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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당신의 법을 어찌나 사랑하는지요!”

“내가 당신의 법을 어찌나 사랑하는지요!”

“내가 당신의 법을 어찌나 사랑하는지요!”

시편 119편은 하느님의 영감받은 소식 즉 말씀에 대한 필자의 느낌을 표현한 노래입니다. 시편 필자는 이렇게 노래합니다. “내가 마음 속에 당신이 하신 말씀을 소중히 쌓아 두었는데.” “내가 당신의 법규를 좋아하고.” “당신의 판결을 항상 갈망함으로 내 영혼이 억눌렸습니다.” “내가 당신의 생각나게 하는 것도 좋아하오니.” “내가 당신의 명령을 열망하오니.” “나는 내가 사랑하는 당신의 계명을 좋아할 것이며.” “당신의 규정에 관심을 쏟겠습니다.” “내가 당신의 을 어찌나 사랑하는지요! 그것은 온종일 나의 관심사입니다.”—시 119:11, 16, 20, 24, 40, 47, 48, 97.

참으로, 시편 필자는 하느님이 주신 말씀에 대해 마음속 깊이 감사를 느꼈습니다! 우리도 하느님의 말씀인 성서의 소식에 대해 그와 같이 느낍니까? 그처럼 성서를 좋아하는 마음을 기르고 싶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우선 성서를 정기적으로, 가능하다면 날마다 읽는 습관을 들일 필요가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이 빵으로만 살아서는 안 되고,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아야 한다.” (마태 4:4) 그다음에는, 읽은 내용을 묵상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느님과 그분의 특성, 뜻, 목적에 관한 진리를 곰곰이 생각해 본다면, 성서에 대한 우리의 인식이 깊어질 것입니다. (시 143:5) 그리고 무엇보다도, 성서의 건전한 조언을 매일의 생활 가운데서 적용해야 합니다.—누가 11:28; 요한 13:17.

성서의 말씀을 좋아하는 마음을 기르게 되면, 어떤 유익이 있습니까? 시편 119:2에서는 “[하느님의] 생각나게 하는 것들을 준수하는 이들은 행복합니다”라고 알려 줍니다. 우리를 일깨워 주는 성서의 내용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문제들을 성공적으로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시 1:1-3) 우리는 지혜와 통찰력과 이해력을 얻게 되며, 그 결과 “발을 제지하여 모든 악한 행로로 가지 않”을 수 있을 것입니다. (시 119:98-101) 하느님과 이 땅에 대한 그분의 목적에 관한 진리를 알게 되면, 우리의 삶은 더욱 의미 있는 것이 되고 장래에 대한 희망도 밝아질 것입니다.—이사야 45:18; 요한 17:3; 계시 21:3, 4.

여호와의 증인은 다른 사람들이 성서를 더 잘 알고 그 소식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도록 돕는 데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다음과 같은 제안을 받아들이시도록 진심으로 권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