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28일, 한국에서 중립 문제로 수감되어 있던 마지막 여호와의 증인이 석방되었습니다. 석방된 모든 형제들은 다시 자유의 몸이 된 것뿐 아니라 여호와 하느님께 충성을 지킬 기회를 가졌던 것에 대해 깊이 감사했습니다.
2018년 11월 1일에 대법원에서 양심적 병역 거부가 범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결한 이후로 총 65명의 형제들이 교도소에서 석방되었습니다. 그 역사적인 판결은 양심적 병역 거부자를 투옥해 온 지난 65년간의 관행에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한국 형제들이 나타내는 믿음과 충절을 보면, 우리도 “더욱 용기를 내어” 우리의 왕과 그분의 왕국을 위해 충성스럽게 봉사해야겠다는 마음을 갖게 됩니다. (빌립보서 1:14) 우리는 러시아, 싱가포르, 에리트레아, 투르크메니스탄에 아직 수감되어 있는 형제들을 위해 기도합니다.—히브리서 1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