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 여호와께서 우리를 살피시는 것은 감시 카메라의 역할과 어떻게 다릅니까?

교통을 단속하거나 사고 장면을 녹화하기 위한 감시 카메라가 여러 나라에서 점점 더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사고를 내고 달아나는 장면이 찍히게 되면, 당국은 그것을 보고 뺑소니 운전자를 찾아 체포합니다. 전자 감시 장비가 곳곳에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범행을 저지르고 빠져나가기가 더욱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² 우리의 사랑 많은 아버지 여호와께서 어떤 면으로인가 그러한 감시 카메라와 같으시다고 할 수 있습니까? 성서에서는 그분의 눈이 “어느 곳에나 있”다고 알려 줍니다. (잠언 15:3) 그 말은 하느님께서 우리의 행동을 늘 감시하고 계시다는 뜻입니까?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그분의 법을 어길 경우 처벌하실 목적으로만 우리를 살피십니까? (예레미야 16:17; 히브리 4:13)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여호와께서 지켜보시는 것은 주로 우리 각자를 사랑하시고 우리의 안전에 관심이 있으시기 때문입니다.—베드로 첫째 3:12.

3. 하느님께서 우리를 사랑으로 돌보시는 다섯 가지 방법은 무엇입니까?

³ 하느님께서 우리를 사랑하기 때문에 살피신다는 점을 더 깊이 이해하는 데 무엇이 도움이 됩니까? 이제 하느님께서 우리를 돌보시는 다섯 가지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1) 그분은 우리가 나쁜 성향을 드러낼 때 우리에게 경고하시고, (2) 우리가 잘못된 길을 갈 때 시정해 주시고, (3) 그분의 말씀에 들어 있는 원칙들을 통해 우리를 인도하시고, (4) 우리가 이런저런 시련을 만날 때 도와주시며, (5) 우리에게서 선한 것을 보실 때 상을 주십니다.

4. 여호와께서 카인에게 죄가 “입구에서 도사리고 있”다고 경고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⁴ 먼저, 우리가 나쁜 성향을 드러낼 때 하느님께서 어떻게 경고하시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역대 첫째 28:9) 하느님께서 경고를 통해 우리를 주의 깊이 돌보신다는 점을 이해하기 위해 그분이 카인을 어떻게 대하셨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카인은 하느님의 승인을 받지 못하자 “몹시 화가 나서 격해졌”습니다. (창세 4:3-7 낭독) 여호와께서는 카인에게 “선을 행하려고” 해야 한다고 말씀하시면서,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입구에서 도사리고 있”는 죄의 먹이가 될 것이라고 경고하셨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카인에게 “과연 네가 그것을 제압하겠느냐?” 하고 물으셨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카인이 경고에 귀를 기울이고 ‘높여지기’를, 즉 다시 그분의 호의를 얻기를 바라셨습니다. 하느님의 호의를 얻는다면 그분과 계속 좋은 관계를 누릴 수 있었습니다.

5. 우리에게 바람직하지 않은 성향이 있을 때 여호와께서는 어떤 방법으로 경고하십니까?

⁵ 오늘날 우리는 어떠합니까? 여호와께서는 우리의 마음속을 꿰뚫어 보십니다. 우리는 자신의 실제 성향과 동기를 그분 앞에서 숨길 수 없습니다. 우리의 사랑 많은 아버지께서는 우리가 의로운 길을 가기를 원하시지만 행로를 바꾸도록 강요하지는 않으십니다. 우리가 나쁜 방향으로 나아갈 때 그분은 자신의 말씀인 성서를 통해 경고하십니다. 어떻게 말입니까? 날마다 성서를 읽다 보면 나쁜 경향과 바람직하지 않은 성향을 물리치는 데 도움이 되는 구절이 눈에 들어올 때가 종종 있습니다. 또한 그리스도인 출판물은 우리가 힘겹게 싸우고 있는 문제를 다루면서 그것을 극복하는 방법을 알려 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는 회중 집회에서 그때그때 꼭 알맞은 조언을 받습니다!

