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와 그의 가족이 방주에서 나왔을 때 노아가 맨 처음 한 일은 무엇이었습니까? 그는 하느님께 제물 즉 선물을 바쳤습니다. 이 그림에서 노아가 제물을 바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노아는 자기 가족을 홍수에서 구해 주신 일에 대해 하느님께 감사의 표시로 이러한 동물을 바쳤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이 선물을 기뻐하셨습니까? 기뻐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느님께서는 노아에게 다시는 세상을 홍수로 멸망시키지 않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얼마 후 땅이 모두 말랐습니다. 그리고 노아와 그의 가족은 방주 밖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그들에게 이러한 축복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자손을 많이 낳아, 온 땅에 사람이 살게 될 때까지 불어나거라.’
그런데 후에, 사람들은 대홍수에 관한 이야기를 들으면 그러한 홍수가 또 있을까 봐 두려워할지 모릅니다. 그래서 하느님께서는 온 땅이 물에 잠기게 하는 대홍수가 다시는 없을 것이라는 하느님의 약속을 생각나게 할 표를 주셨습니다. 그것이 무엇이었을까요? 무지개였습니다.
비가 내린 후 해가 날 때 종종 하늘에 무지개가 나타납니다. 무지개에는 여러 가지 아름다운 색깔이 있습니다. 무지개를 본 일이 있습니까? 그림에 무지개가 보이지요?
하느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다시는 홍수로 사람과 동물을 멸망시키지 않겠다고 약속한다. 내가 구름 속에 무지개를 두겠다. 무지개가 나타나면 내가 그것을 보고 이 약속을 기억하겠다.’
그러므로 하늘에 무지개가 보일 때는 무엇이 생각나야 합니까? 그렇습니다. 다시는 대홍수로 세상을 멸망시키지 않겠다는 하느님의 약속이 생각나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