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16일, 사이클론 가자가 인도 남부의 타밀나두주를 휩쓸고 지나갔습니다. 최소 46명이 숨지고 약 25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8만 5000여 채의 집이 손상되거나 파괴되었습니다.
인도 지부 사무실은 이번 사이클론으로 인해 우리 형제 자매들 가운데 부상을 입거나 사망한 사람은 없다고 보고했습니다. 하지만 형제들의 집 38채와 왕국회관 2채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지부 사무실은 재해 구호 위원회를 마련해 피해를 입은 전도인들에게 식품과 물을 나누어 주는 등 구호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사이클론 가자로 피해를 입은 인도의 형제 자매들이 여호와께서 장로들을 통해 베푸시는 사랑에 찬 지원으로 위로를 받게 되기를 기도합니다.—베드로 전서 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