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 (ㄱ) 많은 사람은 무엇을 기준으로 성공을 평가합니까? (ㄴ) 성공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인생에서 성공을 거둔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사람들에게 그러한 질문을 하면 대답은 매우 다양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 많은 사람은 재력이나 화려한 경력 또는 학문적 성과를 기준으로 성공을 평가합니다. 그런가 하면 인간관계, 다시 말해 가족이나 친구나 직장 동료와 얼마나 잘 지내는가를 성공의 척도로 삼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느님을 섬기는 일부 사람들은 회중 내의 책임 있는 위치나 봉사에서 이룬 성과를 성공과 연관 짓기도 합니다.

² 성공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알려면, 당신이 성공한 사람으로 우러러보고 존경하는 몇몇 사람의 이름을 적어 볼 수 있습니다. 그들에게는 어떤 공통적인 특징이 있습니까? 그들은 부자입니까, 유명한 사람입니까? 아니면 지위가 높은 사람입니까? 그 대답을 보면 자신의 마음에 무엇이 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음에 무엇이 있느냐에 따라 자신의 선택과 목표가 크게 달라질 것입니다.—누가 6:45.

3. (ㄱ) 여호수아는 자신의 길에서 성공적이 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했습니까? (ㄴ) 이제 우리는 무엇을 살펴볼 것입니까?

³ 가장 중요한 것은 여호와께서 우리를 성공한 사람으로 여기시는지 여부입니다. 우리의 삶 자체가 그분의 승인에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여호와께서는 여호수아에게 이스라엘 백성을 약속의 땅으로 인도할 막중한 임무를 맡기시면서, 모세의 율법을 “주야로” 읽고 그 안에 기록된 대로 주의하여 순종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느님께서는 그에게 이렇게 보증하셨습니다. “그러면 네가 너의 길에서 성공적이 되고 지혜롭게 행동하게 될 것이다.” (여호수아 1:7, 8) 실제로 여호수아는 성공적인 삶을 살았습니다. 우리는 어떠합니까? 우리는 성공에 대한 자신의 견해가 하느님의 견해와 일치한지를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이제 성서에 나오는 두 사람의 삶을 살펴보면서 그 점을 생각해 보기 바랍니다.

4. 솔로몬이 성공을 거두었다고 말할 수도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⁴ 솔로몬은 여러모로 보기 드문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가 여러 해 동안 여호와를 두려워하고 그분께 순종했으며, 여호와께서 그를 크게 축복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여호와께서 솔로몬 왕에게 무엇이든지 요청해 보라고 하셨을 때 그가 백성을 인도할 지혜를 달라고 했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하느님께서는 그를 축복하셔서 지혜만이 아니라 부도 주셨습니다. (열왕 첫째 3:10-14 낭독) 그의 지혜는 “모든 동방 사람들의 지혜보다, 이집트의 모든 지혜보다 더 광대하였습니다.” 솔로몬의 명성은 “주위 모든 나라에” 자자했습니다. (열왕 첫째 4:30, 31) 재물로 말하자면, 그에게 1년 동안 들어오는 금만 해도 약 25톤이나 되었습니다! (역대 둘째 9:13) 그는 외교와 건축과 무역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했습니다. 이와 같이 솔로몬은 하느님 앞에서 올바른 신분을 유지하는 동안에는 성공을 거두었습니다.—역대 둘째 9:22-24.

5. 솔로몬은 하느님이 보시기에 성공을 거두는 사람에 대해 어떤 결론을 내렸습니까?

⁵ 솔로몬이 전도서에 기록한 내용을 보면, 그가 부자나 지위가 높은 사람만 성취감과 기쁨을 맛볼 수 있다는 잘못된 생각에 빠지지 않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는 이렇게 썼습니다. “나는 사람이 사는 동안에 기뻐하고 좋은 일을 하는 것보다 그들에게 더 나은 것이 아무것도 없음을 알게 되었고, 사람마다 먹고 마시며 자기의 모든 수고로 좋은 것을 보게 되어 있음도 알게 되었다. 그것이 하느님의 선물이다.” (전도 3:12, 13) 또한 그는 그러한 즐거움이 하느님의 승인을 받고 그분과 좋은 관계를 누리는 사람에게 진정한 의미가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적절하게도 솔로몬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모든 것을 들려주었으니, 일의 결론은 이러하다. 참하느님을 두려워하고 그분의 계명을 지켜라. 이것이 사람 본연의 의무이다.”—전도 12:13.

6. 솔로몬의 본을 살펴보면 진정한 성공의 기준에 대해 어떤 점을 이해할 수 있습니까?

