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나라 사람들을 위한 좋은 소식

위에 있는 소책자는 여호와의 증인이 2004년과 2005년에 걸쳐 개최한 “하느님과 함께 걸으라” 지역 대회에서 발표되었습니다. 이 소책자의 한국어판은 32면으로 되어 있으며, 네팔어에서 힌디어에 이르기까지 29개의 언어로 간략한 소식을 싣고 있습니다. 이 소책자는 왕국의 좋은 소식을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마태 24:14) 다음의 경험담들은 이 소책자를 사용할 때 거두게 되는 전형적인 결과들을 보여 줍니다.

● 한 증인 가족은 지역 대회에서 이 소책자를 받은 뒤, 여행을 떠나 국립공원 세 군데를 관광하였습니다. 그곳에서 그 가족은 네덜란드, 인도, 파키스탄, 필리핀에서 온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남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들은 모두 영어를 어느 정도 할 줄 알았지만, 고향에서 멀리 떨어진 타지에 와 있는 터라, 우리가 성서 소식을 자기들의 언어로 보여 주자 깊은 인상을 받더군요. 그들은 우리가 하는 일의 국제적인 성격과 우리의 연합을 분명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 한 증인은 이 소책자를 인도에서 온 직장 동료에게 보여 주었습니다. 그는 이 소책자에 많은 언어로 소식이 실린 것을 보고 놀라워하면서 자신의 언어로 된 부분을 읽었습니다. 이 일을 계기로 성서에 관해 더 많은 토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필리핀에서 온 직장 동료는 이 소책자에 모국어로 된 소식이 실린 것을 보고 놀랐으며 여호와의 증인에 관해 좀 더 알아보려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 캐나다에 사는 네팔 출신의 한 부인은 어느 증인과 전화상으로 성서 연구를 하는 데는 동의하였지만, 그 자매를 자기 집으로 초대하기는 주저하였습니다. 하지만 그 증인이 네팔어로 된 소식이 실린 소책자에 관해 이야기하자, 그 부인은 반갑게 그 자매를 자기 집으로 초대하였습니다. 그 부인은 모국어로 된 그 소식을 꼭 직접 보고 싶었던 것입니다! 그 이후로는 그 부인의 집에서 성서 연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