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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살펴봄

세계를 살펴봄

아프리카 사하라 이남 지역

아프리카 사하라 이남 지역에 관한 유니세프의 한 보고에 따르면, “5세 미만의 아이들 중 38퍼센트만이 출생증명서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 지역의 일부 지방에서는 “아이이 보건 및 교육의 혜택을 받거나, 부모를 여읜 고아가 유산을 상속받기 위해서는 출생 신고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유니세프 동남 아프리카 지역 사무소의 부소장인 엘케 비슈는 말했다.

이탈리아

한 조사에 의하면, 이탈리아에서 가장 많은 청소년이 두려워하는 것은 사이버 괴롭힘이다. 12부터 17세 사이의 청소년 가운데 72퍼센트가 사이버 공간에서 괴롭힘을 당하는 것이 두렵다고 응답했다. 이 수치는 마약(55퍼센트), 어른에게 성추행당하는 것(44퍼센트), 성병에 걸리는 것(24퍼센트)이 두렵다고 응답한 비율보다 높은 것이다.

일본

일본에서는 직장에서 승진할 생각이 없는 젊은이이 증가하고 있다고 「저팬 타임스」지가 보도했다. 그들 중 40퍼센트는 직장 내에 윤리 의식이 없고 부정직한 관행이 만연해 있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긴다. 많은 직장인이 상사와 의견을 주고받거나 스스럼없이 대화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회사에 충성을 바쳤던 이전 세대와는 달리, 오늘날 젊은 직장인의 60퍼센트는 더 나은 직장을 찾을 때까지만 현재의 직장에 다닐 뿐이다.

브라질

브라질에서 1980부터 2010까지 총기로 살해당한 사람은 거의 80만 명에 달했다. 그중 15부터 29세 사이의 희생자가 45만 명이 넘는다. 최근의 범죄에 관한 한 연구에 따르면, 살인은 흔히 가정불화, 이웃과의 다툼, 질투, 운전자 간의 시비로 인해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