⁶ 여러 해 동안, 솔로몬은 하느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살아갔습니다. 그가 “여호와를 계속 사랑하여 그의 아버지 다윗의 법규대로 걸었다”고 기록은 알려 줍니다. (열왕 첫째 3:3) 그렇게 하는 것이 진정한 성공이 아니겠습니까? 솔로몬은 하느님의 인도를 받아 참숭배를 위한 웅장한 성전을 짓고 성서를 구성하는 책 세 권을 기록했습니다. 우리가 그와 같은 일을 할 수는 없겠지만, 솔로몬이 하느님께 충실할 때 남긴 본을 살펴보면 진정한 성공에 대한 평가 기준을 알게 되고 우리도 그러한 성공을 거두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점에 대해 솔로몬이 영감을 받아 기록한 내용을 기억하십시오. 그는 오늘날 대부분의 사람이 성공의 기준으로 삼는 재산, 지혜, 명성, 권력과 같은 것이 헛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한 것들을 추구하는 것은 참으로 헛되어 “바람을 쫓아다니는 것”과 같습니다. 당신은 부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이 재산을 계속 더 늘리고 싶어 하는 것을 본 적이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그들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잃을까 봐 걱정할 때가 많습니다. 또한 그들의 부는 언젠가는 다른 사람에게 넘어갈 것입니다.—전도 2:8-11, 17; 5:10-12 낭독.

7, 8. 솔로몬은 어떻게 불충실함을 나타냈으며, 그 결과 어떻게 되었습니까?

⁷ 그런데 솔로몬은 결국에 가서는 충실한 순종의 행로에서 벗어났습니다. 하느님의 말씀은 이렇게 알려 줍니다. “솔로몬이 늙었을 때에 그의 아내들이 그의 마음을 기울어지게 하여 다른 신들을 따르게 하였다. 그의 마음은 그의 아버지 다윗의 마음만큼 그의 하느님 여호와께 온전하지 않았다. ··· 솔로몬이 여호와의 눈에 악한 일을 행하기 시작하였다.”—열왕 첫째 11:4-6.

⁸ 여호와께서 불쾌하게 여기신 것도 당연합니다. 그분은 솔로몬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에게 명령한 나의 계약과 나의 법규를 네가 지키지 않았으므로, 내가 반드시 너에게서 왕국을 찢어 내어 그것을 정녕 너의 종에게 줄 것이다.” (열왕 첫째 11:11)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솔로몬은 여러모로 성공을 거두었지만, 결국에는 여호와께 실망을 안기고 말았습니다. 그는 삶의 가장 중요한 부면 즉 하느님께 충실을 지키는 면에서 실패한 것입니다. 우리 각자는 이렇게 자문해 볼 수 있습니다. ‘나는 솔로몬의 삶에서 교훈을 얻어 성공적인 인생을 살기로 결심하고 있는가?’

9. 세상적인 기준에서 바울은 성공한 사람이었습니까? 설명해 보십시오.

⁹ 사도 바울은 솔로몬 왕과는 매우 다른 삶을 살았습니다. 바울은 상아로 만든 왕좌에 앉지도 않았고 왕들과 함께 진수성찬을 즐기는 일도 없었습니다. 오히려 굶주림과 목마름, 추위와 벌거벗음을 겪을 때가 여러 번 있었습니다. (고린도 둘째 11:24-27) 예수를 메시아로 받아들인 후 그는 유대교에서 아무런 영예로운 지위도 누리지 못했습니다. 도리어 유대교 지도자들로부터 미움을 받았습니다. 그는 감옥에 갇히고 채찍질을 당했으며, 매로 맞고 돌로 맞기도 했습니다. 바울은 자신과 동료 그리스도인들이 욕을 듣고 박해를 받고 명예를 훼손당하고 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썼습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세상의 쓰레기, 모든 것의 찌꺼기처럼 되어 왔습니다.”—고린도 첫째 4:11-13.

