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29일, 열대성 폭풍 우스만이 필리핀에서 세 번째로 큰 섬인 사마르섬에 상륙했습니다. 폭풍이 몰고 온 폭우로 산사태와 돌발 홍수가 발생했습니다. 그로 인해 최소 25명이 사망하고 42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또한 총 2만 2835채의 가옥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필리핀 지부의 보고에 따르면 이번 폭풍으로 사망한 형제 자매는 없습니다. 하지만 형제들의 집 3채가 파괴되었고, 4채는 부분적으로 피해를 입었습니다. 왕국회관 1채도 피해를 입었습니다. 지부 사무실의 감독 아래 재해 구호 위원회는 피해를 입은 가정에 구호 물품과 임시 숙소를 제공해 주었습니다.
우리는 이번 폭풍으로 피해를 입은 형제 자매들이 계속 여호와를 신뢰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하느님께서는 틀림없이 그들을 굳건하고 강하게 해 주실 것입니다.—베드로 전서 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