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아 13:1-16

  • 우상 숭배에 빠져 여호와를 잊은 에브라임 (1-16)

    • “죽음아, 너의 독침이 어디 있느냐?” (14)

13  “에브라임이 말을 하면 사람들이 떨었다. 그는 이스라엘에서 탁월한 자였다.+ 그러나 그가 바알 때문에 죄를 지어+ 죽었다.  2  이제 그들이 죄를 더 많이 짓고은으로 형상*을 만든다.+ 그들이 능숙하게 우상을 만들지만모두가 장인들이 만든 것일 뿐이다. 그들은 ‘희생을 바치는 자는 송아지에게 입 맞추어라’ 하고 말한다.+  3  그러므로 그들은 아침 구름처럼,일찍 사라지는 이슬처럼 되고,타작마당에서 폭풍에 날려 가는 겨처럼,지붕 구멍에서 나오는 연기처럼 될 것이다.  4  그러나 이집트 땅에서부터 나는 너의 하느님 여호와이다.+ 너는 나 외에 다른 하느님을 알지 못했다. 나 외에는 구원자가 없다.+  5  내가 광야에서, 가뭄의 땅에서 너를 알았다.+  6  그들은 자기 목초지에 만족했다.+ 만족하게 되자 마음이 교만해져서나를 잊었다.+  7  내가 그들에게 젊은 사자처럼 되고+길가에 숨어 기다리는 표범처럼 될 것이다.  8  내가 새끼 잃은 곰처럼그들을 덮쳐서 가슴*을 찢어 놓겠다. 내가 그 자리에서 사자처럼 그들을 삼키겠다. 들짐승이 그들을 갈기갈기 찢을 것이다.  9  이스라엘아, 그것이 너를 멸망시킬 것이다. 네가 나를, 너를 돕는 자를 대적했기 때문이다. 10  네가 ‘왕과 방백들을 주십시오’ 하고 말하더니+모든 도시에서 너를 구원할 네 왕이 어디 있으며,+네 통치자*들이 어디 있느냐? 11  내가 분노하며 네게 왕을 주었으나+격노하며 그를 없애 버리겠다.+ 12  에브라임의 잘못은 잘 간수되어* 있고그의 죄는 잘 보관되어 있다. 13  그에게 해산의 진통이 닥칠 것이다. 그러나 그는 지혜롭지 못한 아이라서태어날 때가 되었는데도 나올 줄을 모른다. 14  내가 그들을 무덤*의 권세에서 구속하고죽음에서 회복시킬 것이다.+ 죽음아, 너의 독침이 어디 있느냐?+ 무덤아, 너의 파괴력이 어디 있느냐?+ 내 눈에서 동정심이 사라질 것이다. 15  그가 갈대 가운데서 번성한다 해도,동풍 곧 여호와의 바람이 불어올 것이다. 그의 우물과 샘을 말려 버리려고 사막에서 바람이 불어온다. 그의 보물고에 있는 온갖 귀중한 것을 그자가 약탈할 것이다.+ 16  사마리아가 자기 하느님에게 반역했으니+ 죗값을 받을 것이다.+ 그들은 칼에 쓰러지고+자녀들은 내동댕이쳐지며임신한 여자들은 배가 찢길 것이다.”

각주

또는 “주조한 상”.
직역하면 “심장을 둘러싼 것”.
직역하면 “재판관”.
또는 “잘 싸여”.
또는 “스올”. 인류의 공통 무덤을 가리킴. 용어 설명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