10. 바울이 성공의 기회를 날려 버린 것처럼 보일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¹⁰ 사울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던 젊은 시절에 사도 바울은 유리한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는 사람으로 보였습니다. 그는 아마도 명망 있는 가문에서 태어났을 것이며, 존경받는 교사인 가말리엘 밑에서 배웠습니다. 나중에 그는 자신이 “같은 연배의 많은 사람들보다 유대교에서 훨씬 더 진보하고 있었다”고 기술했습니다. (갈라디아 1:14) 히브리어와 그리스어를 유창하게 구사했던 사울은 로마 시민권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여러 가지 특전과 권리를 누리기도 했습니다. 그가 세상적인 성공을 계속 추구했다면 개인적인 영예와 경제적 안정을 누렸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는 다른 사람이 보기에 어리석기 짝이 없는 행로를 선택했습니다. 심지어 일부 친족들에게도 그의 선택은 어리석게 보였을지 모릅니다. 그가 그러한 선택을 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11. 바울은 무엇을 소중히 여겼으며, 어떤 목표를 가졌습니까?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¹¹ 바울은 여호와를 사랑했으며, 부나 명망 있는 지위가 아니라 그분의 승인을 얻기를 원했습니다. 진리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얻은 바울은 대부분의 세상 사람들이 관심을 갖지 않는 것들, 즉 대속, 그리스도인 봉사의 직무, 하늘 생명에 대한 희망을 소중히 여겼습니다. 바울은 해결되어야 할 쟁점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사탄이 사람들을 하느님을 섬기는 일에서 돌아서게 할 수 있다고 주장했던 것입니다. (욥 1:9-11; 2:3-5) 그래서 바울은 어떤 시련이 닥치더라도 하느님께 충실함을 유지하고 인내하면서  한결같이 참숭배를 드리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이러한 목표는 세상 사람들이 성공하기 위해 추구하는 것과는 거리가 멉니다.

12. 당신이 하느님께 희망을 두기로 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¹² 당신도 바울과 같은 결심을 하고 있습니까? 충실한 삶을 사는 것이 언제나 쉽지는 않지만, 우리는 그러한 삶이 여호와의 축복과 승인을 얻게 해 주며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성공을 가져다준다는 것을 압니다. (잠언 10:22) 우리는 지금도 유익을 얻고 있으며, 미래에도 축복을 받을 것임을 확실히 기대할 수 있습니다. (마가 10:29, 30 낭독) 그러므로 “불확실한 부가 아니라 우리의 즐거움을 위하여 모든 것을 풍부하게 주시는 하느님께” 희망을 둘 충분한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는 “자기를 위하여 장래를 위한 훌륭한 기초를 안전하게 쌓아서 참된 생명을 굳건히 잡”을 것입니다. (디모데 첫째 6:17-19) 그렇습니다. 우리는 100년 뒤에, 아니 1000년 뒤나 그 이후에도 지난날을 돌이켜 보면서 “나는 정말로 진정한 성공의 행로를 선택했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임을 온전히 확신할 수 있습니다.

13. 예수께서는 보물을 쌓는 일에 대해 어떤 조언을 하셨습니까?

¹³ 예수께서는 보물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더는 여러분 자신을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마십시오. 거기서는 옷좀나방과 녹이 먹어 치우며, 또 도둑이 뚫고 들어와 훔칩니다. 오히려 여러분 자신을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십시오. 거기서는 옷좀나방이나 녹이 먹어 치우는 일이 없고, 또 도둑이 뚫고 들어와 훔치는 일도 없습니다. 당신의 보물이 있는 그곳에 당신의 마음도 있을 것입니다.”—마태 6:19-21.

14. 땅의 보물을 추구하는 것은 왜 지혜롭지 못합니까?

¹⁴ 땅에 쌓아 두는 보물이란 돈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닙니다. 솔로몬이 언급한 것들, 다시 말해 사람들이 성공의 척도로 삼는 높은 지위나 명성이나 권력 같은 것들도 어떤 의미로는 그 보물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 하신 말씀은 솔로몬이 전도서에서 지적한 것과 비슷합니다. 세상의 보물은 오래가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주위 세상에서 볼 수 있듯이, 그러한 보물은 모두 영속적인 것이 아니어서 쉽게 없어질 수 있습니다. F. 데일 브루너 교수는 그러한 보물에 대해 이렇게 썼습니다. “많은 사람이 인정하듯이 명성은 순식간에 사라져 버릴 수 있다. 엊그제까지만 해도 영웅이던 사람이 어느새 잊혀지고 만다. 금년에 돈을 많이 번 사람이 내년에 모조리 잃기도 한다. ··· [예수께서는] 인간을 사랑하신다. 그래서 곧 시들고 마는 영광을 추구할 때 어김없이 따라오는 절망에 빠지는 일이 없도록 권고하신 것이다. 영광은 오래가지 못한다. 예수께서는 제자들이 실망하지 않기를 바라신다. ‘세상은 그 정상에 있는 사람을 날마다 갈아 치운다.’” 대부분의 사람이 이 말에 동의하겠지만, 그러한 실상을 생각하면서 자신의 생활 방식을 바꾸는 사람이 얼마나 됩니까? 당신은 그렇게 할 것입니까?

