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델 견학은 우리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오래도록 잊지 못할 거예요.” 바누아투에 사는 한 부부가 여호와의 증인 미국 베델 시설을 견학하고 나서 한 말입니다. 매년 이곳을 견학하는 수많은 사람들 대부분도 그렇게 느낍니다.

미국 베델 시설들을 견학해 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아직 못 와 보셨다면, 꼭 한 번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뉴욕 주 워릭의 세계 본부. 자유 관람할 수 있는 3개의 전시관이 있습니다. “성경과 하느님의 이름”이라는 주제의 전시관에서는 진귀한 성경들을 볼 수 있고 하느님의 이름이 성경에 어떻게 보존되어 왔는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여호와의 이름을 위한 백성”이라는 주제의 전시관에서는 여호와의 백성의 역사와 관련된 자료를 볼 수 있습니다. “세계 본부—실천하는 믿음”이라는 주제의 전시관에서는 여호와의 증인이 함께 모이고, 성경을 연구하고, 성경 소식을 사람들에게 전하고, 서로 사랑을 나타내기 위해 어떻게 조직되어 있는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또한 견학 안내인의 안내를 받으며 20분간 사무실/복합 서비스 건물과 워릭 구내를 견학할 수 있습니다.

뉴욕 주 패터슨의 워치타워 교육 센터. 워치타워 길르앗 성서 학교, 지부 위원 부부 학교 등 이곳에 있는 여러 학교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미술부, 오디오/비디오 봉사부 같은 부서들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보여 주는 전시물과 동영상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뉴욕 주 월킬의 인쇄 및 발송 시설. 가이드와 함께 견학하면서, 성경과 성경 관련 출판물들이 어떻게 인쇄와 제본 과정을 거쳐 미국과 카리브 해 지역을 비롯한 세계 여러 곳으로 발송되는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방문 계획을 세우기 전에, 먼저 사무실 / 견학 페이지에서 견학 예약을 하시기 바랍니다. 그 페이지에는 미국 베델 시설들의 위치와 견학 소요 시간 등 부가적인 정보가 나와 있습니다.

베델의 다양한 부서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가이드를 합니다. 이들은 가이드를 하는 것 역시 우리의 세계적인 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이드는 여러 언어로 제공됩니다.

돈을 내실 필요가 없습니다.

아닙니다. 여호와의 증인이 아닌 많은 사람도 견학을 옵니다. 여호와의 증인이든 아니든, 베델을 견학한다면 증인들이 수행하는 세계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어떤 조직적인 노력이 기울여지고 있는지 더 잘 이해하게 됩니다.

이슬람교를 믿는 한 인도 여자가 패터슨의 시설을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그 여자는 견학을 마친 뒤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도 여기서 함께 살고 싶네요. 몸 둘 바를 모를 정도로 저를 존중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물론입니다! 견학을 오는 아이들은 큰 영향을 받게 됩니다. 미국에서 견학을 온 존이라는 남자는 다음과 같이 편지했습니다. “함께 갔던 아이들은 집에 돌아온 뒤로 줄곧 견학 갔던 얘기만 합니다. 견학을 해 보기 전에 그 아이들은 베델 봉사에 대해 막연한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지금은 그곳에서 일하는 게 목표가 되었죠.”

물론입니다. 견학해 볼 시설이 있는 나라들이 많이 있습니다. 정확한 위치를 알고 싶다면 사무실 / 견학 페이지에 들어가 보시기 바랍니다. 여호와의 증인 지부 사무실을 방문하여 견학해 보시도록 따뜻하게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