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사람 때문이라면, 노력을 기울여 고난을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람은 고난을 일으키는 다음과 같은 일들에 대해 어느 정도나 책임이 있습니까?

• 학대.

  세계 보건 기구의 추산에 따르면, 성인 4명 중 1명은 어린 시절에 신체적 학대를 겪었고 여성 3명 중 1명은 신체적으로든 성적으로든 학대를 당합니다.

• 사별.

  세계 보건 기구에서 발행한 「2018 세계 보건 통계」(World Health Statistics 2018)에 따르면 “2016년에 전 세계적으로 47만 7000명이 살해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에 더해 같은 해에 전쟁이나 무력 분쟁에서 목숨을 잃은 사람은 18만 명으로 추산됩니다.

• 건강 문제.

  저술가인 프랜 스미스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지에 실린 한 기사에서 이렇게 썼습니다. “10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흡연을 한다. 담배는 사망에 이르게 하는 5대 질환 즉 심장병, 뇌졸중, 호흡기 질환, 만성 폐쇄성 폐 질환, 폐암과 연관이 있다.”

• 불평등.

  심리학자인 제이 와츠는 이렇게 말합니다. “가난, 사회적 불평등, 인종 차별, 성차별, 강제 이동, 경쟁을 부추기는 사회 분위기. 이 모든 것이 정신적 고통에 시달릴 가능성을 증가시킨다.”

  더 알고 싶다면

  jw.org 웹사이트에서 「하느님이 지구를 창조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동영상을 시청해 보십시오.

사람은 오늘날 세상에서 일어나는 고난에 대해 큰 책임이 있습니다.

그중 상당 부분은 국민을 위해 일한다고 말만 할 뿐 실제로는 그들의 삶을 힘들게 만드는 압제적인 정부 때문입니다.

“사람이 사람을 지배하여 해를 입힌다.”—전도서 8:9.

우리는 고난을 줄일 수 있습니다.

성경 말씀을 실천하면 건강이 좋아지고 다른 사람과 원만한 관계를 누리게 됩니다.

“평온한 마음은 몸에 생명을 주지만, 질투는 뼈를 썩게 한다.”—잠언 14:30.

“온갖 종류의 악의적인 반감, 분노, 격분, 소리치는 것, 모욕적인 말 그리고 모든 해로운 것을 여러분에게서 없애 버리십시오.”—에베소서 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