15. 우리는 어떤 종류의 성공을 거두려고 힘써야 합니까?

¹⁵ 일부 종교 지도자들은 성공하려고 애쓰는  것은 잘못이며 그러한 노력은 모두 중단되어야 한다고 가르쳤습니다. 하지만 예수께서는 그러한 노력을 모두 정죄하지는 않으셨다는 점에 유의하십시오. 그분은 없어지지 않는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고 말씀하심으로 제자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노력을 기울이도록 권고하셨습니다. 무엇보다도 우리가 원하는 것은 여호와의 관점에서 성공을 거두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예수께서 하신 말씀은 사람마다 자기가 무엇을 추구할 것인지 선택한다는 점을 생각나게 해 줍니다. 사실 우리 각자는 자기 마음속에 있는 것 즉 자신이 가치 있게 여기는 것을 추구하게 마련입니다.

16. 우리는 무엇에 확신을 둘 수 있습니까?

¹⁶ 여호와를 기쁘시게 해 드리고 싶은 열망이 마음속에 있다면 그분이 우리에게 필요한 것들을 반드시 마련해 주실 것임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그분은 우리가 사도 바울처럼 굶주림이나 목마름을 겪는 일을 일시적으로 허용하실지 모릅니다. (고린도 첫째 4:11) 그렇지만 우리는 예수께서 하신 이러한 지혜로운 조언에 확신을 둘 수 있습니다.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면서 결코 염려하지 마십시오. 이 모든 것은 이방 사람들이 열렬히 추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하늘의 아버지께서는 이 모든 것이 여러분에게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왕국과 그분의 의를 계속 첫째로 구하십시오. 그러면 이 모든 것이 여러분에게 더하여질 것입니다.”—마태 6:31-33.

17, 18. (ㄱ) 진정한 성공은 무엇에 달려 있습니까? (ㄴ) 성공은 무엇에 달려 있지 않습니까?

¹⁷ 요점을 말하자면, 우리의 진정한 성공은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 우리가 어떤 업적을 이루고 어떤 지위에 있느냐에 달려 있지 않습니다. 또한 진정한 성공이란 우리가 그리스도인 마련에서 어떤 책임을 맡느냐로 평가되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그러한 축복은 성공의 참된 기초가 되는 하느님에 대한 순종과 충실과 관련이 있을 뿐입니다. 하느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이렇게 확언합니다. “관리인에게 요구되는 것은 충실함을 보이는 것입니다.” (고린도 첫째 4:2) 또한 우리는 충실함을 한결같이 유지해야 합니다.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끝까지 인내한 사람은 구원받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마태 10:22) 구원을 받는 것은 성공의 명백한 증거라는 데 당신도 동의하지 않습니까?

¹⁸ 앞에서 다룬 내용을 곰곰이 생각해 보면, 하느님에 대한 충실은 명성, 교육, 경제적 상태, 사회적 지위와 관련이 없으며 지적 능력이나 소질이나 재능에 달려 있지도 않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상황이 어떠하든 우리는 하느님께 충실할 수 있습니다. 1세기에 하느님의 백성 가운데는 부유한 사람도 있었고 가난한 사람도 있었습니다. 바울이 부유한 사람들에게 “선한 일을 하고, 훌륭한 일에 부유하고, 후히 베풀고, 기꺼이 나누어 주”라고 한 것은 적절한 조언이었습니다. 부유한 사람과 가난한 사람 모두 “참된 생명을 굳건히 잡”을 수 있었습니다. (디모데 첫째 6:17-19) 오늘날에도 그러합니다. 우리 모두에게 똑같은 기회와 똑같은 책임이 있습니다. 충실을 유지하고 “훌륭한 일에 부유”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렇게 한다면, 창조주의 관점에서 성공을 거두게 되고 그분을 기쁘시게 하는 데서 오는 기쁨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잠언 27:11.

19. 당신은 성공을 거두기 위해 어떤 결심을 하고 있습니까?

¹⁹ 우리는 자신의 상황을 온전히 조절하지 못할 수 있지만,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은 조절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상황이 어떠하든 충실하기 위해 힘써야 합니다. 그러한 노력은 그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지금뿐만 아니라 영원토록 당신을 풍부하게 축복하실 것임을 확신하십시오. 예수께서 기름부음받은 그리스도인들에게 하신 이러한 말씀을 결코 잊지 마십시오. “너는 죽기까지 충실하여라. 그러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너에게 주겠다.” (계시 2:10)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성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