6, 7. (ㄱ) 수백만 명을 위해 마련된 내용이 하느님께서 우리 개개인을 사랑으로 돌보신다는 증거라고 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ㄴ) 여호와께서 개개인에게 베푸시는 돌봄을 통해 유익을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⁶ 그러한 경고는 사실상 여호와께서 우리 개개인을 사랑하시며 주의 깊이 돌보신다는 증거입니다. 물론 성서의 말씀은 오랜 세월에 걸쳐 전해져 왔고, 하느님의 조직이 마련해 주는 출판물은 수백만 명을 위해 쓰여진 것이며, 집회에서 베풀어지는 조언은 회중 전체를 대상으로 한 것입니다. 하지만 그 모든 경우에 여호와께서는 우리 각자가 그분의 말씀에 주의를 기울여 자신의 성향을 조정할 수 있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그러한 경고는 여호와께서 사랑으로 우리 개개인을 돌보신다는 증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⁷ 하느님의 경고를 통해 유익을 얻으려면 먼저 그분이 우리에게 진정으로 관심이 있으시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분의 말씀을 자신에게 적용하여, 하느님을 불쾌하시게 하는 생각을 없애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이사야 55:6, 7 낭독) 주어진 경고에 귀를 기울인다면 많은 가슴 아픈 일을 피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자신의 나쁜 성향에 굴복할 경우 사랑 많은 아버지께서는 어떤 도움을 베푸십니까?

8, 9. 여호와께서 자신의 종들을 통해 베푸시는 조언을 보면 그분이 우리를 주의 깊이 돌보신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실례를 들어 보십시오.

⁸ 우리는 특히 시정을 받을 때 여호와께서 돌보신다는 것을 잘 알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히브리 12:5, 6 낭독) 사실 충고나 징계를 받는 것을 달가워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히브리 12:11) 하지만 우리에게 조언하는 사람이 어떤 점들을 고려하게 되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조언자는 우리가 여호와 하느님과의 관계를 해칠 수 있는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알아야 하며 우리의 감정도 고려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느님을 기쁘시게 하려면 어떤 조정이 필요한지를 성서에 근거하여 알려 주기 위해 기꺼이 시간과 노력을 바쳐야 합니다. 그러한 조언의 근원이신 여호와께서는 우리에게 얼마나 더 큰 관심을 갖고 계시겠습니까!

⁹ 인간 조언자가 어떻게 하느님의 관심을 반영할 수 있는지를 보여 주는 한 가지 실례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한 형제는 진리에 들어오기 전에 자주 음란물을 보았지만 진리를 배우면서 그 습관을 극복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이전 성향은 불씨처럼 아직 남아 있었습니다. 그 형제는 새로운 휴대폰을 구입했을 때 그 나쁜 욕망이 되살아났습니다. (야고보 1:14, 15) 그래서 휴대폰을 사용하여 인터넷 음란 사이트에 접속하고 말았습니다. 하루는 전화 증거를 하던 중에 한 장로에게 주소들을 찾을 수 있도록 휴대폰을 빌려 주었습니다. 그 장로가 휴대폰을 사용하기 시작할 때 음란 사이트들이 보였습니다. 이것은 영적으로 위험에 빠진 형제에게 잘된 일이었습니다. 그 형제는 제때에 조언을 받았고, 베풀어진 시정으로부터 유익을 얻어 마침내 나쁜 경향을 극복했습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는 우리의 숨겨진 죄까지도 보시고 너무 늦기 전에 시정해 주십니다. 그러한 돌보심에 대해 참으로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10, 11. (ㄱ) 하느님의 인도를 받기 위해 어떻게 할 수 있습니까? (ㄴ) 한 가족은 여호와의 인도를 따르는 것이 지혜로운 일임을 어떻게 경험했습니까?

¹⁰ 시편 필자는 여호와께 이렇게 노래했습니다. “당신은 당신의 조언으로 나를 인도하십니다.” (시 73:24) 우리는 인도가 필요할 때마다 여호와의 견해를 알아내기 위해 그분의 말씀을 조사함으로 “그분을 유의”할 수 있습니다. 성서 원칙을 적용하는 것은 영적으로 유익할 뿐만 아니라 물질적인 필요를 돌보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잠언 3:6.

