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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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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호부터 「파수대」의 구성에 얼마의 변화가 있을 것임을 알려 드립니다. 어떤 변화가 있을 것인지를 말씀드리기 전에, 변경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 먼저 설명하겠습니다.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라는 본지의 제호는 바뀌지 않습니다. 따라서 「파수대」는 계속해서 참하느님 여호와께 영예를 돌리고 그분의 왕국의 좋은 소식으로 독자들을 위로할 것입니다. 이번 호의 5-9면에 실리는 기사들은 그 왕국 즉 그분의 나라가 무엇이며 언제 임할 것인지를 설명합니다. 또한 「파수대」는 이제까지 여러 해 동안 해 온 것처럼, 앞으로도 계속해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갖도록 권하고 성서 진리를 옹호하며 성서 예언에 비추어 세계 사건들의 의미를 설명할 것입니다.

그러면 무엇이 달라질 것입니까? 매월 1일호 잡지에 새롭게 실리게 될 흥미로운 기사들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

우리의 생각을 자극하는 몇 가지 기사가 매달 실리게 될 것입니다. “알고 계십니까?”라는 기사는 성서의 특정 부분의 의미를 밝혀 주는 흥미로운 배경 지식을 소개할 것입니다. “하느님께 가까이 가십시오”라는 기사에서는 특정한 성경 구절들을 통해 여호와에 관해 무엇을 배울 수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다룰 것입니다. “이것이 궁금합니다”라는 기사는 성서에 관해 흔히 하는 질문들에 대한 답을 제시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 많은 사람은 ‘하느님의 나라는 우리의 마음속에 있는 것인가?’ 하는 의문을 품어 왔습니다. 13면에서 이 질문에 대한 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실리게 될 얼마의 기사들은 가정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입니다. 1년에 네 번 실리게 될 “행복한 가정을 이루려면” 기사에서는 가정에서 실제로 문제가 벌어지는 상황을 제시한 다음, 성서 원칙들이 그러한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설명할 것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읽어 보세요”라는 기사는 부모가 자녀와 함께 읽도록 마련되었으며, 두 달에 한 번씩 실리게 될 것입니다. 그 기사와 번갈아 가며 “청소년 여러분, 생각해 보세요”라는 기사가 실릴 것인데, 이 기사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성서를 연구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할 것입니다.

그 밖에도 몇몇 기사가 1년에 네 번 실릴 것입니다. “훌륭한 믿음의 본”이라는 기사는 성서 인물의 본을 따르도록 격려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 이번 호 18-21면에 있는 예언자 엘리야에 관한 감동적인 기록을 읽어 본다면 어떻게 그의 믿음을 본받을 수 있는지 알게 될 것입니다. “··· 에서 온 편지”라는 기사는 세계 여러 곳에 있는 선교인들과 그밖의 사람들이 자신의 활동을 직접 소개하는 기사가 될 것입니다. “예수의 가르침” 기사는 단순한 형식으로 성서의 기본적인 가르침을 설명할 것입니다.

우리는 성서를 존중하고 성서가 실제로 무엇을 가르치는지 알고 싶어하는 독자들에게 「파수대」가 앞으로도 계속 호소력 있는 잡지가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본지가 성서 진리에 대한 독자들의 갈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발행인

[각주]

^ 4항 「파수대」는 이제 두 가지 형태로 발행될 것이다. 매월 1일호는 일반 대중을 위한 잡지가 될 것이다. 15일호는 여호와의 증인들이 회중 집회에서 사용할 연구용 잡지가 될 것이다. 그러한 집회는 대중에게 공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