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이 임하옵시며”라는 기도를 해 본 적이 있습니까? 여러 세기에 걸쳐 수많은 사람이 그런 기도를 해 왔습니다. 그렇게 기도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하느님의 나라를 위해 기도하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사실 처음에 예수의 제자들은 그분이 그 나라에 대해 하신 말씀을 모두 이해하지는 못했습니다. 한번은 그들이 예수께 이렇게 질문했습니다. “주여, 주께서 이스라엘에 왕국을 회복시키실 때가 지금입니까?” 하지만 예수께서는 직접적인 대답을 해 주지 않으셨고, 제자들은 의아해했을 것입니다. (사도행전 1:6, 7) 그러면 하느님의 나라가 어떤 나라이고 언제 임할 것인지 알 수 없는 것입니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