¹¹ 필리핀 마스바테 섬의 산간 지방에서 농지를 빌려 농사를 짓는 한 형제의 경험은 여호와께서 어떻게 인도하시는지를 잘 보여 줍니다. 그 형제 부부는 정규 파이오니아로 봉사하면서 대가족을 부양했습니다. 하루는 땅 주인으로부터 그 농지를 떠나라는 통보를 받고 깜짝 놀랐습니다. 왜 떠나라는 것이었습니까? 그 부부가 부정직한 일을 했다고 누군가가 거짓 비난을 했던 것입니다. 그 형제는 가족이 살 곳을 어디서 찾아야 할지 막막했지만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호와께서 마련해 주실 거야. 무슨 일이 벌어지든 그분은 언제나 우리의 필요를 돌봐 주시거든.” 그 형제의 확신은 빗나가지 않았습니다. 며칠 뒤 그 가족은 농지를 떠날 필요가 없다는 말을 듣고는 마음이 놓였습니다. 어찌 된 일이었습니까? 땅 주인은 증인 가족이 그러한 비난에도 불구하고 성서 원칙의 인도를 받아 존중심과 평화로운 태도를 나타내는 것을 눈여겨보았던 것입니다. 땅 주인은 감명을 받은 나머지 증인 가족이 계속 그곳에서 살게 했을 뿐 아니라 더 많은 땅을 경작할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베드로 첫째 2:12 낭독) 그렇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자신의 말씀을 통해 인도를 베푸시어 우리가 어려운 시기를 잘 넘길 수 있게 도와주십니다.

12, 13. 어떤 상황에 처할 때 자신이 겪는 고통을 하느님께서 정말로 보고 계실지 의문이 수 있습니까?

¹² 하지만 시련이 되는 상황이 오래 지속될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만성 질환에 시달리기도 하고 오랫동안 가족의 반대를 받기도 하고 끊임없이 박해를 당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회중에서 개성의 차이로 누군가와 심각한 불화를 겪는 경우도 있습니다.

¹³ 예를 들어 한 형제가 감정을 상하게 하는 말을 할지 모릅니다. 그런 말을 듣고 ‘하느님의 조직에서 이런 일이 있다니!’ 하고 생각하게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말을 한 형제는 회중에서 특권을 더 많이 받고 평판도 좋아 보입니다. 이런 생각이 들지 모릅니다. ‘어떻게 이럴 수 있단 말인가? 여호와께서 보지 않으시는 걸까? 그분은 조처를 취하지 않으실 셈인가?’—시 13:1, 2; 하박국 1:2, 3.

14. 하느님께서 우리가 개인적으로 겪는 문제에 개입하지 않으실 경우 그것은 무엇 때문일 수 있습니까?

¹⁴ 여호와께서 개입하지 않으시는 데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당신이 주로 상대방에게 잘못이 있다고 생각하는 상황을 여호와께서는 다르게 보실 수도 있습니다. 그분이 보시기에는 당신의 잘못이 생각보다 클지도 모릅니다. 당신의 감정을 상하게 한 그 말이 사실은 당신이 마땅히 주의를 기울여야 할 조언이었을지 모릅니다. 통치체 성원으로 일한 칼 클라인 형제는 체험기에서 자신이 J. F. 러더퍼드 형제에게서 따끔한 충고를 들은 적이 있다고 썼습니다. 후에 러더퍼드 형제는 클라인 형제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넸습니다. 하지만 클라인 형제는 아직도 마음이 상해 있었기 때문에 마지못해 우물거리며 인사했습니다. 클라인 형제가 아직도 토라져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러더퍼드 형제는 마귀에게 넘어가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라고 클라인 형제에게 경고했습니다. 후에 클라인 형제는 이렇게 썼습니다. “어떤 형제에 대해, 특히 그가 직무상 할 말을 한 것을 가지고 계속 언짢아한다면 마귀의 올무에 걸려들기 쉬울 것입니다.” *

15. 시련이 되는 상황에서 여호와를 기다릴 때 어떤 점을 이해한다면 조급해지지 않을 수 있습니까?

¹⁵ 하지만 시련이 끝없이 계속되는 것처럼 보일 때 우리는 조급해질 수 있습니다. 그러한 경우 어떻게 해야 합니까? 대로를 달리다가 그 길이 꽉 막히게 되었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언제 풀릴지 몰라서 급한 마음에 다른 길을 찾다 보면 헤매게 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원래 가던 길을 참을성 있게 그대로 갈 경우보다 목적지에 더 늦게 도착할 수도 있습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하느님의 말씀에서 알려 주는 길을 벗어나지 않고 그대로 간다면 어느새 목적지에 도착할 것입니다.

16. 우리에게 시련이 있을 때 여호와께서 개입하지 않으시는 것이 무엇 때문일 수도 있습니까?

