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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있었던 특별한 성경 전시회

프랑스에서 있었던 특별한 성경 전시회

프랑스 북부에서 2014 루앙 국제 박람회가 열렸습니다. 그 박람회를 보러 온 많은 사람은 “성경—과거, 현재, 미래”라는 제목의 눈길을 끄는 전시 부스를 접했습니다.

전시 부스 바깥쪽에 있는 평면 모니터에서 고대 성경 사본에 대한 동영상이 상영되었고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졌습니다. 부스 안에서는 성경에 나오는 실용적인 지침, 성경의 역사적·과학적 정확성, 성경이 얼마나 널리 배부되었는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또한 성경이 어떻게 오랜 기간 동안 보존되었는지 설명하면서, 현재 수십억 명의 독자들이 여러 종류의 인쇄물과 전자책 형태로 성경을 접할 수 있다는 점도 보여 주었습니다. 부스에 들른 사람들은 여호와의 증인이 120개 이상의 언어로 발행하는 「신세계역」 성경을 무료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상당수의 방문객들은 여호와의 증인이 성경을 대중적으로 보급하기 위해 기울이는 노력에 대해 감사를 표했습니다. 몇몇 청소년과 함께 전시 부스를 찾은 한 청소년 지도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성경은 우리 모두의 유산이죠. 오늘날에도 유용한 책입니다. 전 성경을 읽을 때마다 제가 겪는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을 발견하지요.”

손주를 둔 한 60세 여성은 무료로 성경을 가져갈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놀라워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성경은 누구에게나 필요한 책이죠. 모두가 꼭 읽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