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책에 불과한가?
또 하나의 책에 불과한가?
“모든 성경은 하느님의 영감을 받은 것으로 ··· 유익합니다. 그리하여 하느님의 사람이 온전히 유능하게 되고, 모든 선한 일을 위하여 완전히 갖추게 해 줍니다.”—디모데 둘째 3:16, 17.
이 말에 모두가 흔쾌히 동의하는 것은 아닙니다. 당신은 어떻게 생각합니까? 아래에 열거된 것 중에 성서에 대한 당신의 생각을 가장 잘 나타낸 말은 무엇입니까?
• 훌륭한 문학 작품이다
• 여러 경전 중 하나이다
• 도덕적 교훈이 담긴 설화집이다
• 하느님의 말씀이다
이제 생각해 봐야 할 질문은, ‘성서에 대해 내가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그렇게도 중요한가?’ 하는 것입니다. 성서 자체가 성서에 대해 뭐라고 말하는지 유의해 보십시오. “전에 기록된 모든 것은 우리의 교훈을 위하여 기록되었으니, 우리가 인내와 성경의 위로를 통하여 희망을 갖게 하려는 것입니다.” (로마 15:4) 이 말대로라면 성서는 우리에게 교훈과 위로와 희망을 주기 위해 기록된 책입니다.
하지만 만일 성서가 단지 문학 작품이나 많은 경전 가운데 하나에 불과하다면, 특히 거기에 담긴 내용이 당신이 알고 있던 사실과 다르다면, 성서가 당신과 가족에게 교훈과 지침을 줄 것이라고 믿을 수 있겠습니까? 성서가 신화나 전설을 모아 놓은 책이라면, 성서의 약속에서 희망과 위로를 얻을 수 있겠습니까?
한편 성서를 주의 깊이 살펴본 많은 사람들은 이 책이 하느님의 말씀이 담긴 특별한 책이라고 확신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성서는 어떤 면에서 여느 책들과 다릅니까? 이어지는 기사들을 통해 성서를 특별한 책이라고 할 수 있는 다섯 가지 이유를 살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