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의 열매는 사랑, 기쁨, 평화, 오래 참음, 친절, 선함, 믿음, 온화, 자제입니다.”—갈라디아서 5:22, 23.
이 성구의 의미
하느님의 도움을 받으면 증오심을 이겨 낼 수 있습니다. 그분의 성령은 우리 스스로 기를 수 없는 특성들을 기르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기 힘으로 증오심을 극복하려고 애쓰기보다는 하느님의 도움에 의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한다면, 사도 바울과 동일한 경험을 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는 이렇게 썼습니다. “내게 능력을 주시는 분으로 인해 내게는 모든 일을 할 힘이 있습니다.” (빌립보서 4:13) 우리가 하느님의 도움을 받는다면 이렇게 말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나의 도움은 여호와에게서 오는구나.’—시편 121:2.
이렇게 해 보세요
“여호와께서는 나를 폭력적인 사람에서 평화로운 사람으로 변화시켜 주셨습니다.”—왈도
여호와께 성령을 달라고 진심으로 기도하십시오. (누가복음 11:13) 생활에서 하느님의 특성들을 나타내도록 도와 달라고 기도하십시오. 미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사랑, 평화, 참을성, 자제 같은 특성들에 대해 성경이 무엇이라고 알려 주는지 공부해 보십시오. 자신의 생활에서 그러한 특성들을 기를 방법을 찾으십시오. 당신처럼 그러한 특성들을 기르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과 어울리십시오. 그러한 사람들은 ‘사랑을 나타내고 훌륭한 일을 하도록’ 당신을 “북돋워 줄” 수 있습니다.—히브리서 10:24;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