 되는 사람이 여호와의 증인과 성서를 연구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러한 연구는 어떻게 진행됩니까? 성서 연구를 하는 사람은 반드시 증인이 되어야 합니까? 여호와의 증인이 될 생각이 없다고 해도 이러한 점들에 대해 정확히 아는 것은 중요합니다. 따라서 편견을 부추기는 소문에 귀를 기울이지 말고 사실을 확인해 보십시오. 성서 잠언 14:15에서는 이렇게 지적합니다. “무지한 사람은 듣는 말을 모두 믿지만 현명한 사람은 증거가 필요하다는 것을 이해한다.”—「신 영어 성서」(The New English Bible).
이번 호 「깨어라!」가 여호와의 증인에 대해 정확히 더 잘 아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당신이 이 잡지를 읽고 있는 것 자체가 합리적이고 열린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이어지는 기사들을 읽으면서 인용된 성구들을 자신의 성서로 직접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 그렇게 하는 것은 지혜로운 행동일 뿐만 아니라, 성서에서 말하는 것처럼 ‘생각이 고상’함을 나타내는 것입니다.—사도 17:11.
^ 7항 성서가 없다면 인터넷에 접속하여 www.watchtower.org에서 성구를 찾아볼 수 있다. 그 웹사이트에는 “온라인 성서를 읽어 보십시오”라는 네모가 있다. 또한 380개 이상의 언어로 성서 출판물을 읽어 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