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은 그 약속을 지킬 능력이 있으십니다. 성경에서는 여호와 하느님만을 “전능자”라고 부르는데, 그분의 능력이 무한하기 때문입니다. (요한 계시록 15:3) 따라서 그분은 이 세상을 정말 좋은 곳으로 변화시키겠다는 약속도 얼마든지 지키실 수 있습니다. 성경에서 알려 주듯이, “하느님께는 모든 것이 가능합니다.”—마태복음 19:26.
하느님은 그 약속을 꼭 지키고 싶어 하십니다. 일례로 여호와께서는 죽은 사람들을 그리워하시며, 그들을 다시 살리기를 간절히 바라십니다.—욥기 14:14, 15.
또한 성경에서는 하느님의 아들 예수께서 아픈 사람들을 고쳐 주셨다고 알려 줍니다. 왜 그렇게 하셨습니까? 자신이 원하셨기 때문입니다. (마가복음 1:40, 41) 예수께서는 아버지를 꼭 그대로 닮으셔서 어려운 사람들을 도우려는 마음이 간절하셨던 것입니다.—요한복음 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