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에게도 유익한 책

● 미국 켄터키 주에서 남편과 함께 세 자녀를 양육하는 30대의 한 어머니는 이렇게 썼습니다. “우리 가족이 읽어 본 여호와의 증인이 발행한 서적은 모두 유익했습니다. 그중에서도 아이들과 가장 즐겨 읽는 책은 「나의 성서 이야기 책」입니다. 그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만큼이나 나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삽화가 가득한 이 책에서는 실제 사건이 일어난 순서대로 성서 이야기를 전개합니다. 예를 들어 제2부에는 “악한 왕이 이집트를 다스리다”, “아기 모세는 어떻게 살아남았는가?”, “모세가 도망한 이유”, “모세와 아론이 파라오를 만나다”, “열 가지 재앙”, “홍해를 건너다”와 같은 이야기가 실려 있습니다.

“예수의 탄생으로부터 그분의 죽음까지”라는 제목의 제6부에는 예수께서 태어나셨을 때부터 돌아가셨을 때까지 그분의 생애에 얽힌 여러 가지 이야기가 실려 있습니다. 그중에는 “예수께서 마구간에서 태어나시다”와 “별의 인도를 받은 사람들”이란 제목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별의 인도를 받은 사람들” 이야기에서는 ‘동방 박사’들이 실은 점성술사들이며, 그들이 예수를 만난 곳도 그분이 태어나신 마구간이 아니라 ‘집 안’이었음을 알려 줍니다. 집 안에서 그들이 본 것도 갓난아기가 아니라 “모친 마리아와 함께 있는 어린 아이”였습니다. 하느님께서 이들에게 예수를 죽이려 하는 헤롯에게 돌아가지 말라고 경고하신 점도 나옵니다. 이러한 정황으로 볼 때 그들을 인도한 별의 배후에 대해 무엇을 알 수 있겠습니까?—마태 2:1, 11, 12, 한글 킹 제임스 성경.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들도 「나의 성서 이야기 책」을 읽으면서 많은 점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이 책에는 성서에 나오는 인물들과 사건에 대한 116개의 이야기가 들어 있습니다. 아래에 있는 쿠폰을 작성하여 쿠폰에 나오는 주소나 이 잡지 5면에 나오는 해당 주소로 보내시면 이 책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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