¹⁶ 여호와께서는 우리가 꼭 필요한 훈련을 받기를 원하시기 때문에 우리에게 시련이 있을 때 개입하지 않으실지도 모릅니다. (베드로 첫째 5:6-10 낭독) 하느님께서는 결코 시련을 가져오시는 분이 아닙니다. (야고보 1:13) 우리의 “적대자 마귀”가 대부분의 역경을 가져옵니다. 하지만 하느님께서는 어려운 상황을 이용하여 우리가 영적으로 자라게 하실 수 있습니다. 그분은 우리가 겪는 고통을 보고 계시며, 우리에게 “관심을 갖고 계시기 때문”에 고통이 “잠시” 동안만 지속되게 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시련을 당할 때 여호와께서 우리를 주의 깊이 돌보시며 빠져나갈 길을 마련해 주실 것임을 확신합니까?—고린도 둘째 4:7-9.

17. 여호와께서는 어떤 사람들을 찾고 계시며, 그렇게 하시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¹⁷ 끝으로, 하느님께서 우리의 생활을 살펴보시는 데는 매우 격려적인 이유가 또 한 가지 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선견자 하나니로 하여금 아사 왕에게 이런 말을 전하게 하셨습니다. “여호와께서는, 그 눈으로 온 땅을 두루 살피셔서, 그분을 향하여 그 마음이 온전한 자들을 위하여 힘을 나타내 보이십니다.” (역대 둘째 16:9) 하느님께서 보시기에 아사의 마음은 온전하지 않았지만, 우리가 올바른 일을 계속 행한다면 그분이 우리를 위해 “힘을 나타내 보이”실 것입니다.

18. 아무도 자신의 선행을 알아주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 때 여호와에 관해 무엇을 기억해야 합니까? (기사 제목 위에 있는 삽화 참조)

¹⁸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선을 구하고” “선을 사랑하며” ‘선한 일을 행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기 위해서입니다. (아모스 5:14, 15; 베드로 첫째 3:11, 12) 여호와께서는 의로운 사람들을 눈여겨보고 축복하십니다. (시 34:15) 예를 들어, 히브리인 산파들이었던 십브라와 부아를 생각해 보십시오. 이스라엘이 이집트에서 노예 생활을 하고 있을 때 파라오가 두 여자에게 히브리 사내아이들을 태어나는 대로 다 죽이라고 명령했지만 그들은 파라오보다 하느님을 더 두려워했습니다. 그들이 아기들을 죽이지 않은 것은 경건한 양심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후에 하느님께서는 십브라와 부아에게 그들 자신의 가족을 주셨습니다. (탈출 1:15-17, 20, 21) 여호와께서 두루 살피시다가 그들의 선행을 눈여겨보셨던 것입니다. 때때로 우리는 자신의 선행에 대해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는다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여호와께서는 관심을 나타내십니다. 그분은 우리의 모든 선행을 눈여겨보시며 우리에게 상을 주실 것입니다.—마태 6:4, 6; 디모데 첫째 5:25; 히브리 6:10.

19. 한 자매는 여호와께서 선행을 눈여겨보신다는 것을 어떻게 알게 되었습니까?

¹⁹ 오스트리아의 한 자매는 자신이 기울인 노력을 하느님께서 눈여겨보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헝가리계인 그 자매는 헝가리어를 하는 어떤 여자의 집 주소를 받았습니다. 봉사 중에 방문해 보라는 요청을 받은 것입니다. 자매는 즉시 그 집을 방문했지만 아무도 없었습니다. 자매는 거듭거듭 방문했습니다. 간혹 인기척이 느껴질 때도 있었지만 아무런 대답이 없었습니다. 자매는 출판물과 편지와 자신의 연락처 등을 남겨 놓았습니다. 1년 반 동안 거듭된 방문 끝에 마침내 문이 열렸습니다! 한 다정한 여자가 자매를 반갑게 맞이하면서 “들어오세요. 전해 주신 것을 다 읽었어요. 이렇게 만날 날이 오기를 기다렸어요” 하고 말했습니다. 집주인은 그동안 화학 요법으로 치료를 받고 있어서 사람들과 만나기가 어려웠던 것입니다. 성서 연구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느님께서는 그 자매가 부지런히 기울인 노력에 대해 상을 주셨습니다!

20. 여호와께서 주의 깊이 살피며 돌봐 주시는 것에 대해 개인적으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²⁰ 여호와께서는 당신이 무엇을 하든 눈여겨보시고 마침내 갚아 주실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당신을 지켜보신다는 생각이 들 때, 카메라 장비의 감시를 받고 있기나 하듯이 부담을 느끼지 마십시오. 오히려 진정한 관심을 가지고 당신을 돌보시는 하느님께 더욱더 친밀감을 갖게 되기를 바랍니다!