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란스러운 문제들 때문에 염려하다 보면 신체적으로나 감정적으로 큰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 문제들을 겪은 많은 사람들은 아무런 희망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떻게 행동합니까?

• 일부 사람들은 미래에 대해 아예 생각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 어떤 사람들은 술이나 약물로 염려를 잊으려고 합니다.

• 소수의 사람들은 더 살아야 할 이유가 없으며 차라리 죽는 것이 낫겠다고 생각합니다.

• 당신이 겪는 어떤 문제들은 일시적이며, 예상치 못하게 상황이 더 좋아질 수도 있습니다.

• 상황이 나아지지 않는다 해도 어려움을 이겨 내기 위해 당신이 할 수 있는 일들이 있습니다.

• 성경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문제들이 완전히 해결될 것이라는 진정한 희망을 제시합니다.

성경의 조언: “내일 일을 결코 염려하지 마십시오. 내일은 내일의 염려가 있을 것입니다. 그날의 괴로움은 그날로 충분합니다.”—마태복음 6:34.

매일매일 그날 하루에 집중하며 사십시오. 내일 일을 걱정하느라 오늘 해야 할 일을 하지 못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는 나쁜 일들을 염려하면 스트레스만 늘어나고 더 나은 미래가 올 것이라는 희망은 약해질 것입니다.

고대에 한 시인은 하느님께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당신의 말씀은 내 발에 등불이며 내 길에 빛입니다.” (시편 119:105) 하느님의 말씀인 성경이 어떻게 그런 역할을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등불이 있으면 캄캄한 밤에도 어디로 가야 할지 알 수 있습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성경에 담긴 실용적인 지혜는 우리가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할 때 우리에게 방향을 제시해 줄 수 있습니다.

빛이 우리의 길을 밝혀 주면 우리는 앞을 멀리까지 내다볼 수 있습니다. 이와 비슷하게 성경은 우리의 미래에 어떤 희망이 있는지 환하게 밝혀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