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조롭게 진척되는 월킬과 워릭의 건축 공사
미국에서 여호와의 증인이 추진하는 두 가지 중요한 건축 공사가 이 나라 전역에서 온 자원봉사자들의 수고에 힘입어 순조롭게 진척되고 있습니다.
월킬(뉴욕 주): 이곳의 복합 건물에서는 1600명 이상의 증인이 함께 생활하면서 미국 내의 여호와의 증인을 위해 출판물을 생산합니다. 월킬에서 더 많은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상당수가 자원봉사자인 건축 봉사자들이 3층짜리 사무실 건물, 주차용 건물, 3층짜리 숙소 건물을 짓고 있습니다. 2012년까지 자원봉사자들은 이미 전자•컴퓨터 장비실을 완공했고, 식당이 200명을 더 수용할 수 있도록 확장하는 공사를 마쳤습니다.
여호와의 증인은 독일, 멕시코, 브라질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지부 사무실이라고 하는 시설을 두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여호와의 증인은 뉴욕 주 패터슨의 교육 센터와 뉴욕 주 브루클린의 사무실 시설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번 확장 공사가 완료되면, 월킬의 시설은 여호와의 증인이 전 세계에서 사용하는 시설 가운데 가장 큰 규모가 됩니다.
워릭(뉴욕 주): 이곳의 복합 건물은 여호와의 증인의 새로운 세계 본부로 사용될 것입니다. 기존에 이 부지에 있던 빈 건물들은 철거되었습니다. 증인들은 기계와 건축 자재를 보관할 목적으로, 이곳에서 10킬로미터 떨어진 뉴욕 주 턱시도에도 얼마의 부지를 매입했습니다. 현지 관계 당국은 이 공사를 위한 최종 환경 영향 평가서를 받아들였습니다. 부지 개발 계획이 승인을 받으면, 건축 허가를 신청할 예정입니다. 이 건축 공사가 끝날 때까지는 뉴욕 주 브루클린에 있는 시설이 계속 여호와의 증인 세계 본부 역할을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